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제천가정폭력상담소(소장 이경미)는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제천 내 초등학교 전교생들을 대상으로 ‘가족에게 가장 듣고 싶은 말, 가족에게 하고 싶은 말’이라는 주제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그 설문 결과 가운데 어린이들이 가족에게 가장 듣고 싶은 말은 “잘했다”라는 노력에 대한 칭찬을 듣고 싶다고 답했으며, 그 뒤에는 “사랑해”라는 답이 많았다. 그 외에도 “수고했어”, “힘내”, “너는 소중해” 등 어린이들을 격려해 주는 말들의 답이 나왔다. 반대로 어린이들이 가족에게 하고 싶은 말은 “사랑해”,“감사합니다”가 각 1, 2위로 나타났다. 제천가정폭력상담소 이경미 소장은 “어린이들이 가족들의 정서적 지지와 따뜻한 보살핌을 통해 건강하고 바르게 성장할 수 있음을 알리고 가정폭력,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제천가정폭력상담소에서는 폭력 관련 피해자를 위한 무료상담, 의료 및 법률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지역 내 안전망 확대를 위해 폭력 예방 교육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제천시는 지난해에 이어 각종 영농자재 가격 급등에 따른 농업인 경영비 부담이 증가됨에 따라 농가경영비 부담 완화 및 농업경영 안정을 위해 반값 농자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총 6,000여 농가를 대상으로 예산 15억 원을 투입하여, 실경작 면적 기준 0.1ha이상 ~ 1ha미만의 경우 최대 40만원, 1ha이상의 경우 최대 30만원을 지원한다. 소규모 농가를 우대 지원할 계획이며 5월 7일부터 6월 28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신청·접수하면 된다. 지원 자격은 제천시에 주소를 두고, 농업경영체 등록 및 유지하고 있는 농업인이며, 지원품목은 농약, 비료, 종자, 기타 농자재, 농업용 유류대(면세유)등 각종 영농자재로 관내 업체 및 지역농협에서 구매한 품목만 지원된다. 제천시 관계자는 “반값 농자재 지원사업을 통해 영농자재 가격 급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제천시는 지난 3일, 청전동 삼한의 초록길 그네 공원 입구에 조성한'초록길 여행 쉼터(여행스테이션)'에서 준공·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개관한 초록길 여행 쉼터는 문화체육관광부 계획공모형 지역관광 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제천시에서 지난해 9월에 착공하여 지상 1층, 연 면적 84㎡ 규모로 조성한 관광 안내·쉼터로, 내부 공간에는 여행객들을 위한 물품 보관함, 화장실, 수유실 등의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앞으로 제천시 문화관광해설사가 상주하여 삼한의 초록길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의림지를 비롯한 제천관광 정보 등을 제공하게 된다. 또한, 초록길 여행 쉼터 내부에는 제천지역에서 생산·판매되는 한방제품과 로컬푸드 제품이 전시되어 있어 초록길 여행 쉼터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제천지역의 우수한 농특산품 구매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한몫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2023년 제천 방문 관광객 1천만 명에 안주하지 않고, 의림지와 도심권에 더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여 실질적인 지역 관광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올해 마무리되는 계획공모형 지역관광 개발사업을 성공적으로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제천시는 제천국민체육센터 개관식을 지난 3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천시 대학로 290(신월동 623번지)에 위치한 제천국민체육센터는 지하 1층, 지상 2층의 연면적 4,325㎡ 규모로, 50미터 길이 레인 8개를 갖춘 수영장과 헬스장, 북카페 등이 있다. 시에 따르면 5월 한 달간 시범운영을 할 예정으로, 해당 기간에는 각 타임별 한정인원에게 무료 일일입장권을 발권하여 수영장과 헬스장을 운영하고, 발견된 미비점을 보완하여 오는 6월부터 정식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날 개관식은 김창규 제천시장과 이정임 제천시의회의장, 유관기관 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경과보고, 기념사, 축사, 테이프커팅, 시설 라운딩 순으로 진행됐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금번 국민체육센터 개관으로 시민들의 생활체육 저변확대에 기여하고 앞으로도 체육시설을 확충하여 제천시민과 더불어 체육관광객 60만 시대를 맞이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울산시는 지역연구개발 거점기능 수행을 위한 연구개발지원단 육성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중앙정부와 지역의 협력을 통해 지역 연구개발(R&D)정책의 중앙정부 정책과 부합성을 높이고, 지역에 특화된 맞춤형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연말까지 4억 2,000만 원(국비 1억 7,000만 원, 시비 2억 5,000만 원)을 투입해 △지역 과학기술 정책 지원 △지역 연구개발사업 현황 및 성과 조사·분석 △연구개발사업 기획·평가·성과관리 △지역 연결망구축(네트워킹) 등에 나선다. 특히 올해는 지역과학기술혁신계획 및 지역산업기술 로드맵 수립, 지역 과학기술 협의체 구성·운영, 연구개발사업 전주기 통합성과관리체계 개선을 중점 추진한다. 울산시는 이번 사업이 지역 연구개발(R&D) 지휘본부(컨트롤타워) 역할 강화 및 과학기술 데이터 기반의 지역 과학기술 혁신 역량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해당사업을 통해 울산테크노파크가 울산지역 연구개발 전담기관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라며 “연구개발사업의 관리 체계고도화와 울산 과학기술 생태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당진시가 4일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아동학대의 심각성과 아동학대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아동보호 사회안전망 실무추진단’과 함께 아동학대 인식개선 캠페인을 벌였다. 어린이날 행사에 방문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민법상 징계권 폐지 △올바른 자녀양육을 위한‘긍정양육 129원칙’안내 △아동학대 신고 요령 등에 대한 홍보물을 배부하며 긍정 양육의 중요성과 아동을 하나의 권리주체로 바라보는 인식개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것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어린이날의 주인공인 어린이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어른으로 성장할 수 있는 사회환경 및 양육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당진시 아동보호드림팀, 당진경찰서, 당진시교육지원청, 당진시 복지재단, 충남중부아동보호전문기관, 현대제철(주), 한전KPS(주) 가 함께 했다. 박노문 여성가족과장은“아동학대에 대한 주민들의 인식을 개선하고 이해와 공감을 기반으로 한 긍정 양육 문화가 확산하도록 관계기관들과 유기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라며, “앞으로도 아동학대 예방 활동을 지속해서 추진해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군위군 산성면 찾아가는보건복지팀에서는 산성면 적십자봉사회와 함께 관내95세 이상 홀몸 장수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안부를 여쭙고 카네이션과 건강음료를 전달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홀로 지내시는 장수 어르신들의 마음을 따뜻이 위로하고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산성면 적십자봉사회와 어르신 가구를 방문했다. 권상규 산성면장은 “관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에 더욱 힘쓰겠으며 지역복지서비스 연계 뿐만 아니라 정서적 지원체계도 잘 운영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남수 산성면적십자봉사회장은 “지역 어르신들의 무병장수를 기원하며, 앞으로도 관내 어르신들이 활력 넘치는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가까이에서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소보면 김영대 명예면장은 소보면 관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경로당, 노인회 사무실에 두유 68박스를 기증했다. 가정의 달 물품기증 행사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소보면 관내 어르신들의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고자 3회째 이어나가고 있다. 김영대 명예면장은 “3회째 지속적인 물품 후원으로 소보면 관내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지속적이고 따듯한 관심으로 새롭게 도약하는 소보면 발전을 위해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도봉구가 5월 3일 도봉구민회관 하모니홀에서 어르신 노래자랑을 개최했다. 이날 권역별 예심을 거쳐 통과한 12명의 어르신은 평소 갈고 닦아왔던 실력을 발산했다. 대망의 최우수상은 양○○(67, 쌍문동)씨에게 돌아갔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어르신들의 열정 가득한 무대에 큰 감명을 받았다”면서,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문화공연 프로그램을 많이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오는 5월 7일 제1월곡인조잔디구장에서 ‘구민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10시에 1부 행사로 ‘2024 성북구민의 날 기념식’을 진행하고, 11시부터는 2부 행사로 ‘성북구민체육대회’가 펼쳐진다. 이날 구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힘쓴 구민을 선정해 표창을 수여하고 지역 간 우호 증진과 국제교류 협력 및 문화 발전에 공헌한 관계자에게 명예구민증을 수여할 예정이다. 또한 성북구에 자리한 8개국 대사관저 관계자와 9개 국내 자매도시 관계자가 참석해 뜻깊은 성북구민의 날 행사를 더욱 빛내줄 예정이다. 2부 행사인 ‘성북구민체육대회’에 20개 전 동 주민들이 모여 경합을 펼치며 만남과 화합의 장을 만들 예정이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사랑하는 43만 성북구민 여러분! 그리고 ‘성북구민의 날’을 축하하기 위해 함께할 내외 귀빈 여러분 봄날의 햇살과 신록이 함께하는 ‘성북구민의 날’ 축제를 마음껏 즐기기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