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권선구 서둔동은 지난 31일 관내 어르신 4명을 대상으로 여름맞이 이·미용 서비스 봉사를 진행했다. 이날 활동은 관내 미용실 ‘보민헤어’ 김보민 원장의 재능기부로 이루어졌으며 김보민 원장은 다가오는 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지낼 수 있도록 어르신들의 머리를 깔끔하게 단장해 주었다. ‘보민헤어’는 서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서둔동 ‘착한나눔가게’9호점으로 선정되어 매달 이·미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보민 원장은 “이·미용 봉사를 받고 고마워하시는 어르신들을 보며 보람차고 기쁘다.”고 소회를 전했다. 박명희 서둔동장은 “저소득 어르신들을 위하여 기꺼이 재능기부를 통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김보민 원장님께 감사드린다. 원장님의 건강과 행복을 응원한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권선구 권선2동은 주식회사 피엔케이로직에서 오는 3일 권선2동 커뮤니티센터에서 열리는 권선2동 키즈플리마켓 ‘새싹상회’에 어린이용품 200여종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물품은 키즈 플리마켓 ‘새싹상회’에서 운영하는 새빛 희망부스에서 판매 예정이며 행사 수익금은 관내 저소득 아동·청소년에게 후원될 예정이다. 박민경 대표는 “우연히 권선2동과 인연을 맺게 됐는데, 좋은 기회에 후원을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이웃과 함께 나누는 기쁨을 줄 수 있는 새싹상회의 행사의미를 공감하여 작은 정성을 보탰다”고 말했다. 김선기 권선2동장은 “소중한 마음을 전해주신 박민경 대표를 비롯하여 이번 행사취지에 공감하여 참여해주신 권선2동 관내 어린이집 원장님과 참여가족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주식회사 피엔케이로직은 권선구 금곡동에 위치한 생활용품 판매 스타트업 업체로 ‘아름다운 가게’ 후원 등 여성, 유·아동을 대상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있다.
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수원시 권선구는 동별 주요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주민불편사항을 새롭게 발굴하여 대책을 강구하고자, 지난 31일 ‘2023. 주민불편해소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구청장을 비롯한 과장, 동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각 동장이 동 관내 주요사업의 추진상황에 대해 보고하고 개선 또는 논의가 필요한 주민불편사항 대책을 강구하고자 관련 부서장들과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요 내용으로는 △당수체육공원(2단계) 조성 △권선지구 내 학교복합화 시설 건립 △수원문화시설(가칭) 건립 △신분당선(광교~호매실) 건설 △탄소중립 그린도시 조성 △세지로 보행환경 개선 △장마철 침수 취약지역 대책마련 등 38개 사업이다. 주민불편사항 중 현장점검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6월 중 현장방문을 추진할 예정이다. 기우진 권선구청장은 “더 살기 좋은 권선구를 만들어가기 위해 동별 주요사업과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파악하고 함께 논의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며 “사업부서에서는 주민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대책방안에 대하여 적극 검토하기 바라며, 특히 침수 피해 예상지는 장마철이 오기 전에 신속히 조치될 수 있도록 힘써주기
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과천시가 관내 기업이 안정적으로 사업을 영위하고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경영‧회계‧인사‧법률 등의 분야에 대한 컨설팅을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 이를 위해 과천시는 지난 5월 각 분야에서 5년 이상의 경력이 있거나 관련 자격증을 소지한 인력 8명을 채용했다. 이들은 관내 기업 380여 곳을 방문하여 과천시와 고용노동부 등에서 진행하는 기업지원 정책 및 관련 사업 등에 대해 알리고, 각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분야에 대한 컨설팅을 제공한다. 과천시는 기초컨설팅 이후, 전문 컨설팅이 필요한 경우에는 전문 컨설팅 서비스를 연계하여 지원한다. 기업에서 인력 채용이 필요한 경우에는 과천시 일자리센터를 통해 구인 홍보 등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는 채용지원 서비스도 함께 제공한다. 또한, 사업장 단위 필수 교육 등 법정의무교육 이수 편의를 위해 올해 총 5회에 걸쳐 관련 교육을 집합교육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컨설팅 지원사업이 관내 기업들의 성장에 꼭 필요한 부분을 채워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면서 “과천시는 앞으로도 기업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다양한 지원 정책을 마련해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
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동두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뇌를 잘 쓰는 법(반복적 훈련과 몰입적 경험)”을 주제로 2023년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강좌를 오는 6월 30일 평생교육원 2층 한울림 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강좌는 아동·청소년 뇌 발달의 특징과 뇌교육 활동을 통한 잠재성 계발 및 가치 실현을 위한 집중과 몰입, 상상, 내면 탐색 등을 내용으로 글로벌사이버대학교 뇌 교육학과 장래혁 교수가 강의할 예정이다. 신청 방법은 오는 5일부터 26일까지 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 또는 포스터 내 QR코드 접속 후 신청서를 작성하거나 전화로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 150명을 모집한다.
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31일 2023년 기본직불 등록대상자 등록관리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위원회는 위원 7명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월 1일부터 5월 26일(추가접수 1차 포함) 기간 동안 접수된 472건 1,173필지에 대한 기본직불 등록대상자의 적합여부를 심의했다. 심의 결과 431농가 1,100필지에 대하여는 적합대상자로 결정, 19농가 33필지는 부적합 대상자로 지급대상 제외, 22농가 40필지는 추가확인 후 추후 신규 추가신청자와 함께 추가 심의하는 것으로 최종 의결했다. 시는 향후 2주 동안 등록증 교부, 이의신청 등을 거친 후 9월 30일 최종 등록대상자로 확정하여 오는 11월 30일 직불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동두천시는 여름방학 동안 결식이 우려되는 아동을 대상으로 2023년 아동 급식지원 집중 신청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보호자의 근로, 질병·장애, 가정해체 등 여러 사정으로 방학 중 끼니를 제대로 챙기지 못하는 18세미만 저소득층 아동으로, 6월 5일부터 6월 23일까지 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복지로에서 신청 가능하다. 또한,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 아동을 적극 발굴하기 위해 집중신청기간 이후에도 신청이 가능하며, 집중신청기간 동안 신청한 아동 중 지원기준에는 적합하지 않으나 결식이 우려되는 아동의 경우 담임교사·사회복지사·통장·담당공무원의 추천을 통해 아동급식위원회 결정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방법은 방학 중 1식(8,000원)을 급식카드(G-DREAM카드)로 지원하며, 지역아동센터 급식을 이용하는 아동은 중복지원이 불가하다. 사회복지과장은 “우리 이웃에는 아직도 끼니를 거르는 아동들이 생각보다 많다. 아이들이 건강한 동두천시를 만들기 위해 시민 여러분 적극적인 도움이 필요하다”며, “시에서도 여름방학에 여러 사정으로 끼니를 거르는 아동이 없도록 결식 우려 아동을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지원하겠다”라고
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동두천시는 제36회 세계 금연의 날(5. 31.)을 맞아 지난 31일 지행역 인근에서 시민 약 500명을 대상으로 세계 금연의 날 기념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자원봉사자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시민 약 500명을 대상으로 금연 및 흡연 예방의 중요성, 간접흡연 폐해, 보건소의 다양한 사업을 홍보했으며, 금연을 희망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현장에서 금연클리닉 등록서비스를 제공하여 호응을 얻었다. 제36회 세계 금연의 날 주제는 담배 경작의 폐해를 알리며 금연에 대한 공감과 의지를 고취하기 위해 ‘담배가 아닌 건강한 식량을 키워주세요’로 정해졌다. 동두천시보건소장은 “세계 금연의 날 캠페인을 통해 금연의 중요성을 알리고 금연실천 분위기를 확산시켜 담배연기 없는 청정한 동두천시 조성에 기어하고자 캠페인을 추진하게 됐다”라고 전하며 “앞으로도 금연클리닉 운영과 금연구역에 대한 지도단속, 계층별 금연교육 등 다양한 전략으로 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30일 평생학습관에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관계 공무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제안 발표회’를 개최했다. 발표회는 복지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위기가구를 지원하는 신규 공동사업을 제안하는 행사로, 8개 동 협의체에서 복지사업을 제안·발표하는 자리이다. 심사는 전문가 5명으로 구성하여 사업적절성, 실현가능성, 효과성, 창의성, 발표력 등을 종합 평가했으며, 심사 결과 소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제안한 '징검다리 긴급돌봄'사업이 선정됐다. '징검다리 긴급돌봄'사업은 공적 노인돌봄제도(노인맞춤돌봄, 장기요양등급 등)를 신청하고 결과가 나올 때까지의 처리기한이 노인 위기가구에는 돌봄 사각지대가 되는 위기 상황을 해결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박형덕 시장은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통해 다양한 맞춤형 지원을 하고 있으나 여전히 빈곤 사각지대는 줄어들지 않고 있다”라며 “민·관 협력을 통해 위기가구를 상시 발굴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지원 체계 마련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동두천시는 오는 6월 8일 오후 2시 동두천시 평생학습관에서 유현준 건축가를 초청해 “공간의 미래”라는 주제로 제4회 동두천시민대학 강좌를 개최한다. 유현준 강사는 tvN 벌거벗은 세계사, 어쩌다 어른, 알뜰신잡 시즌2, JTBC 차이나는 클라스, SBS 나의 판타집 등 방송에 다수 출연했으며, '공간의 미래', '어디서 살 것 인가', '도시는 무엇으로 사는가' 등 건축과 공간에 관련된 저서를 저술했다. 이번 강좌는 과거 공간에 대한 인식과 의미부터 미래 공간의 변화까지 공간을 통해 영향을 받는 우리 삶의 여러 가지 모습에 대해 소개한다. 특히 코로나 이후에 우리의 삶과 공간이 어떻게 변화하게 될 것인지 생각해보며 유현준 건축가의 통찰력을 배울 수 있는 강좌로 기대를 모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