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부안군은 트롯가수 김태연 양이 3일 고향사랑기부금으로 300만원을 부안군에 기부했다고 전했다. 부안이 고향인 김태연 양은 지난해 TV조선 미스트롯2에 출연해 가수 장윤정 원곡 ‘바람길’을 불러 미스트롯・미스터트롯을 통틀어 역대 최고점수를 기록했다. 또한‘범 내려온다’를 완벽하게 불러 ‘아기호랑이’라는 애칭을 얻으면서 부안을 전국 방방곡곡에 널리 알렸으며 지난 2021년부터 부안군 관광 홍보대사로 활동 중이다. 김태연 양은 부안군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를 위한 ‘매력부안 U-too’ 영상물에 출연하는 등 기부 동참을 유도하고 있으며 2023년에도 고향사랑기부액 최고액인 500만원을 기부했다. 김태연 양은 “고향사랑은 부안사랑”이라며 “앞으로도 부안에 애정을 갖고 있는 많은 분들이 참여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부안의 자랑 국악, 트롯 신동 김태연 양의 고향사랑기부제 참여에 감사드린다”며 “김태연 양의 응원으로 부안군 고향사랑기부제가 부안을 사랑하는 많은 분들의 큰 호응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울산 북구는 오는 9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송정복합문화센터 옆 대리근린공원에서 OK 생활민원 현장서비스의 날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주민 일상생활 속 불편 해소를 위한 생활민원 서비스로 자전거 수리, 칼갈이, 화분 분갈이 부스를 운영한다. 자전거 수리는 바퀴 펑크, 튜브, 브레이크 등을 보수하고, 칼갈이는 과도, 식칼 등 1인당 2개까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화분 분갈이는 빈 화분에 초화류를 심어주는 서비스로, 빈 화분을 준비해 참석하면 1인당 1개까지 가능하다. 또 생활경제 활성화를 위한 플리마켓도 운영해 손가방 등 소품과 배떡 등을 판매한다. 송정동 주민자치회는 프로그램을 홍보하는 부스도 마련한다. 올해 OK 생활민원 현장서비스의 날은 5월부터 10월까지 북구 지역 8개 동에서 한차례씩 진행 예정이다. 동별 일정은 북구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부안군과 경북 의성군 재향군인회 국민화합 친선교류 행사가 3일 회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변산면 격포어촌계에서 개최됐다. 영호남 재향군인회 국민화합 친선교류 행사는 양 지역의 지역감정 해소와 화합을 위해 지난 98년 부안군과 의성군 재향군인회가 자매결연을 맺고 부안군에서 의성군 재향군인회 방문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25번째 교류방문이 지속되고 있다. 김동선 부안군재향군인회장은 대회사를 통해‘양 지역 회원간의 친목도모와 지역발전을 위해 재향군인회가 선도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환영사를 통해 ‘회원간의 연대와 협력을 통해 안보위기와 지역소멸이라는 새로운 위기에도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결속을 단단히 하자’며 ‘부안군도 의성군과의 적극적인 교류를 통해 서로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부안군은 친선도시인 인천 계양구와 함께 성장하기 위해 2년 연속 고향사랑 상호 기부를 통해 유대를 강화했다고 3일 밝혔다. 양 기관의 직원들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성공적인 정착을 기원하며 각각 100만원의 고향사랑 기부금을 전달했으며, 제11회 부안마실축제장을 찾아 상호기탁식을 진행했다. 부안군과 계양구는 2022년 10월 5일 친선도시 협약을 맺고 경제·문화·예술·체육·관광 등 행정 전반에 대한 교류가 활발히 추진되고 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고향사랑기부금 상호 기부에 뜻을 모아준 계양구와 부안군 직원들에게 감사를 표한다”며 “이번 상호 기부가 두 지역의 협력과 우정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부안군은 지난해 6억 5천만 원의 기부금을 모금했으며 모아진 기부금은 ESG 환경사업“야생벌 ‘붕붕이’를 지켜주세요”,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 사업 “행복을 전하는 이동세탁차량 ‘뽀송이’지원”, 청년자립지원 사업 “청년 주거비용 지원”등 3개 기금사업에 사용된다.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부안군은 2023년 귀속 종합소득세 확정신고 대상자의 경우 이달 31일까지 개인지방소득세와 종합소득세를 신고납부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군은 납세자 편의를 위해 정읍세무서와 합동신고창구를 설치·운영하기로 했다. 합동신고창구는 5월 27일부터 5월 31일까지 부안군 상생협력센터 1층 국세·지방세 통합민원실에서 운영하며, 정읍세무서 직원과 합동으로 10시부터 17시까지 개인지방소득세와 종합소득세를 동시에 집중신고 받을 예정이다. 소규모 사업자 등의 납세편의 제공을 위해 국세청은 종합소득세 ‘모두채움대상자’에게 개인지방소득세 납부기한, 신고방법, 과표, 세액 등을 기재한 안내문을 일괄 발송했다. 수정할 사항이 없는 경우 소득세는 ARS·홈택스·손택스(모바일)로 신고하고, 개인지방소득세는 별도의 신고 없이 납부서 금액을 금융기관에 납부하면 신고가 완료된 것으로 인정된다. 납세자가 직접 전자신고를 하는 경우 국세청 홈택스·손택스를 통해 소득세 신고 후 위택스로 자동 접속하여 간편하게 개인지방소득세를 신고할 수 있다. 또한 전국 세무서나 자치단체 어디서나 방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제26회 함평나비대축제가 따뜻한 봄날에 성황리에 열리고 있는 가운데, 축제장을 더욱더 따사롭게 만드는 훈훈한 소식이 전해져 눈길을 끌고 있다. 함평군 관계자는 “지난 5월 3일 함평나비대축제 먹거리장터에 참여하고 있는 푸드트럭 5개소에서 1백만 원을 함평군 인재양성기금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함평군 인재양성기금에 기탁한 푸드트럭은 앵그리츄, 옛날 전통호떡, 함평로컬푸드, 레몬트리, 조이앤커피 등 총 5개소로 이들은 나비광장, 먹거리장터 등에서 축제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양질의 먹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축제 방문객에게 좋은 먹거리를 제공하며 성공적인 함평나비대축제에 일조해 주심과 더불어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까지 기탁해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맡겨주신 기부금은 함평을 이끌어 갈 미래 인재 발굴과 지역발전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지난해 가을 운영돼 큰 호응을 얻은 태안서부시장 해산물 구이장터가 다시 돌아온다. 태안군은 5월 3일부터 11월 9일까지 매주 금·토요일 태안서부시장 내 수산물 2골목에서 ‘태안서부시장 해산물 구이장터’를 운영키로 하고 3일 태안서부시장에서 가세로 군수를 비롯해 국회의원 및 도·군의원, 상인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구이장터 개장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태안서부시장 상인회가 주최하고 문화관광형 육성 사업단이 주관하는 이번 구이장터는 지역 특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전통시장 이용률을 높이기 위해 추진된다. 지난해 9 부터 11월 첫 운영 결과 매출액과 방문객 수가 모두 2배 이상 증가하는 등 큰 효과를 거뒀으며, 시장의 새로운 먹거리 문화 창출과 더불어 태안서부시장이 해산물 특화시장으로 자리매김하는 데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장 측은 각종 해산물의 적절한 조합을 통한 메뉴를 개발하는 등 고객들의 취향 반영에 힘썼으며,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푸드 가이드를 양성·운영하고 가족단위 방문객을 대상으로 가족 합창 경연대회와 영수증 이벤트도 진행하는 등 서비스 만족도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울주군 기업지원 건축인허가 TF팀이 고려아연 자회사인 ㈜켐코의 올인원 니켈제련소 사업 추진사항과 인허가 등에 대한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울주군은 앞서 지난해 11월부터 도시건설국장을 단장으로 TF팀을 구성해 기업 컨설팅과 모니터링을 진행하고, 애로사항 청취 및 사전협의를 거쳐 행정업무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 고려아연 올인원 니켈제련소를 비롯해 온산 국가산업단지에 추진하는 S-OIL(주) 샤힌프로젝트, 하이테크밸리일반산업단지의 삼성SDI에서 추진하는 양극재 소재 공장 등이 지원 대상이다. 울주군은 현재 켐코 올인원 니켈제련소 공사에 필요한 건축물 3개동에 대한 건축인허가와 사용승인을 완료했다. 향후 건축물 14개동과 공작물에 대해서도 적극적인 행정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한편 고려아연은 다양한 원료, 아연과 납 정광뿐만 아니라 저품위 정광이나 스크랩 등을 처리해 총 21가지 유가금속과 화학물질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고려아연이 조성 중인 올인원 니켈제련소는 건식과 습식 융합 공정을 거쳐 모든 니켈 함유 원료를 처리하고 가공할 수 있다.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문경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1388 상담․멘토지원단 사례회의’를 4월 30일 교육실에서 운영했다. ‘1388 멘토링 사업’은 센터에서 2007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관내 청소년의 심리적 안정을 위한 정서적 지원체계 구축을 통해 청소년들의 밝고 건강한 성장을 돕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번‘1388 상담․멘토지원단 사례회의’는 위기청소년 멘토링 프로그램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멘티에 대한 개입방법 및 앞으로의 방향성을 논의하여 보다 효과적으로 멘티가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멘토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운영됐으며, 멘토의 상담 진행 시 어려운 점을 들어보고 멘티에게 필요한 지원에 대해 이야기 해 볼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2015년부터 문경시 1388 상담․멘토지원단 활동을 하는 선생님은 “지역의 위기청소년들에게 작은 도움이나마 줄 수 있어 보람을 느끼며 사례회의를 통해 상담진행 중 어려운 점을 공유하고 다른 선생님들의 노하우를 공유함으로써 발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좋았다.”라고 전했다. 문경시에서는 청소년의 올바른 성장을 위해 다양한 활동지원을 하고 있으며 문의사항은 문경시청소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3일 한국석유공사 울산지사에서 재난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행정안전부의 재난대비훈련 기본계획에 따라 집중호우 산사태로 인한 원유 누유, 화재·폭발 사고를 가정해 관계기관별 현장대응체계를 확립하고자 추진됐다. 울주군을 비롯해 한국석유공사, 남울주소방서, 울주경찰서, 7765부대,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 등 12개 기관에서 250여명이 훈련에 참여했다. 훈련은 행정안전부의 중점 사항을 반영해 상황 단계별 관계기관 협력체계를 중점 점검하고, 사고 대응 주요 쟁점과 예상되는 문제점에 대한 방안을 찾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현장 훈련은 울주군 재난현장 통합지원본부를 중심으로 관계기관·기업이 참여해 대규모 복합 재난에 대응한 화재 진압과 인명구조 등을 진행했다. 또한 울주군 재난안전상황실에는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꾸리고, 이순걸 군수 주재 하에 재난 상황에 대한 상황판단회의와 토론훈련을 실시했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이번 훈련으로 울주군 재난대응 시스템과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의 지원 체계를 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