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영천시는 최신 SNS 트렌드를 반영한 숏폼 콘텐츠 발굴을 위해 ‘2024 영천시 숏폼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공모 주제는 영천시의 자랑할 만한 시책, 알리고 싶은 관광지, 맛 보여주고 싶은 농·특산물 등 영천과 관련된 내용이면 가능하다. 영천에 관심 있는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가 희망자는 오는 7월 31일까지 영천시 홈페이지나 블로그에서 참가신청서 등 서식을 받아 본인이 제작한 숏폼(15초부터 60초 세로형 동영상) 원본과 함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공모전 당선작은 총 15개, 대상 1팀(200만 원), 최우수상 2팀(각 100만 원), 우수상 2팀(각 50만 원), 장려상 10팀(각 20만 원)으로 예비심사와 본심사를 거쳐 8월 중 영천시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이번 당선작은 영천시 공식 유튜브 및 SNS에 게시해 영천시를 알리는 데 활용할 예정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최신 유행하는 숏폼 트렌드를 반영한 이번 공모전을 통해 영천의 매력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영천에 관심 있는 많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전라남도가 민선 8기 도지사 공약 정상 추진율 94%를 기록한 가운데 10일 도청 왕인실에서 도민의 도정 참여 기회 보장을 통한 정책 추진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2024년 상반기 도민평가단 정기회’를 개최했다. 도민평가단은 매년 반기별 1회씩 정기회를 통해 민선 8기 도지사 공약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도 역점사업을 비롯한 도정 전반에 대해 도민의 눈높이에서 정책 제언을 하고 있다. 이날 회의는 민선 8기 도지사 공약 추진상황 보고, 공약 실천 계획 변경안 보고 및 확정, 2024년 도민평가단 도정 주요사업 평가 계획 보고 및 평가 대상 사업 선정 순으로 진행됐다. 민선 8기 도지사 공약은 8개 분야, 20개 전략과제, 100개 실천과제로 확정해 추진하고 있다. 4월 말 현재까지 완료 29개, 정상 추진 65개, 일부 추진 6개로 정상 추진율은 94%에 이른다. 정책 여건 및 행정환경 변화에 따라 변경이 불가피한 ‘남해안 탄성소재 산업벨트 조성’ 등 공약 5건은 위원들의 심도있는 논의 과정을 거쳐 변경안을 최종 확정했다. 도민평가단은 또 각 실국에서 제출한
서현일보 기자 | 양주소방서는 9일 반월아트홀(포천시 군내면 소재)에서 개최한 ‘제7회 경기북부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서 유치부 부문 최우수상, 초등부 부분 대상 1점, 최우수상 1점을 수상했다 밝혔다 경기북부 119소방동요 경연대회는 소방동요를 통해 어린이들의 소방 안전 의식을 높이고 소방 관련 지식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해마다 열리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11개의 유치부 팀과 5개의 초등부 팀 400여명이 참여하여 열정으로 가득 찬 흥겨운 분위기 속에서 준비한 퍼포먼스를 펼쳤다. 양주소방서 대표로 참여한 키즈웰 어린이집은 유치부에서 ‘119사랑법’을 합창하여 최우수상을 수상했고, 초등부에선 만송초등학교가 ‘모세의 기적’, 옥빛초등학교는 ‘국민 영웅이’를 합창하여 밝은 목소리와 흥겨운 율동으로 심사위원과 관중들의 좋은 평가를 받으며 각 대상,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대상을 수상한 만송초등학교는 올해 9월 소방청에서 주최하는 제주 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제24회 전국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 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 초등부 대표로 참여할 예정이다. 강덕원 소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10일 국회를 방문해 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와 진성준 정책위 의장을 만나 지역 현안을 건의하고 국회 차원의 지원을 요청했다. 김영록 지사는 “정부 주도의 해상풍력 특별법은 입지 적정성 평가 의무 규정이 있어 기존 사업에 오히려 장애 요소로 작용될 수 있고, 지자체 권한이 미흡해 해상풍력산업 육성에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정부 주도 ‘해상풍력 특별법’을 전면 재검토하고 수정이 어려우면 제22대 국회에서 새로운 특별법 발의·제정을 요청드린다”고 강조했다. 이에 박찬대 원내대표는 “지자체와 사업자의 우려를 충분히 들어 알고 있다”며 “산자위 법안소위에서 지자체의 의견이 최대한 반영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영록 지사는 또 지방소멸 최대 위기 지역인 전남의 미래 성장동력을 만들기 위한 방안으로 전남 맞춤형 권한특례와 규제 완화 설계를 담은 ‘지방소멸 위기 극복 전남특별자치도 특별법’ 제정을 건의했다. 이와함께 지난 3월 정부에서 설립 발표한 전라남도 국립의과대학 설립과 관련해 대입 전형 시행계획 마련 과정에서 ‘2026학년도 전라남도 국립의과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청주시새마을회 산하 직장·공장새마을운동청주시협의회는 10일 청주시 장애인스포츠센터에서 개최된 제2회 충청북도 장애 영유아 운동회에 참여해 행복1% 나눔 후원 사업을 추진했다. 직장·공장새마을운동청주시협의회 회원들은 운동회에 참여한 장애아동들을 위해 점심 식사 보조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행사가 끝난 뒤엔 환경정화활동을 벌여 행사장 주변을 깨끗하게 청소했다. 또한, 행사에 참여한 충북지역 관내 장애 영·유아 100명에게 200만원 상당의 어린이 안전우산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반려 식물 100개를 전달하는 등 후원활동도 진행했다. 이순분 회장은 “사회의 편견으로 힘들어하는 아이들에게 작은 희망을 줄 수 있어 행복하다”며, “앞으로도 사회 안전망을 구축해 소외계층을 돌보고 건강하고 행복한 공동체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과 재능기부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직장·공장새마을운동청주시협의회는 직·공장 중심의 새마을운동 활성화에 앞장서 왔으며,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과 어려운 이웃을 위한 각종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서현일보 기자 | 양주시는 지난 9일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한 ‘2024 대한민국 드론박람회’에 참가하여 ‘VR하늘길 드론 배송’ 부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부스에서 소개할 드론 배송은 양주시 옥정호수공원 등 관내 3개소에서 행락객 및 관광객을 대상으로 공원에서 치킨, 족발, 파스타, 분유 등 소풍 기획 상품을 드론으로 배송하는 것이 주요 골자이며 오는 11월까지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박람회에 양주시가 참가한 것은 처음으로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과 함께한 개막식에는 양주시 대표로 박성남 부시장이 참석했다. 박성남 부시장은 “미래 유망 산업인 드론 산업 육성을 지속해서 추진하여 서부권 균형발전을 위한 시 차원의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양주시는 지난 3월 11일 국토교통부 및 양주시를 포함한 17개 지자체와 2024년 드론 실증도시 구축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한국4-H청주시본부은 10일 오전 8시부터 흥덕구 옥산면 소로리에서 사랑 나눔 봉사활동을 위한 고구마 심기를 진행했다. 한국4-H청주시본부 회원 40여명과 청주시4-H연합회 20여명이 함께 참여해 약 2,600㎡ 면적의 밭에 고구마를 심었다. 가을에 수확될 이 고구마는 본부 회원들이 열심히 가꿔 관내 취약계층, 복지시설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작년에는 10개 시설에 1,000kg을 기부했다. 이성근 한국4-H청주시본부 회장은 “본부 회원과 연합회 회원들이 함께 활동해 4-H이념을 직접 실천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청주시를 위해 봉사하고 이웃돕기 실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청주시4-H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4-H청주시본부는 4-H연합회와 학생4-H회원들에게 유능한 민주시민의식을 길러주고, 농심함양과 환경 친화적 활동 및 기술을 제공해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미래 농업세대를 육성하고 지원하는 단체이다. 4-H회는 지덕노체의 4-H이념을 바탕으로 지역발전에 힘쓰고 기부문화 활성화에도 앞장서고 있으며, ‘좋은 것을 더욱 좋게’, ‘실천으
서현일보 기자 | 의정부시의회 최정희 의장은 9일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에서 열린 ‘제70회 경기도체육대회’에 참석해 선수단을 응원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회식에서는 시·군 선수단 입장, 환영 공연, 개회 선언, 대회기 게양, 선수대표 선서 및 선서문 전달, 주제공연에 이어 성화점화, 드론 라이트 쇼, 식후 축하공연이 진행됐다. 최정희 의장은 개회식에서 출전 선수들을 격려하며, “대회에 참가한 선수단 모두가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좋은 성적을 거두길 바란다”며 “대회를 위해 열심히 준비한 선수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경기를 마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제70회 경기도체육대회는 9일 개막해 11일까지 사흘간 파주시 일원에서 열리며, 경기도 내 31개 시·군에서 11,61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육상, 축구, 수영, 태권도 등 27개 종목에서 실력을 겨룬다.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청주시는 관내 대형건설현장을 대상으로 10일부터 오는 5월 30일까지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청주시 공무원과 민간전문가(건축사 및 건설기술인) 포함 합동으로 점검반을 편성해 5개 현장별 특성에 따라 집중점검을 실시한다. 첫날인 10일에는 도 산하 민간전문가들로 구성된 충청북도 합동점검반과 함께 용암동 종교시설 신축현장을 찾아 흙막이·비계·동바리 등 가설구조물 안전상태, 사고예방을 위한 안전조치, 주요 공종별 시공관리 상황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시는 전문가들과 일정을 조율해 나머지 현장도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조치하고, 일부 결함 등 보수·보강이 필요한 공사장에 대해서는 필요한 경우 시정조치를 명령 할 예정이며 향후 시정조치가 미진한 현장은 추가 안전대책 마련을 지시해 위험요소가 해소될 때까지 집중관리 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체계적 이력 관리를 통해 안전문화를 확산하는 것이 이번 점검의 목적”이라며, “내실 있는 점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영주시는 10일 국립산림치유원에서 사랑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놀이터 ‘무빙 플레이버스’ 상반기 마지막 회차를 운영했다. 무빙 플레이버스는 놀이문화 활성화로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기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 지난 4월부터 지역아동센터 10개소를 대상으로 자유·미술·음악·메이커·팝업놀이터 등 테마별 다양한 놀이공간을 제공해 왔다. 10일 진행된 프로그램에 참여한 김OO(9세) 양은 “친구들과 함께 그림그리기, 악기연주, 만들기를 신나게 할 수 있어서 재밌었다. 특히 나무가 많은 숲속에서 놀아서 더 기분이 좋았다”고 말했다. 국립산림치유원 운영본부장(김형수)은 “색다른 놀이터를 옮겨온 듯한 ‘무빙 플레이버스’ 행사를 국립산림치유원에서 진행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아이들이 숲을 더 친근하게 대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아이들과 함께하는 행사에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강매영 아동청소년과장은 “하반기에는 다함께돌봄센터를 찾아가 더 많은 아이들에게 놀이문화 체험기회를 제공해 건강한 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다”며,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