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재)고창군장학재단에 5월 가정의 달에도 고창인재 키우기 장학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 이달 10일 진행된 장학금 기탁식에는 (유)일토씨엔엠(대표 최규연) 1,000만원, 고창읍 농지위원회가 120만원을 기탁하는 등 고창 발전을 위한 미래 주역들에게 꿈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자리가 됐다. 이번 기탁자분들은 “지역 인재들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할 수 있어서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이 행복한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있는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재)고창군장학재단 이사장(심덕섭)은 “우리 지역의 인재 육성을 위한 따뜻한 관심에 감사하다.”며, “오늘 기탁해 주신 장학기금은 다양한 장학사업에 사용하여 더 큰 도약, 더 좋은 고창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서현일보 기자 | 대전시의회 이재경 의원(서구3, 국민의힘)이 회장을 맡고 있는 ‘지방의회 권한 확대 방안 연구회’는 10일 시의회 소통실에서 ‘지방의회 자율성 강화 방안 모색을 위한 전문가 특강’을 개최했다. 이재경 의원을 포함하여 이용기 의원(대덕구3, 국민의힘), 김선광 의원(중구2, 국민의힘), 김진오 의원(서구1, 국민의힘), 정명국 의원(동구3, 국민의힘)으로 구성된 지방의회 권한 확대 방안 연구회는 2022년 9월에 발족하여 지방의회 위상 정립을 위한 정책간담회 및 정책연구활동을 추진하는 등 지방분권 확대에 따른 지방의회의 역량 제고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고 있다. 연구회 회장인 이재경 의원은 “비대해지고 있는 지방자치단체장의 권한을 효율적으로 견제하기 위해서는 지역주민의 대의기관인 지방의회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전부 개정된 지방자치법에 대해 실효성 있게 대응하도록 개선 방안을 지속적으로 강구해야 한다”고 이번 특강 개최 이유를 설명했다. 이날 초청 특강 강사로 나선 주영진 한국의정연구회 회장은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에 따라 지방자치의 새로운 시대가 도래했다”며, 지방의회가 본연
서현일보 기자 | 대전시의회는 10일 제277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를 마치고 의회 소통실에서 의원들과 간부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2024년 상반기 고위직 폭력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성폭력예방교육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폭력예방 동영상을 시청하고 성희롱‧성폭력의 개념 및 우월적 지위의 이해 등 고위직 공직자로서 당연히 갖춰야 할 기본 소양과 간과하기 쉬운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상래 의장은 “성폭력 없는 건강한 직장문화 조성은 공직자의 기본적인 덕목이고 나아가 세대, 성별 간 서로 이해를 증진시키고 성평등한 의회를 구현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고 밝혔다.
서현일보 기자 | 대전시의회 안경자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10일 열린 제277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에서 중앙로지하도상가 관리기간 연장 협약 관련하여 대안을 제시했다. 안경자 의원은 현재 중앙로지하도상가의 운영·관리를 맡고 있는 (사)중앙로1번가운영위원회의 법적 지위는 대전시장의 승인을 통해 관리위탁 전부 승계를 받은 법인임을 설명했다. 또한 공유재산 및 물품 관리법 제27조에 의거하여 수의계약이 가능하고, 시행령 제19조에 따라 수의계약의 방법으로 관리위탁을 한 경우 그 기간을 두 번 이상 갱신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20여 년간 중앙로지하도상가의 성공적 운영과 관리를 위해 노력해 온 (사)중앙로1번가운영위원회에 수의계약 기회 제공을 제안했다. 다만, 전대인 간 이면계약은 (사)중앙로1번가운영위원회를 통한 해지처분대상으로, 대전시의 심도있는 숙고가 필요한 사항이라고 언급했다. 안 의원은 현재 전대인들의 계약 종료 과정에 있어 피해를 최소화하고, 법률에 근거한 시장의 재량권을 살펴, 코로나19라는 큰 위기를 지나 회복 단계에 있는 중앙로지하도상가 상권이 무너지지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오는 23일까지 4회에 걸쳐 21개 동 재난담당자 및 민방위 통대장을 대상으로 안전한 지역공동체 조성을 위한 맞춤형 재난 안전 체험교육을 인천국민안전체험관에서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이론 중심의 교육이 아닌 흥미 요소를 결합한 맞춤형 체험교육으로 참여자의 재난 및 각종 사고에 대한 대응능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생활 속 활용할 수 있는 응급처치 교육, 화재 및 교통재난 대응 교육, 풍수해 및 지진 대응 교육으로 구성됐다. 이영훈 구청장은 “생활 속 재난 및 사고가 언제든 일어날 수 있는 만큼 이번 교육으로 참여자의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구민의 안전과 재산을 지키는 데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구는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직원 등을 대상으로 관련 교육을 확대 추진할 예정이다.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청소년의 달을 맞이해 지난 9일 도화동 앨리웨이, 제물포 후문 등 청소년유해업소가 밀접한 거리를 4개 구역으로 나눠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활동에 나섰다. 이날 구는 미추홀경찰서, 유해환경감시단 등 청소년보호단체와 합동으로 청소년보호법 위반 사항 점검 및 단속, 길거리 캠페인, 청소년 보호 관련 유인물 및 청소년 유해 표시 준수 스티커 전달 등 청소년 유해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 구는 멀티방과 유사한 형태로 운영 중인 룸카페에 대한 ‘유해 표시 여부’를 비롯해 청소년 보호법 관련 위반 여부를 확인했으며, 주류를 판매하는 일반음식점, 편의점 등에 대해서도 현장 방문 등을 통해 청소년 판매금지를 지도했다. 아울러, 유해업소가 밀집해 있는 번화가 등지에서 업주들뿐만 아닌 시민들에게도 청소년 보호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청소년 보호 팻말을 들고 캠페인을 진행했다. 구 관계자는 “청소년들에 대한 주류 판매금지, 노래방 등 청소년 출입 금지 시간(22시 부터 09시) 엄수, 멀티방 등 출입·고용금지 등에 대해 업소를 대상으로 계도 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청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10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발표한 민선 8기 기초단체장 공약 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우수(SA) 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지난 2월부터 90여 일간 전국 기초단체가 누리집에 공개한 공약 이행 자료를 모니터링 후 평가했다. 평가 항목은 ▲공약 이행 완료 분야 ▲2023년 목표 달성 분야 ▲주민 소통 분야 ▲웹 소통 분야 ▲공약 일치도 분야 등 총 5개 분야로 미추홀구는 총점이 83점을 넘어 최우수(SA) 등급을 받아 주민과의 약속을 잘 실천한 기초단체로 평가받았다. 구는 공약 이행 완료 분야에서 이행 완료 4건, 이행 후 계속 추진 73건, 정상 추진 37건으로 총 114건의 공약 중 77건이 완료 이행돼 67.5%라는 높은 이행 완료율을 보였다. 이영훈 구청장은 “공약은 주민과의 소중한 약속이며 큰 책임 중 하나”라며, “앞으로도 구민과의 소통을 바탕으로 공약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누리집에 공약 이행 현황을 정기적으로 공개하고 미추홀구 공약 관리 규정에 따라 공약
서현일보 기자 | 대전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지난 5월 8일과 9일 이틀간 회의를 열어 대전시 2024년도 제1회 대전광역시 추가경정예산안, 기금운용계획변경안 및 대전광역시교육비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을 의결했다. 시장이 제출한 추가경정예산안 총 규모는 기정예산 대비 5.7% 증가한 6조 9,059억 5,800만 원이고, 이중 일반회계는 5조 7,774억 5,500만 원, 특별회계는 1조 1,285억 300만 원이며,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은 9,701억 6,200만 원으로,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은 특별한 문제점이 없어 시장이 제출한 원안대로 심사하였고, 일반회계 세출예산은 불요불급하다고 판단되는 사업 2건, 청년 문화예술패스 1억 7,000만 원, 야외스케이트장 설치 운영 1억 원을 각각 감액하고, 특별회계 세출예산은 과다 계상되었다고 판단되는 사업 학교용지부담금 반환금 10억 4,600만 원을 감액하여 내부유보금으로 증액 계상했다. 교육감이 제출한 2024년도 제1회 대전광역시교육비특별회계 추가경정 예산안 총 규모는 기정예산 대비 4.4%인 1,180억 4,121만원이 증액된 2조 8,249억 3,244만 8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유희태 완주군수가 전북 군 단위에서 유일하게 민선8기 2년 연속 매니페스토 최우수 등급인 SA등급을 받았다. 10일 완주군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한 ‘2024년 민선8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완주군이 최우수 등급인 SA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완주군은 지난해 실시한 ‘민선 8기 전국기초단체장 공약실천계획서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SA 등급을 받고, 올해 공약이행평가에서도 SA를 받으며 2년 연속 최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뤄냈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226개 기초지자체에서 홈페이지에 게시한 공약자료에 대해 공약이행완료 분야, 2023년 목표달성분야, 주민소통 분야, 웹소통 분야, 일치도 분야 등 4대 분야를 기준으로 지난 1월부터 3개월간 평가를 진행했다. 완주군은 민선 8기 군민과의 약속 이행을 위해 4대 분야 113개 공약사업을 추진 중이다. 주민배심원제, 공약이행평가단 등을 활용해 공약실천계획 수립부터 일부 공약사업 조정, 공약사업의 이행사항 평가 및 건의, 자문 등 모든 단계에 실질적 수혜자인 군민이 직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경상남도는 이상기후로 인한 마늘과 매실 품목에 대한 피해정밀 조사와 신고접수 기간을 오는 13일에서 20일까지로 일주일 연장한다고 밝혔다. 경남도는 최근 여러 재해가 연이어 발생하고 피해조사 기간에도 지속해서 피해가 늘어나고 있어, 당초 13일까지였던 마늘·매실 피해정밀조사 기간 연장을 농림축산식품부에 적극적으로 건의한 결과 20일까지로 일주일 연장됐다. 피해조사는 현재 시군, 읍면동을 통해서 진행하고 있으며, 20일까지 최종적으로 집계된 피해면적에 따라 복구계획을 수립하고 향후 재난지원금이 지급할 예정이다. 재난지원금 지급액은 농약대 ha당 마늘은 240만 원, 매실은 249만 원, 생계비 162만 원(4인 가구 기준)이다. 한편, 경남도에서는 앞서 마늘과 매실 피해에 대해 「농어업재해대책법」에서 규정하는 농업재해로 인정할 것을 농림축산식품부에 건의한 결과, 농업재해로 인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경상남도 김인수 농정국장은 “마늘과 매실 피해에 대한 정밀조사와 피해신고 기간이 연장된 만큼 기간 내 신고 누락으로 재난지원금을 받지 못하는 사례가 없도록 철저히 조사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