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상주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14일 드림스타트 아동 및 양육자 22여 명을 대상으로‘우리아이 훈육방법’에 관한 부모교육과 함께 아동과 보호자가 함께 참여하는 ‘쿠키만들기 영양교육’을 실시했다. 부모교육 시간에는 아동기 정서발달과 훈육의 중요성,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긍정적 훈육기법에 대해 전문 강사의 강의가 진행됐으며, 보호자들은 실제 사례 중심의 교육에 높은 관심을 보이며 활발히 참여했다. 이어진 쿠키만들기 체험은 아동과 보호자가 함께하는 시간으로 구성됐으며, 식품의 조화와 건강한 간식 선택에 대한 기초 영양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아동들은 직접 반죽을 하고 쿠키를 굽는 활동을 통해 성취감을 느끼고, 부모와의 유대감을 강화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안윤정 아이여성행복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아이를 키우는 부모들이 겪는 훈육의 어려움을 함께 고민하고 해결방안을 찾는 소중한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보호자와 아동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과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한국부인회합천지회(회장 윤정자)는 13일 지역 내 발달장애인 및 봉사자, 회원 등 50명과 함께 남해 일원으로 문화체험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합천군 여성단체협의회 각 단위단체별로 추진하는 특성화사업의 일환으로 합천군의 지원을 받아 한국부인회합천지회가 주관했다. 이날 발달장애인과 봉사자들은 남해군 두모마을을 방문해 평소 보기 힘든 바닷가 마을를 둘러보고 아크릴 실로 짜는 라탄공예를 직접 체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윤정자 회장은 “발달장애인들이 멋진 바다풍경을 감상하고, 체험활등을 통해 직접 손으로 무언가를 만들어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발달장애인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지원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합천군여성단체협의회 소속 10개 단위 단체에서는 매년 특성화사업으로 농촌일손돕기 지원, 홀몸어르신․중증장애인․참전유공자 밑반찬 지원사업 등을 추진하며 이웃사랑의 정신을 몸소 실천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경남 합천군은 13일 합천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의장을 포함한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및 간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2분기 통합방위협의회 회의를 개최하여 통합방위태세 확립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는 통합방위 주체인 민·관·군·경·소방의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기관 간 협조사항을 공유했으며, 회의는 2025년 상반기 통합방위 추진실적과 하반기 추진계획 보고, 2025년 경남 지역 충무훈련 실시계획 보고, 하반기 통합방위훈련 협조체계 구축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 시행되는 ‘2025년 경남지역 충무훈련’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해 각 기관의 협조체계와 실효성 있는 훈련 준비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김윤철 합천군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비상대비 훈련들을 통해 지역 통합방위태세를 점검하고, 민·관·군·경·소방의 유기적인 협조를 통한 완벽한 안보태세를 갖추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합천군은 해인사에서 직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템플스테이 프로그램을 6월 13일 1기를 시작으로 20일, 27일 총 3기에 걸쳐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내 고장 템플스테이’는 바쁜 일상 속에서 지친 직원들의 스트레스 완화와 심신 치유를 도모하고, 조직 활성화를 위한 마음챙김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템플스테이에서는 마음챙김 동영상 강의 시청, 스님과의 차담, 108배 염주 만들기, 암자길 걷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직원들은 스님과의 차담을 통해 삶의 고민과 갈등을 허심탄회하게 나누며 스스로를 돌아보는 시간을 갖고 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애쓰는 직원들이 템플스테이를 통해 잠시나마 여유를 되찾길 바란다”며 “이번 경험이 긍정적인 에너지가 되어, 앞으로도 맡은 바 소임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합천군은 하반기에도 템플스테이와 직원 명상의 시간 등을 운영하며 마음챙김 프로그램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충청남도의 첨단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노력해온 (재)충남테크노파크가 추진한 시제품 제작지원사업이 지역 핵심기업의 성장으로 이어지는 가시적 성과를 창출했다. 디스플레이․반도체․PCB핵심장비 국산화에 앞장서고 있는 씨에프테크놀로지(주)(대표 김동헌)가 지난 4월 아산시 음봉면 신휴리 1648㎡ 부지에 신설 공장을 준공하고 본격적인 양산체제에 돌입했다. 이번 신공장은 장비 국산화에 필수적인 부품 생산의 거점으로, 향후 국내외 수요에 탄력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핵심 인프라로 평가된다. 씨에프테크놀로지(주)는 충남TP가 2022년부터 추진한 ‘차세대 디스플레이산업 신제품 창출을 위한 시제품 제작지원 사업’의 지원을 받아, 고난도 측정장비인 『DMD 측정 JIG』를 개발하고,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 이를 바탕으로 디스플레이 및 PCB 신뢰성 시험용 지그의 국산화에 성공했으며, 전량 수입에 의존하던 고부가가치 시험 장비의 국산화에 성공한 사례로 평가된다. 또한, 이번 시제품 개발 과정에서 신규 일자리 3명을 창출하며 지역 고용 활성화에도 기여했으며, 향후 공장 가동률 증가에 따라 고용 확대가 지속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성주군(군수 이병환)은 지난 12일 군청 문화강좌실에서‘2025년 청렴시책 추진 보고회’를 개최하고 4년 연속 종합청렴도 2등급 달성을 위한 결의 다졌다. 이병환 성주군수 주재로 진행된 이번 보고회는 전 실과소장·읍면장이 참석한 가운데, 성주군 청렴도 향상 종합대책을 보고하고 부서별 추진 중인 청렴시책을 공유하여 반부패·청렴정책 추진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청렴취약분야 집중 개선 △청렴의식 및 청렴문화 확산 △청렴시스템 재정립 및 사전 예방을 3대 추진전략으로 선정하고 청렴도 향상 지원 조례 제정, 공직비리 익명신고시스템 활성화, 청렴해피콜, 청렴소통간담회 등 세부시책을 추진하여 청렴성주 달성에 총력을 다하는 중이다. 또한, 이날 보고회에서 간부공무원들은 각 부서에서 추진 중인 35개 시책을 보고하고 소통·화합을 통한 조직문화 개선과 청렴 실천에 솔선수범하기로 다짐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청렴도는 군정 신뢰도의 기본이자 경쟁력과 직결되는 척도로 청렴문화 정착은 전 부서의 협업과 직원 화합이 이루어져야 가능하다.”라며 “군민이 만족하는 더 청렴한 성주 달성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충북 괴산군이 주민 체감 중심의 속도감 있는 행정을 통해 새 정부 국정과제 대응과 여름철 자연재해 예방에 적극 나서고 있다. 송인헌 군수는 16일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행정의 핵심은 속도와 주민 체감”이라며 “군민이 실제로 변화를 느낄 수 있도록 실천력 있는 적극 행정을 펼쳐야 한다”고 강조했다. 괴산군은 현재 새정부 대선공약 10개 사업 중 6개 사업이 국정과제에 반영된 상태다. 송 군수는 △괴산자연울림복합휴양지구 조성 △국립숲체원 유치 △청주오창~괴산 고속도로 건설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백두대간생태원 분원 건립 △괴산 반도체 후공정산업 지원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관계 부처 및 국회와의 긴밀한 협조를 이어갈 것을 당부했다. 또한 △괴산읍 터미널 도시재생 혁신지구 조성 △괴산댐 안전대책 마련 △제2차 공공기관 인구감소지역 우선 이전 △ICT 융합기술 기반 드론/UAM 복합성능평가센터 구축 등 미반영 4개 사업에 대해서도 국정과제 반영을 위해 지속적으로 건의할 것을 지시했다. 아울러 여름철을 앞두고 폭염·집중호우 등 재해에 대한 사전 대응 체계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16일, 올해 제1기분 자동차세 67만 건, 634억 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제1기 정기분 자동차세 납세의무자는 6월 1일 기준 자동차 등록원부상 소유자로, 1월부터 6월까지의 보유에 대한 부과분이다. 단, 연세액이 10만 원 이하인 차량은 6월에 전액 부과되고, 연세액(1월,3월)을 미리 납부한 경우 이번 과세 대상에서 제외된다. 현재 자동차세는 배기량 등을 고려해 부과하고 있고, 비영업용 승용자동차의 경우에는 차령에 따라 5%(3년)부터 최고 50%(12년)까지 세액을 경감해 차등 부과된다. 올해 자동차세 납부 기간은 6월 16일부터 6월 30일까지이며, 자동차세는 위택스누리집, 가상계좌번호, ARS 및 간편결제앱(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페이코) 등을 통해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또한 가까운 동 주민센터와, 시군청 세정과를 방문해 신용카드로 결제할 수도 있다. 이희승 전북자치도 세정과장은 “납부기한이 경과되면 가산세가 부과되니, 납부 방법을 미리 확인해 편리한 방법으로 납부하여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전국 최초로 ‘지방정부지급채권 보유 체납자’ 특별관리 제도를 도입해, 10억1천만 원 규모의 지방정부지급채권을 압류하고, 336명을 통해 2억2천만 원을 징수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방정부지급채권’이란 공사대금, 용역비, 보조금 등 지방정부가 개인이나 사업체에 지급하는 채권으로, 체납자가 이를 보유한 경우 압류 대상이 된다. 전북자치도는 지난 4월 17일부터 10만 원 이상 지방세 체납자를 대상으로 지급채권 보유 여부를 조사하고, 653명의 체납자를 특별관리 대상으로 지정해 본격적인 징수 활동에 나섰다. 조사 결과 체납자 중에는 지방정부로부터 보조금을 수령 하는 버스운송사업체, 시설비를 지급받는 종합건설업체 등도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도는 이들에 대해 채권 압류예고 후 자진납부를 유도하고, 미이행 시 즉시 압류 및 추심 조치를 취했다. 김종필 전북자치도 자치행정국장은 “경제적 여력이 있음에도 납세를 회피하는 고의적 체납에 대해선 강력히 대응할 것”이라며 “가택수색, 매출채권·금융재산 추적 등 모든 수단을 동원해 체납을 뿌리 뽑고, 성실납세 문화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전북국제협력진흥원은 베트남 호치민 과학기술대학교(HCMUT) 교원을 대상으로 ‘베트남 건설기계분야 모빌리티 기술 역량강화’ 과정을 6월 12일부터 6월 20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24년 진흥원이 운영한 베트남(닥락성) 자동차 기술 연수를 모빌리티 분야로 확장하여 기획됐으며, 호치민 과학기술 대학의 기계공학부, 토목공학부 교수 등 교원 다섯명을 초청하여 진행된다. 진흥원은 한국건설기계연구원(KOCETI)와 협업하여 이번 연수를 준비했으며, 최근 모빌리티 분야 연구개발 확대 및 기업지원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하는 전북도의 도정방향을 반영했다. 이에 따라, 이번 연수과정은 한국의 건설기계 분야 선진 정책에 대한 강의와 함께 건설기계 유지관리 및 정비 기술 현장 체험에 초점을 맞추어, △ 한국건설기계연구원 △ 전주비전대학교 등 도내 기관과 △ HD 현대건설기계의 기술과 경험을 전수한다. 특히, 한국건설기계연구원에서는 건설기계 종합지원센터의 구축 과정과 운영모델 사례를 살펴볼 계획이다. 이경은 진흥원 기획협력실장은 “전북자치도는 미래첨단산업 육성을 위해 농·건설기계 분야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