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영덕독일보청기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17일 영덕군청에서 김광열 영덕군수를 만나 난청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1,000만 원 상당의 보청기 2대를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영덕독일보청기가 보청기를 지원할 대상자에게 청력 검사부터 보청기 착용까지 무료로 지원하는 것으로, 작년에 이어 올해도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장정욱 영덕독일보청기 대표는 “지역 주민들을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지를 고민하다가 종사하는 분야를 기반으로 지원하게 됐다”며, “힘이 닿는 만큼 청력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의 소리를 되찾아 주는 일을 꾸준히 하고 싶다”고 뜻을 전했다.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대전 대덕구 신탄진신협이 지난 13일, 중·고등학생 13명에게 650만 원 장학금을 전달했다. 대덕구에 따르면 신탄진신협은 2016년부터 조합원 복지사업의 일환으로 장학금을 전달했으며, 전달된 장학금은 학생들이 보다 학업에 집중하고, 지역 유능한 인재를 양성하는 데 쓸 예정이다. 박천영 신탄진신협 이사장은 “이번 장학금으로 지역 인재 양성에 기여하고, 학생들이 희망을 품고 꿈을 위해 나아가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신탄진신협 또한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 학생들이 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신탄진신협은 올해 9회째 장학금을 전달했으며, 총 37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한 바 있다.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영덕군 농업정책과 직원 10여 명이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아 지난 17일 축산면 고곡리에 있는 한 사과 농가를 찾아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영덕군은 봄·가을 농번기 인력난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를 돕기 위해 실·과·소와 읍·면별로 매년 2회 이상 농촌 일손돕기를 장려하고 있으며, 관계 기관과 단체에도 자발적인 참여를 권하고 있다. 김기동 농업정책과장은 “많은 부분 기계화와 자동화가 이뤄진 벼농사와 달리 일손이 많이 드는 과수농가가 많아 농번기엔 인력이 턱없이 부족한 상황”이라며, “일손돕기 활동과 함께 농촌의 인력 부족을 극복하기 위해 장기적인 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실현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성주군 재향군인회는 5월 18일 창의문화센터에서 성주군과 임실군 재향군인회 회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2024년 재향군인회 영·호남 교류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1996년 성주군과 임실군 재향군인회가 영·호남의 화합과 상대지역의 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이해의 폭을 넓히는 기회를 가짐으로써 양군의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자매결연을 맺어 매년 상호방문·격려하며 추진되어 왔으며, 특히 올해는 임실군이‘2024 성주참외&생명문화축제’기간에 성주군을 방문하여 축제를 함께 관람함으로써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됐다. 성주군 재향군인회 김수준 회장은 “양 지역은 지난 26년간 영호남의 갈등과 이념을 초월해 국민화합의 단초 역할을 해왔으며, 앞으로도 친선 교류을 통하여 서로 정보를 공유하며 보다 발전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어보자.”며 환영을 했고, 임실군 재향군인회 김영석 회장은 “성주군 재향군인회의 환영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자매도시 간 상호협력체계 강화를 통해 국가 안보를 강화하자.”며 답사를 전했다. 이병환 성주군수 “2024 성주참외&생명문화축제 기간에 방문해준 임실군 재향군인회에 감사드리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영덕군 시설체육사업소와 체육회가 일손이 부족한 농번기를 맞아 지난 17일 병곡면의 한 배 재배 농가를 찾아 합동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엔 시설체육사업소 직원 7명, 체육회 임직원 15명이 참여해 배 열매솎기 작업에 팔을 걷어붙였다. 시설체육사업소 안종혁 소장은 “도민체육대회가 직전에 있어 경황이 없었지만 적지 않은 체육회 임직원들이 일손이 급한 지역 농가를 위해 봉사활동에 나서줬다”며 “작은 힘이지만 서로 힘을 보태고 어려움을 나누는 지역 문화를 지켜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영덕군 친환경농업대학의 복숭아반과 사과반 수강생 54명이 지난 14일과 16일 관내 선도 농가를 찾아 현장 교육을 진행했다. 수강생들은 이번 현장교육을 통해 선도 농가의 품종별 재배 현황과 전정 상태 등을 답사하고 농장의 현황을 비교해 이론에서 배운 내용을 현장에서 체득하고 과수원 관리와 병해충 관리 등의 노하우에 관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황대식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수강생들이 숙지하고 있는 내용을 구체적인 상황에서 온전히 체화할 수 있도록 현장 교육을 준비했다”며, “이번 교육 과정을 통해 수강생들이 고품질 과수를 재배하는 기술을 하루 빨리 습득해 지역에 뿌리를 내리고 선진 농업을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올해 영덕군 농업대학은 사과 과정의 경우 미래 노동력 절가형 사과원(2축·다축) 조성 전문 교육을, 복숭아 과정은 작년에 이어 2년 차 복숭아 심화 과정이 진행된다.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대전 대덕구가 고물가·고금리로 인해 고통받는 소상공인을 위해 전통시장 활성화에 적극 나섰다. 대덕구는 지난 20일 마련한 법동전통시장 고객지원센터 준공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법동전통시장 고객지원센터는 2022년 전통시장 시설현대화 공모사업 선정에 따라 설립됐으며, 총사업비 9억 2000만원이 투입됐다. 센터는 연면적 177㎡ 규모로 1층은 주차시설, 2층은 상인회 사무실 및 커뮤니티 공간 등을 갖췄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고객지원센터 운영을 통해 전통시장 상인들과 방문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라며, “전통시장 활성화를 통해 지역경제에 훈풍이 불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영덕군은 지난 17일 영덕 로하스수산식품지원센터에서 김광열 영덕군수,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 손덕수 영덕군의회 의장과 의원, 황재철 경북도의원, 각 대학 교수와 전문가, 어업 종사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2회 경북 해양수산 활성화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경상북도와 영덕군이 함께 주최한 이번 심포지엄은 ‘동해안 수산자원 회복 및 어업경영개선 발전 방안’이란 주제로, 해양수산부 어업정책과 윤재웅 사무관의 기조 강연으로 ‘연근해어업 선진화 방안’이 발표됐다. 이어 본행사 세션1에서는 ‘해양기후 변화에 따른 수산물 현황과 위기’를 주제로 국립수산과학원 강수경 연근해자원과장이 ‘기후변화와 수산자원 변동 및 관리’를, 국립부경대학교 해양생산시스템관리학부 이경훈 교수가 ‘수산분야 기후변화 대응 기술 개발’의 내용으로 발제를 맡았다. 세션2에선 국립부경대학교 해양수산경영경제학부 신용민 교수가 ‘지속가능한 연근해 어업 혁신방안’, 수협중앙회 이창수 수산경제연구원이 ‘동해안 어업경영 실태와 지원방안’의 내용으로 주제 발표해 ‘지속 가능한 어업 혁신 방안’을 모색했다. 마지막 세션으론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사단법인 중고제판소리보존회가 주최, 주관하고 서산시, 서산시의회가 후원한 제5회 서산 중고제 가무악 축제가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이번 축제의 주제는 ‘국악실내악과 만나는 창극 춘향 이야기’다. 보존회 사무국장 이애리씨는 “이번 축제는 ‘춘향전’을 중심으로 공연을 기획했다”라며 공연 내용을 설명했다. 구체적으로는 ▲ 판소리 ‘절대가인’ ▲ 가야금 병창 ‘사랑가’ ▲ 가야금 산조 ‘진양조’ ▲ 판소리 ‘이별가’ ▲ 가야금 병창 ‘기생점고’ 등의 프로그램이다. 또한 중고제 청송심씨의 일가로 알려진 심수봉 가수가 특별공연을 펼쳐 그 의미를 더했다. 작년 축제에서는 공연 티켓을 현장에서만 배부하면서 다소 혼란이 일었다는 평가 하에 이번 축제는 온라인 예매와 방문예매로 발권을 진행했다. 보존회 김경호 회장은 “내포 지역에 번성했던 중고제 중심지 서산에서 중고제를 복원하기 위한 노력이 진행되고 있으며, 축제는 그 일환”이라고 설명하며,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응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김경호 회장은 “매년 열리는 가무악 축제 공연의 핵심을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서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는 지난 8~10일 3일간 9회차로 진행됐으며 보건복지부에서 후원하고 어린이집안전공제회가 주관하는 찾아가는 이동안전 인형극 공모에 선정되어 서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 3층 공연장에서 안전 인형극 ‘코코의 위험한 하루’를 선보였다. 서산시 관내 어린이집 40개소의 영유아 588명에게 공연을 지원했으며, 인형극은 어린이들에게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가르치기 위한 내용으로 주인공 코코가 산책 시간에 혼자 돌아다니다가 선생님과 친구들을 잃어버리게 되는 내용으로 실종 유괴 상황 시 행동요령을 배우고, 친구와 다툼이 생기는 상황에 대해 서로 이해하고 양보하자는 내용으로 영유아의 눈높이에서 이해할 수 있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서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이번 안전 인형극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안전에 대한 중요성과 안전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한 시간이 됐고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며 다양한 프로그램과 교육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