서현일보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5월 18일 오전 국립5·18민주묘지에서 개최된 제44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에 참석해, 1980년 5월 광주의 뜨거운 연대가 오늘 대한민국의 자유와 번영을 이룬 토대가 됐다고 밝혔다. 대통령은 취임 이후 3년 연속 기념식에 참석했다. 대통령 재직 중 3년 연속으로 기념식에 참석한 것은 노무현 전 대통령에 이어 두 번째입니다. 올해는 특히 5·18 정신이 대를 이어 계승된다는 의미로 5.18 유공자 후손들과 함께했다. 대통령은 국립5·18민주묘지 입구에서 5‧18 유공자 후손들과 함께 5·18 유가족 대표들을 태운 버스를 기다려 영접하고 ‘민주의 문’으로 동반 입장해 헌화 및 분향을 함께했다. 대통령은 기념사를 통해 민주 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에 경의를 표했으며, 그날의 아픔을 가슴에 묻고 묵묵히 오월의 정신을 이어온 5·18 민주화운동 유공자와 유가족에게 위로와 감사를 전했다. 대통령은 대한민국이 오월의 정신으로 자유민주주의의 꽃을 활짝 피워내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이 세계 어느 나라와 비교해도 전혀 부족함이 없는 정치적 자유와 인권을 누리고 있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장성군이 전라남도 자치경찰위원회 주관 ‘이상동기 범죄 대응을 위한 범죄예방 인프라 설치사업’ 공모에 2건 모두 선정돼 사업비 3억 원을 확보했다고 전했다. 공모 준비 과정부터 수 차례 실무회의와 현장답사를 함께 해 온 장성군과 장성경찰서는 확보한 사업비로 치매안심마을, 다중이용장소 등에 ‘지능형 폐쇄회로티브이(CCTV)’를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지능형 CCTV’는 인공지능 기술로 영상을 분석해 사람‧차량 객체 식별 및 동선 추적, 인상착의 검색(미아, 치매노인 찾기), 선별관제(화재, 폭력 등 이상행동 감지), 차량번호 검색 등을 수행한다. 상황 대처 시간을 크게 단축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군에 따르면 ‘지능형 CCTV’는 사람이 직접 영상을 보고 이상징후를 포착하는 시간보다 약 45% 가량 빠른 감지가 가능하다. 현재 장성군에 설치되어 있는 CCTV는 총 460개소 1400여 대 규모다. 전남 지역 최초로 모든 장비를 ‘지능형 CCTV’로 설치‧운용 중이다. 올해 상반기에는 저화질 CCTV 222대를 고화질 장비로 전면 교체할 계획이다. 김한종 군수
서현일보 기자 | 안동시의회 김새롬 의원(북후·서후·송하)이 17일 열린 제24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행정의 효율성과 전문성 제고를 위해 출자·출연기관 설립 검토를 제안했다. 김 의원은 행정업무에 대한 책임소재와 전문성을 보완하기 위해, 외부 용역과 민간 위탁 제도를 활용하지만, 시민의 삶에 영향을 미치는 정책을 용역에 지나치게 의존하고, 위탁 사무 또한 일거리 떠넘기기 식으로 진행되는 문제점이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안동시 농정분야에 올해 1,949억 원의 예산을 배정했지만, 존폐기로에 서 있는 안동농업의 미래를 고민하기에는 역부족인 상황이라며 연구와 사업 기능을 갖춘 농업 활성화재단 설립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복지 분야의 경우, 안동시 예산 30.4%에 해당하는 4,024억 원 규모의 사업을 집행하지만, 부족한 인력과 잦은 인사이동 등으로 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축에 어려움이 있다고 진단하며, 복지 사각지대가 없는 안동시를 위해 복지재단의 필요성을 주장했다. 문화관광 분야를 담당하는 한국정신문화재단은 인력 확충과 업무 조정을 통한 전문성 강화를 주문했다.  
서현일보 기자 | ● 최경주 인터뷰 - 이틀째 단독 선두로 경기를 마쳤다. 오늘 경기 돌아보면? 몸이 무거웠다. 부인하지 않겠다. 7번홀(파4)에서 더블보기를 한 것이 아쉽지만 전체적으로 봤을 때는 만족한다. 샷 실수가 1번 정도 있었고 대체적으로 큰 문제는 없었다. 코스 공략이 쉽지 않다. 핀 위치가 까다롭고 그린이 딱딱하다. 이런 조건에서 굉장히 오랜만에 경기한다. 즐겁다. 이틀 동안 선두 자리에 있는 것도 믿기지가 않는다. - 코스 세팅이 어떤지? 대회 코스가 페어웨이가 좁아지고 러프가 더 길게 구성된다면 ‘US 오픈’ 수준이다. 그린 위에 꽂혀 있는 핀 위치가 심리적인 압박을 주고 있다. 티잉 구역에서 보는 그린이랑 페어웨이서 보는 그린이랑 다르다. 2번째 샷의 공략이 선수들을 괴롭힐 것이다. ‘SK텔레콤 오픈’ 다운 코스 세팅이다. 이런 코스에서 경기를 하면 선수들이 정말 배울 점들이 많을 것이다. 아이언샷의 중요성도 깨달을 것이다. - 2023년 KPGA 경기위원회가 PGA투어 ‘소니 오픈’을 방문하는 데 큰 지원을 해주었다. 경기위원회는 PGA투어 경기위원회와 함께 대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한국전기기술인협회 울산광역시회가 18일 울주군 청량읍과 온산읍 취약계층 22세대를 대상으로 전기설비 점검 및 보수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울주군 안전취약계층의 전기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사)울주군자원봉사센터의 추천을 받아 진행됐다. 이날 한국전기기술협회 회원 35명이 참여해 대상 가구의 개방형 분전반을 포함한 노후전선, 전기설비(차단기, LED전등 교체) 등에 대해 개·보수활동을 펼쳤다. 배규보 시회장은 “앞으로도 울산시민의 발전과 안전을 위해 전기기술인으로서의 역할과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협회가 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전기기술협회는 울산시의 후원을 받아 2006년부터 지난해까지 18년간 전기기술인 1천여명이 봉사활동에 참여해 총 520여가구를 지원했다.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충북 증평군은 17일과 18일 이틀간 한국관광공사 대학생기자단 ‘트래블리더’ 10명을 초청해 팸투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팸투어는 한국관광공사 3회 연속 우수 웰니스 관광지로 선정된 좌구산 휴양랜드와 2024년 강소형 잠재관광지로 선정된 에듀팜 관광단지(벨포레 리조트) 홍보를 위해 마련됐다. ‘트래블리더’는 한국관광공사에서 MZ세대를 타깃으로 지역 기반 관광콘텐츠를 취재하고 홍보하기 위해 만든 대학생기자단이다. 기자단은 중부권 최대 복합 관광단지인 증평 에듀팜 관광단지(벨포레 리조트)를 비롯해 명상을 통한 힐링 명소인 증평 좌구산 휴양랜드를 방문했다. 이들은 좌구산 천문대에서 국내에서 가장 큰 356mm 굴절망원경을 이용해 증평의 아름다운 밤하늘을 관측하고 명상 구름다리, 명상의 집을 둘러보며 치유와 힐링의 시간을 보냈다. 벨포레 리조트에서는 국내 최초 국제카트경기장인 모토아레나, 미디어아트센터, 루지, 사계절썰매 등 익사이팅한 놀이기구를 즐겼다. 취재 내용은 한국관광공사 공식 SNS와 기자단 개인 SNS 등에 업데이트해 증평 관광 활성화에 힘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울주군 온양읍 지역단체들이 18일 남창옹기종기시장 광장에서 ‘KTX-이음 남창역 정차 공동추진위원회’ 발대식을 갖고, 범군민 서명운동을 비롯한 유치활동에 나섰다. 이날 발대식은 이순걸 울주군수와 서범수 국회의원을 비롯해 공동추진위원회 구성에 참여한 온양읍 단체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여단체는 온양읍 주민자치위원회, 이장단, 체육회, 여성협의회, 아파트연합회, 발전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청년회, 적십자봉사회 등이다. 박순동 온양읍 주민자치위원장은 “우리 울주군이 지방의 인구 감소에 대비하고, 살기 좋은 지방시대를 견인하기 위해서는 KTX-이음 남창역 정차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남창역에 KTX-이음이 정차할 수 있도록 앞으로 적극적인 유치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울산 북구종합사회복지관은 복지관 개관 20주년 기념주간을 맞아 18일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를 제공하는 가족프로그램 '오월, 가족과 다함께(오.가.다)'를 진행했다. 이날 복지관 전층을 개방해 복지관 프로그램실에서 아이부스, 아빠부스, 엄마부스, 가족부스를 운영, 에어바운스, 체험키트, 아빠가 만드는 간식, 친환경코너, 흑백사진관, 디저트 만들기 등이 다채롭게 열렸다. 북구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는 "매년 5월이면 가족과 함께 하는 행사를 진행해 왔는데 올해는 특히 개관 20주년을 맞아 더 다채롭게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지역주민에게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앞으로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게임 경쟁력은 물론 수익까지 쑥 올려줄 맞춤형 상용화 지원사업, 충북글로벌게임센터에 있다! 청주시가 지원하고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 운영하는 충북글로벌게임센터가 오는 24일 오후 3시까지, ‘2024 기업 맞춤형 게임 상용화 지원사업’에 참여할 4개 기업을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컨설팅 지원, 게임 상용화 지원 2개로, 각각 1개사와 3개사를 선정한다. 올해 첫 선보이는 컨설팅 지원의 경우, 기업의 셀프 퍼블리싱 강화를 목표로 한다. 지원 기업 전체를 대상으로 콘텐츠 폴리싱 및 마케팅 전략 구상 등에 대한 공통 교육을 실시한 후 서류심사를 통해 최종 1개사를 선정하고 약 1,500만원 상당의 크레딧을 지원한다. 최종 3개사를 지원하는 게임 상용화 지원은 각 기업에 배분된 3,000만원 상당의 크레딧 한도 내에서 기업이 원하는 상용화 서비스 항목을 자율적으로 선택 및 이용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게임의 장르와 플랫폼, 출시 시기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상용화 전략을 수립하고 콘텐츠 품질 테스트, 구글과 페이스북 등을 활용한 광고 등 맞춤형 지원을 통해 글로벌 시장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청주시청 양궁부가 지난 5월 13일부터 17일까지 인천광역시 계양아시아드 양궁장에서 개최된 ‘제6회 계양구청장배 전국양궁대회’에서 금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하는 쾌거를 거뒀다. 청주시청 맏형 배재현이 리커브 개인전에서 서울시청 선수를 세트 스코어 6:2로 앞서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여자부의 박수빈도 같은 종목인 리커브 개인전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청주시청 여자양궁부 호진수 감독은 “배재현 선수는 부상을 딛고 금메달을 목에 걸어 더욱 뜻깊은 경기였고, 박수빈 선수 또한 고된 훈련에도 묵묵히 임해 결실을 맺은 것 같다”라며 “더욱 훈련에 매진해 앞으로 있을 전국대회에서 쾌거를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