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청명종합엔지니어링은 2025년 6월 12일 경주시청을 방문하여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의류 4,500벌(5천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청명종합엔지니어링은 1991년에 설립된 토목·건축·도시계획·환경 등의 엔지니어링 서비스를 제공하는 종합 엔지니어링 회사로, 본사는 경주시 동천동에 위치하고 있다. 설계, 감리, 기술 자문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국내외 프로젝트를 수행해왔다. 또한, 전문성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 공공기관과 민간 프로젝트에서 신뢰를 받아왔으며, 특히 친환경 설계와 지속 가능한 개발을 핵심 가치로 삼아 미래지향적인 엔지니어링 솔루션을 추구하고 있다. 이상활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경주시민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전했다. 송호준 경주부시장은 “경주시민들을 위해 커다란 나눔을 행해주신 청명종합엔지니어링의 관계자 여러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보내주신 의류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영암군이 13일 군청에서 위원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혁신위원회 문화관광분과 회의를 열고 지역 문화관광 정책의 방향성 등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위원들은 ▲향후 영암형 관광정책 방향 ▲전남형 균형발전 300프로젝트 ▲마한역사문화제 주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먼저, 향후 영암형 관광 정책 방향 주제에서는 관광객이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영암을 찾고 머무를 수 있는 ‘늘상관광’을 자문했다. 나아가 왕인문화축제 사전 준비 필요성을 제기하고, 월출산 큰바위얼굴 등 지역자원 활용 마케팅 방안을 자문했다. 전남형 균형발전 300프로젝트와 마한역사문화제는 영암의 역사문화 자산을 미래의 핵심 문화관광 자원으로 만드는 중요한 계기임을 공유하고, 관광 인프라 확충, 콘텐츠 개발, 스토리텔링 강화 등 방안도 내놓았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이번 회의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 하나하나가 영암 문화관광 정책을 더욱 내실 있게 만드는 밑거름이다. 영암군민의 삶을 바꾸는 문화정책, 지역경제를 살리는 관광정책을 함께 설계할 수 있도록 혁신위원님들의 도움 바란다”고 전했다.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김제시는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1박 2일간 관내‘카페마마’에서 진행된 미혼 청년 만남 행사'김제에서 나의 20시간 여행'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미혼 청년들이 바쁜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소통하고 교류하며 새로운 인연을 만날 수 있도록 기획된 것으로, 결혼과 가족에 대한 긍적적 인식을 확산하고 청년층의 지역 정착을 유도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참여자 모집에는 김제시 및 전북지역에 주소를 두거나 재직 중인 청년들이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20대 중반부터 30대 후반의 교사, 공무원, 회사원 등 다양한 직종의 미혼 청년 51명이 신청했다. 서류 적격심사와 기관안배, 추첨을 거쳐 남녀 각 12명씩 총 24명의 참가자가 최종 선정됐다. 행사 첫날에는 ‘챠밍메이크업 클래스’를 시작으로, 아이스브레이킹과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전문 MC의 진행으로 어색한 분위기를 자연스럽게 유도하며, 1:1 로테이션 대화 등 매칭 프로그램을 유쾌하게 이끌어 청년들의 활발한 참여를 유도했다. 이튿날에는 연애 심리강의와 그룹 토크, 숲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달성군은 ‘2025년 희망찾기 가족사랑 국내여행’을 이달 11일부터 14일까지 3박 4일간 제주도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희망찾기 가족사랑 국내여행’은 2011년부터 추진 중인 가족지원 사업으로, 가족 간 유대감 강화와 소외 계층의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한다. 달성군과 달성복지재단이 협력해 운영하며, 경제적 여건 등으로 여행 기회가 부족한 저소득 가정에게 가족 여행의 기회를 제공해 오고 있다. 9개 읍·면 행정복지센터 등의 추천을 통해 선발된 참여자는 총 12가족, 32명이다. 참가 가족들은 대구공항에서 출발해 △카멜리아 힐 △수목원 테마파크 △아쿠아플라넷 등 제주도의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가족성장 프로그램을 실시하여 가족 간 소통의 중요성을 배우고, 서로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를 LED등에 직접 적어보는 체험도 진행되어 가족애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한 참가자는 “LED등 만들기와 제주도 여행을 함께 하며 가족과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어 정말 즐거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재훈 달성군수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민선 8기 고령군은 ‘젊은 고령, 힘 있는 고령’을 군정목표로 정하고, 지난 3년간 군민 중심의 군정을 위한 각 분야별 현안사업을 역동적으로 추진하는 등, 고령군 미래발전을 위한 초석을 다지기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해왔다. 그 결과, 민선 8기 최대 성과로 꼽히는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등재와 대가야 고도 지정으로 대한민국 대표 역사관광도시로의 기반을 마련하고, 공격적인 국도비 예산 확보와 각종 외부평가 결과 우수기관 선정 등 추진력 있는 군정 운영으로 도시경쟁력을 새롭게 확보하고 있다. 언제나 군정의 중심이었던 군민과 함께 이룬 고령군의 새로운 변화를 짚어본다. 청년의 꿈이 현실이 되는‘청년친화도시 고령’ 인구감소와 지방소멸의 위기 속에서 고령군은 청년행복 임대주택 및 지역밀착형 임대주택사업, 청년농촌보금자리 등 청년층을 위한 주거인프라를 구축하고, 고령청년 드루와樂, 뮤즈하우스, 문화예술창작소 등 청년문화 거점공간을 마련했다. 또한, 청년창업공간(청년몰) 조성, 일자리․청년창업지원센터 운영 등 내실있는 일자리 연계․창출을 위해 꾸준히 노력한 결과, 지난해에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은 지난 13일, 송도국제도시에 위치한 ‘행복텃밭’에서 이용객 대상으로 기념사진 촬영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공단과 사회공헌 협약을 체결한 ‘포스코 철강솔루션연구소’와의 민 · 관 협업을 통해 이뤄졌으며, 포스코의 사진봉사단이 자발적 참여를 통해 이용객들에게 소중한 추억과 따뜻한 감동을 선물했다. 또한 지역주민 중심의 사업에 프로그램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으며, 지역사회 맞춤형 사회공헌 모델이라는 긍정적 평가를 받고 있는 사업으로 일상의 기록을 사진으로 남기는 활동이 정서적 만족도와 공동체 유감을 높이고 있다. 포스코 사진봉사단은 이른 아침부터 행사에 참여해 참가자 전원에게 고급 액자를 현장에서 증정했고, 참가자들은 “텃밭에서 찍은 사진을 선물로 받게 되어 감동적이다”, “매년 기다려지는 행사 중 하나”라는 반응을 보였다. 박희경 이사장은“포스코 철강솔루션연구소의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공단은 지역사회와 민간 기업 간 협력을 지속적으로 이어가며, 주민 삶의 질 향상과 공동체 가치 확산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창원특례시는 시범운영 들어간 이후 첫 주말인 14일, 15일 이틀간 약 1,500여 명의 관람객이 대한민국민주주의전당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주말 첫날인 14일 토요일에는 어린이 대상 독서 프로그램 '책으로 배우는 작은 시민'을 오전 10시 30분, 오후 2시 두 차례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일상속에서 민주주의의 의미를 쉽고, 재미있게 이해하고 표현해보는 체험 중심 독서 활동으로 구성됐다. 프로그램은 책을 함께 읽고, 책 속에서 인상 깊었던 단어를 직접 적어보는 ‘멋진 민주 단어 만들기’ 활동으로 시작됐다. 그리고 자신이 선택한 단어를 친구들과 공유하며 민주주의에 대한 생각을 나누는 시간을 가지고, 마지막으로 ‘민주 팔찌’를 직접 만드는 창작 활동도 진행됐다. 주말 마지막 날인 15일 일요일 오후 4시에는 시민 대상 ‘클래식한 어느 날’ 음악회를 개최했다. 6·10민주항쟁 정신을 기리고, 시민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클래식 음악의 장을 열기 위해 마련된 음악회는 정교한 오케스트라 연주와 다문화 어린이들의 합창, 감동적인 성악 무대를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창원특례시는 6월 17일부터 7월 21일까지 약 한 달간 2024년 기준 광업·제조업조사를 실시한다. 조사 대상은 창원시에 사업장이 있고, 지난해 조업 실적이 있으며 2024년 12월 말 종사자 수가 10인 이상인 모든 사업장으로, 올해는 총 1,583개 사업체를 대상으로 조사가 실시될 예정이다. 조사항목은 ▲사업체명 ▲대표자명 ▲창설연월 ▲사업자등록번호 ▲종사자 수 및 연간 급여액 ▲연간 출하액 및 수입액 ▲영업비용 ▲재고액 등 총 13개 항목이다. 조사 기간 동안 통계조사원이 사업체를 직접 방문하여 조사표를 작성하는 면접조사와 함께 인터넷, 이메일, 팩스, 전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응답자 편의를 고려한 스마트조사를 병행하여 진행된다. 한편, 인터넷 조사를 희망하는 사업체는 조사원 방문 시 조사시스템 아이디와 패스워드 등의 안내를 받아 인터넷 조사에 참여할 수 있다. 통계청이 주관하고 창원시가 실시하는 이번 조사는 매년 전국적으로 시행되는 국가승인 통계조사로, 각종 경제정책 수립 및 관련 산업의 연구 분석 등에 필요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조사결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창원특례시는 16일 창원시가정어린이집연합회가 창원시육아종합지원센터 강당에서 관내 가정어린이집 학부모를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학부모들이 아동학대의 개념과 유형, 발생 징후, 예방 및 대응 방법에 대해 정확히 이해하고, 영유아 보호자로서의 민감성과 책임감을 높일 수 있도록 기획됐다. 전문 강사가 진행한 강의에서는 일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를 중심으로 설명이 이어졌으며, 학부모들은 실제 상황에서 도움이 될 수 있는 실질적인 예방·대응법을 배울 수 있었다. 또한, 교육 후에는 학부모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됐다. 조미연 회장은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서는 어린이집뿐 아니라 가정의 역할도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학부모와 보육교직원이 더욱 신뢰하고 소통하며, 아이들을 함께 돌보는 건강한 보육 공동체로 나아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창원시가정어린이집연합회는 앞으로도 학부모와 보육 현장을 이어주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연계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아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전남 함평군4-H연합회가 지속 가능한 농업 기반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 함평군은 16일 “함평군4-H연합회가 지난 13일 학교면 월산리 소재 4-H연합회 공동과제포(면적 2,460㎡)에서 친환경 농업 실천 역량 강화를 위한 현장 실습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교육에는 4-H연합회원 및 지도자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친환경 공동과제포의 안정 생산 및 생산비 절감 기술 교육, 회원 대상 친환경 의식 개선 및 지역사회 청년 조직체 리더의 역할 강화 교육이 이뤄졌다. 특히, 탄소중립 실천 수칙 마련 및 실천 다짐 퍼포먼스를 진행하며 탄소중립 영농 생활실천 분위기를 조성하고 일상 속 환경보호 활동으로 ‘플로깅(plogging)’도 함께 실시해 지역 농업을 선도하는 농업인 학습단체로서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함평군4-H연합회는 지난해 공동과제포 수익금의 일부를 함평군 인재양성기금으로 기탁하는 등 지역 인재 육성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으며, 올해 과제포 수익금 역시 지역발전과 청년 지원을 위한 기금으로 사용 할 계획이다. 함평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