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16일부터 안전사고 예방과 도민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풍수해 및 물놀이 안전과 관련한 온라인 퀴즈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전 지구적 기후변화로 태풍, 국지성 집중호우 등 풍수해의 발생 빈도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풍수해 대비 행동요령을 도민 모두에게 상기시키고, 여름철 물놀이 시즌을 대비하여 마련됐다. 퀴즈 이벤트는 풍수해 행동요령과 여름철 물놀이 안전수칙 등 2가지 테마를 대상으로 2주 간격으로 진행된다. 전북자치도 공식 SNS 계정(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카카오톡 채널 소식란 등)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안전수칙을 확인한 뒤 정답을 댓글로 작성하면 응모가 완료된다. 특히, 이번 이벤트에 다수 도민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안전수칙만 읽어 보면 누구나 정답을 찾을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정답자 50명(회차당 25명)을 추첨하여 2만원 상당의 생활안전용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전북자치도는 앞으로도 시기, 계절에 맞는 안전테마를 선정하여 14개 시군 및 민간단체와 캠페인을 실시(매월 4일)하는 등 다양한 안전문화 활동을 통해 생활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서귀포시는 지역사회의 성인지 감수성 향상과 성평등한 문화 확산을 위해 6월 10일부터 11월까지 6개월간, 시민대상 '2025년 찾아가는 성인지 감수성 향상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교육은 2018년부터 일상 생활 속 양성평등을 실현하기 위해 서귀포시만의 특화사업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17개 읍·면·동 지역주민과 자생단체 회원, 기관 등을 대상으로 교육하고 있다. 도민 성평등 교육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된 제주 여민회의 전문 교육강사가 직접 읍·면·동을 방문하여 맞춤형 사례교육을 통한 성평등 인식 개선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4월 사전 교육 수요조사를 실시한 결과 13개 읍면동에서 15회·396명이 교육을 신청했으며, 지역주민이 체감하는 성인지 감수성 향상을 위해 확대 운영 추진할 계획이다. 서귀포시는 “성별에 관계없이 서로 이해하고 존중하는, 성평등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성인지 감수성 교육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제주시는 시 청사 주차장의 혼잡을 개선하고 요금 징수 투명성을 높여 시민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오는 6월 17일부터 무인주차관제시스템을 도입한다. 무인주차관제시스템은 입・출차 차량을 자동 인식해 주차요금을 정산하며, 영상통화 기반 민원 응대, 실시간 입구표시상황판 등을 통해 민원인 대응과 정보 제공을 동시에 수행한다. 요금 정산 시에는 친환경자동차, 경차, 국가유공자 차량, 장애인용 차량에 대해 공공시설 이용 감면이 자동 적용돼 대면 확인 없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시 청사 주차장 각 주차면에 센서를 설치하고 우주주차앱을 통해 실시간으로 주차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는 기반을 구축했다. 무인주차관제시스템 도입으로 유료로 운영되는 부설주차장은 동측 68면, 서측 67면, 종합민원실 39면 총 174면이다. 해당 부설주차장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저녁 6시까지다. 주차요금은 최초 30분까지 무료, 30분 이후 매 15분마다 300원이며 1일 주차요금은 10,200원이다. 토·일, 공휴일은 무료 개방된다. 이번 시스템 도입으로 기존 주차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제주시는 오는 6월 18일부터 7월 2일까지 15일간 제주종합경기장 실내수영장을 임시 휴장한다 이번 휴장은 전국 단위 수영대회 개최를 위한 조치로, 해당 기간 총 4개의 수영대회가 연이어 치러질 예정이다. 주요 대회로는 제18회 제주특별자치도지사배 전국 장애인수영대회, 제4회 제주특별자치도 유소년 스포츠클럽수영대회, 2025년 교육감배 장애인학생수영대회 등이 개최된다. 특히, ‘전국 장애인수영대회’는 대한장애인수영연맹과 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수영연맹이 공동 주최·주관하며, 전국 각지에서 모인 선수와 임원 600여 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벌일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장애인 체육 저변 확대는 물론, 제주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김성수 체육진흥과장은“참가자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대회를 치를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휴장 기간에는 제주국민체육센터와 애월국민체육센터 이용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제주시는 마을 고유 자원을 활용한 주민 주도형 관광 콘텐츠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마을여행 큐레이터 양성교육’을 오는 6월 24일부터 7월 14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제주시 지역 마을주민을 대상으로 마을여행 기획과 해설 역량을 강화하고, 주민 스스로 지역의 특색 있는 관광자원을 발굴·활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로컬 여행의 전망, 마을여행 코스 기획 및 해설사의 역할, 마을여행 현장탐방, 마을여행 상품 기획 및 발표 등 기본과정과 ▲상품기획서 발표를 통해 선정된 2개의 우수마을을 대상으로 마을해설 실습과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하는 심화과정으로 구성된다. 교육 인원은 총 30명 내외로, 마을별 3~5인의 팀 또는 개인 단위로 신청하면 되고, 신청 마감일은 6월 20일이다. 마을에서는 제주시 e-체송함을 통해 접수하면 되고, 개인은 제주시 누리집의 입찰·고시·공고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한편, 지난해 마을여행 큐레이터 양성교육을 통해 조천읍 와산리와 애월읍 상귀리가 우수 마을로 선정되어 심화과정을 거쳐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제주시는 전통시장과 상점가의 안전한 이용환경 조성과 편의시설 확충을 위한 ‘2026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시설현대화 사업’ 신청을 오는 6월 30일까지 접수한다. 이번 사업은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 제2조에 따른 전통시장·상점가·상권활성화 구역 중 시장상인회, 상점가진흥조합, 시장·상점가 상인을 조합원으로 설립한 조합 등 사업추진 주체를 보유한 곳을 대상으로 한다. 주요 지원 내용은 ▲화재예방을 위한 스프링클러, CCTV, 전기·가스·소방 설비 등 안전시설 설치 및 보강, ▲고객편의 향상을 위한 진입도로, 화장실, 고객안내센터, 휴게공간 등 공동이용시설 개·보수, ▲건물 방수, 도색, 구조 보강, 교육장 조성 등 기능개선을 위한 시설 확충까지 폭넓게 포함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단체는 사업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등 관련 서류를 준비하여 제주시 경제소상공인과에 방문하거나 우편 접수하면 되고, 道 서류심사와 현장평가,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한편, 제주시는 2025년 시설현대화 사업으로 13개 시장, 총 42개 사업에 51억 2,900만 원을 투입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제주시는 공직자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통한 스마트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6월부터 11월까지 매주 ‘생성형 AI 업무 활용 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KT CS와의 협업으로 제주시청 정보화 교육장에서 운영 중인 ‘디지털 배움터’를 활용해 진행되며, 실습 중심의 주 1회 정기 교육을 통해 총 350명 이상의 공직자에게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 생성형 AI는 최근 행정 분야에서 문서 작성, 자료 요약, 민원 응대 등 다양한 업무에 폭넓게 활용되고 있는 만큼 제주시 공직자들이 이를 업무에 능동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이번 실무 교육이 기획됐다. 교육 내용은 생성형 AI의 개념 및 활용 사례 소개, 챗GPT 등 주요 도구 실습, 행정업무 자동화 등으로 구성되며, 이번 교육을 통해 공직자들은 AI 기술을 행정 전반에 효과적으로 접목할 수 있는 실질적인 역량을 기르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제주시는 지난해에도 총 18회의 AI 업무 활용 교육을 운영하여 232명의 공직자가 참여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문정희 정보화지원과장은 “생성형 AI 교육을 통해 공직자들의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제주시는 관내 농촌체험휴양마을에 대한 안전사고 예방과 서비스 만족도 향상을 위해 오는 7월 11일까지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농촌체험휴양마을에 많은 방문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시설물 안전과 위생 관리 실태를 사전에 종합적으로 점검하기 위해 추진된다. 점검은 자체 점검반을 편성해 시설 관리자 소방안전교육 이수 여부, 피난 및 방화시설 유지 관리 등 시설물 관리, 식재료 및 조리실 등 위생 관리, 체험마을 운영 등에 대한 사항을 중점 점검하게 된다. 또한, 전기·소방·위생 등 전문 분야 점검이 필요한 경우에는 유관기관과 합동 점검도 병행하여 사각지대 없는 철저한 안전 점검이 이뤄질 예정이다. 점검 결과 소방, 안전, 위생 분야에서 관리 부실이 드러날 경우 관련 법령에 따라 개선명령, 과태료 부과 등 행정조치가 이뤄지며, 부적합 시설에 대해서는 3개월 이내 재점검을 통해 개선 여부를 확인할 방침이다. 한편, 제주시 농촌체험휴양마을의 방문객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강승태 마을활력과장은 “농촌체험휴양마을을 대상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기록적인 폭염과 열대야에 대비하고 도민과 관광객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국내 대표 음료기업 동아오츠카㈜와 손을 잡았다. 제주도는 13일 오후 도청 삼다홀에서 동아오츠카와 ‘폭염 대응 및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포카리스웨트 등 수분 보충 음료로 잘 알려진 동아오츠카와의 이번 협약은 심화되는 폭염에 대응해 도민과 관광객의 건강과 안전을 보호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지난해 제주도가 역대 최장 폭염 일수(16.5일)와 열대야 일수(제주시 75일, 서귀포시 68일)를 기록한 가운데, 올해 예상되는 무더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조치이다. 협약식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와 박철호 동아오츠카 대표이사 사장을 비롯해 이진숙 마케팅본부 전무이사, 이은정 커뮤니케이션팀장, 김찬주 책임, 정태근 대한적십자사제주지사 회장, 박영호 성우그룹㈜ 사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폭염 취약계층 대상 온열질환 예방 행정 지원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한 이온음료 등 예방 물품 제공 ▲폭염재해 온열질환 예방 솔루션 교육 지원 ▲민·관 협업 온열질환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경상남도는 2026년 산림소득사업 신청 접수를 6~7월 동안 받는다고 밝혔다. '2025년 산림소득사업분야 시행지침'개정에 따라, 접수 기간을 기존 1~2월에서 6~7월로 조정하여 대상자 확정까지의 기간을 단축하고, 사업 포기율을 줄여 예산 집행의 효율성과 소득사업의 생산성 향상이 기대된다. 올해부터 신청대상에 기존 임업인 외에 임산물을 재배하는 농업경영체가 새롭게 포함되며 임산물 생산단지 규모화(소액), 임산물생산기반조성, 임산물 유통기반조성 등 2개 분야 5개 세부사업에 대해 신청 받는다. 주요 개정사항으로 ‘임산물 생산단지 규모화’ 지원범위가 확대된다. 기존 산림버섯·관상식물 품목에 한정됐던 하우스 시설을 산림작물로 확대하여 3.3㎡당 25만 원을 지원한다, 또한, 톱밥배지 지원이 기존 표고버섯에서 산림버섯으로 확대되며 국내 배지생산 확대를 위해 국산 품종에 한하여 지원한다. ‘임산물 생산기반조성’ 사업은 수확 관리 등 산림작업 기계화에 필요한 작업로 포장을 1km당 40m 이내, 1m당 12만 5천 원 한도로 지원하며, 작업 효율성과 임산물 생산성 향상 도모를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