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거창군은 지난 10일 거창군청 상황실에서 구인모 군수, 최준 거창적십자병원장, 김민준 거창경찰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학대 피해 아동에 대한 신속한 의료 조치와 아동학대 대응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 지정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거창적십자병원은 학대 피해 아동에 대한 신체적·정신적 치료와 검사, 피해 아동의 정황적 증거에 대한 의학적 자문 제공 등 학대 피해 아동에 대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거창군과 거창경찰서는 학대 피해 아동 발견 시 적극적인 아동학대 행위자 분리와 함께 의료기관 연계 등을 지원하게 된다. 전담의료기관으로 지정된 거창적십자병원은 소아청소년과를 비롯해 내과, 외과, 정형외과, 산부인과 등 전문진료 체계가 구축돼 있고, 24시간 진료가 가능한 응급의료센터를 갖춘 병원으로 학대 피해 아동에게 통합적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거창적십자병원, 거창경찰서와 업무협약을 통해 아동학대로 어려움을 겪는 피해 아동들의 건강한 발달을 도모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아동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영천시 지적정보과는 10일 영천청소년수련관에서 연수 교육에 참석한 관내 공인중개사 120여 명과 합동으로 인구늘리기 및 군부대 유치를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은 공인중개사를 대상으로 하는 법정교육이 관내에서 처음 진행됨에 따라 교육에 참석한 공인중개사들을 대상으로 부동산 계약 시 영천 주소 갖기를 적극적으로 홍보해 전입을 유도할 수 있도록 당부하는 한편, 군부대 유치가 확정될 때까지 함께 힘을 모아주기를 요청하며 결의를 다졌다. 지적정보과 관계자는 “이번 합동 캠페인으로 실거주 미전입자 등 영천시의 숨은 인구를 최대한 발굴하는 계기가 되고, 지역 발전을 위해 영천에 군부대가 유치될 수 있도록 희망한다.”고 전했다.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거창군은 사망 원인 1위인 암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율을 높여 경제적 부담과 사망률을 줄이기 위해 실시하는 국가 암검진을 놓치지 않고 받는 게 중요하다고 전했다. 특히 연말에 수검자가 몰리는 쏠림현상이 예상되니 비교적 여유가 있을 때 조기 검진 하는 것을 추천했다. 국가 암검진으로 6대 암(위암, 간암, 대장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폐암)은 비교적 간단한 방법으로 조기에 발견할 수 있으며, 조기 치료할 경우 90% 이상 완치가 가능하다. 올해는 짝수년도 출생자가 암 검진 대상으로 위암 만 40세 이상(2년 주기), 간암 고위험군 만 40세 이상(연 2회), 유방암 만 40세 이상 여성(2년 주기), 자궁경부암 만 20세 이상(2년 주기) 대장암 만 50세 이상(매년), 폐암 만 57∼74세 중 고위험군(2년 주기)이다. 주소지와 상관없이 전국 지정 암 검진 기관 중 원하는 곳에서 검진이 가능하며, 검진비도 지원받는다. 또한 국가 암검진으로 암이 확인‧등록된 의료급여수급권자는 종에 따라 암 환자 의료비 지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국가암검진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영천시는 지난 10일 지역자활센터 강당에서 읍면동 자활업무담당자와 센터 직원 등 40여 명을 대상으로 자활사업 활성화를 위한 실무역량 강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지역자활센터에서 취업취약계층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자활근로사업단 소개와 함께 자활센터 운영 활성화를 위한 읍면동 자활업무 담당자의 협조사항과 업무를 하며 직접 겪는 어려운 점 등을 공유하며 자활근로 사업장을 직접 방문했다. 이를 통해 참석자들은 자활사업에 대한 이해도와 실무역량을 높이고 업무 담당자들 간의 협력체계를 강화시켜 나가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조수정 복지정책과장은 “근로를 희망하는 저소득층 대상자들을 적극 발굴·연계해 부족한 자활사업 참여자 수를 확충하고 이를 통해 자활센터 활성화와 더불어 더 많은 분들이 자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천지역자활센터는 취업취약계층인 기초수급자와 차상위자들이 자립할 수 있도록 근로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과 7개의 자활근로 사업단을 운영해 근로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매년 120여 명의 주민들이 참여하고 있다.
서현일보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가 도내 소비자생활협동조합 등과 협약을 맺고 이들 조합이 보유한 오프라인 매장에 도내 사회적경제조직 물품 입점을 추진한다. 경기도주식회사는 10일 13개 협약매장 입점기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 사회적경제조직 우수제품 오프라인 유통망 입점 및 판로 확대 도모를 위한 경기도주식회사-협약매장 판촉지원 입점기업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는 고양파주두레소비자생활협동조합, 안양YMCA소비자생활협동조합 등 총 13개 단체가 참여했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이들이 보유한 66개 오프라인 매장에 사회적경제조직 제품을 입점시킬 계획이다. 올해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경기도주식회사는 사회적경제 온라인 판로지원·대형유통채널 협력 판로지원·거점매장 운영지원·사회적경제기업 구매 활성화지원 총 4개 사업을 수행 중이다. 협약식에서 이승록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 권한대행(상임이사)은 “이번 협약을 통해 도내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보다 앞당길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손정은 경기도 사회적경제육성과 사회적경제확산팀장은 “경기도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전라남도는 10일 ‘찾아가는 전남건강버스’ 운영 활성화를 위한 협력기관 토론회를 열어 현장 애로사항을 수렴하고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찾아가는 전남건강버스’는 ‘감동주는 맞춤복지’라는 전남도정 방침을 실현하기 위해 의료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직접 찾아가는 의료서비스를 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11월부터 운영해 현재까지 87개 마을, 1천804명의 어르신을 만나 의과·한의과·치과 진료 등 총 1만 2천67건의 의료서비스를 했다. 올해 3월부터는 장애인복지시설까지 확대하고 장애인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 역할까지 톡톡히 하면서 큰 호평을 받았다. 전남도는 이날 토론회에서 더욱 내실있는 건강버스 운영을 위해 전남도순천·강진의료원, 16개 군 보건소 등 유관기관과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의견을 나눴다. 또한 대형버스 접근성 개선과 농번기 서비스 수요 감소에 대한 개선 방안, 1회성 사업 한계를 벗어나 유소견자에 대한 사후관리 시스템 강화, 방문간호 등 다른 서비스와의 연계 등을 논의했다. 이상심 전남도 보건복지국장은 “농어촌은 의료자원이 빈약하기 때문에 찾아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영천시는 지난달 30일 병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을 위해 관공서를 방문하지 않고도 손쉽게 주민등록등본 등 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는 무인민원발급기를 영남대학교영천병원에 설치했다. 금번 영남대학교영천병원에 설치한 무인민원발급기는 기존 설치된 무인민원발급기에 비해 발급 가능 서류가 119종에서 121종으로 늘어났으며, 청각장애인을 위한 수어 안내 등 편의 시스템이 추가되어 시민들에게 한 단계 더 향상된 서비스로 다가설 수 있게 됐다. 영남대학교영천병원을 찾은 이용자는 "입·퇴원 수속 시 거동이 불편해 민원서류 발급에 어려움이 많았는데 이제는 무인민원발급기로 편리하게 민원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어 너무 좋다.”라며 감사함을 전했다. 영천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민원인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최적화된 민원 행정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천시는 현재 영남대학교영천병원 외 시민들의 왕래가 잦은 영천역과 행정복지센터 등 21개소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으며, 무인민원발급기를 이용해 주민등록 등·초본, 가족관계증명서 발급 시 민원창구 이용할 때보다 수수료를 50%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영주시자원봉사센터는 10일 센터 3층 대강당에서 ‘2024년 전문자원봉사자 양성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 전문자원봉사자 양성교육은 분야별 전문 교육을 통한 봉사활동의 영역을 다양화하고, 재능 나눔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전문자원봉사자를 양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센터는 지난 3월 5일부터 5월 10일까지 주 1회 2시간씩 총 10회에 걸쳐 ▲페이퍼 플라워 ▲네일아트 ▲펜캘리그라피 3개의 과정을 운영해, 전문자원봉사자 40명을 양성했다. 이날 수료식에는 페이퍼 플라워 교육생들이 만든 꽃을 활용해 포토존을 예쁘게 꾸미고, 심장을 뛰게 하는 예쁜 글씨를 쓰는 펜 캘리그라피 작품을 전시하는 등 10주간 배운 솜씨를 마음껏 뽐내는 시간을 가졌다. 함연화 센터장은 “전문자원봉사자 양성교육을 통해 습득한 전문기술을 바탕으로 봉사 현장에서 재능을 아낌없이 펼쳐줄 전문성을 갖춘 자원봉사자들의 활동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영주시자원봉사센터는 앞으로도 자원봉사자들의 다양한 재능을 발굴하고 개발하기 위한 다양한 교육을 지속해서 이어갈 계획이다.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영천시협의회는 10일 시청오거리에서 회원 40여 명과 함께 ‘바르게의 날’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바르게의 날 전국 동시 캠페인은 ‘가정의 달 이웃과 함께 온기 나누기’와 ‘저출생 극복 '온 국민이 함께하는 만원 이상 기부운동' 참여 안내’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이날 바르게살기운동 회원들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고 이웃과 함께하는 온기 나눔을 실천하자는 메시지를 시청오거리에서 시민들에게 전달했다. 안효인 회장은 “이른 시간부터 캠페인에 참석해 주신 읍면동 위원장님들과 회원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온기 나눔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영천시협의회는 진실·질서·화합의 3대 이념을 바탕으로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가는 국민운동단체로서 태극기 달기 운동, 각종 질서유지 캠페인, 환경정화활동 등 살기 좋은 영천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전라남도는 10일까지 3일간 신안 라마다프라자&씨원리조트 자은도에서 도·시군 세정업무 담당공무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세정 연찬회를 열어 신세원 발굴과 세수 확충에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연찬회는 도와 시군 간 소통을 통해 세정업무 분야 협력과 세정업무 담당공무원의 역량 강화로, 세정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지방세 및 세외수입 연구과제 발표, 특강 등으로 진행됐다. 연구과제 발표는 지방세와 세외수입 분야에 15개 시군이 참여했고 창의성, 논리성, 발표력 등을 기준으로 서면 및 현장 발표 평가를 거쳐 우수 연구과제를 선정했다. 평가에는 외부심사위원이 참여해 공정성과 전문성을 높였다. 내부 심사위원은 시군 세정과장 4명, 외부심사위원은 지방세심의위원장, 한국지방세연구원, 전남연구원 연구위원 4명 등이다. 평가 결과 지방세 분야에서 ‘사전안내문의 적극적인 활용’ 연구과제를 발표한 여수시 고다혜·한동민 주무관이 과세기관이 납세의무자에게 취득세 감면 등 사전신고 안내문을 발송해 납세자에게 법에서 규정한 행정 의무 외의 사전안내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가산세 등 납세자의 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