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울산화정종합사회복지관(관장 황상선)은 지난 5월 19일 HD현대중공업 사진동호회(회장 장세곤)와 함께하는 2024년 장수사진 촬영 ‘꽃처럼 아름다운 시절–화양연화’를 실시했다. 본 사회공헌활동은 HD현대중공업 임직원 공모전에 제안된 사업으로, HD현대1%나눔재단에서 626만원의 후원금을 지원받아 진행했다. 이날 HD현대중공업 사진동호회는 동구 지역 내 어르신 70명을 대상으로 장수사진 및 컨셉사진 등 사진 촬영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펼쳤다. 본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의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마음을 전달하고 사회공헌활동으로써의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의미 있는 활동을 함께 진행했다.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합천군은 지역 먹거리 상권 활성화를 통한 관광객 유입을 위해2024 미식관광 활성화 컨설팅 사업을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추진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합천의 남부권과 중부권에 소재한 먹거리와 관련된 사업장을 대상으로 신청받아 총 10개 업소에 대해 컨설팅 전문업체의 방문 컨설팅으로 진행했다. 군은 2022년부터 권역별로 진행해 전 지역 컨설팅 사업을 완료했다. 컨설팅은 음식의 맛, 가격 구성, 서비스 등 운영 상황을 진단해 전반적으로 사업장이 개선되도록 진행했다. 관광객이 필요한 메뉴 정보 검색이 가능하도록 사진 등 콘텐츠를 제작해 네이버 플레이스에 정보를 등록했다. 컨설팅에 참여한 대웅식육식당 이나경 씨는 “식당 홍보하기가 막막했는데 컨설팅을 통해 사진 찍는 법, 블로그 활용법 등 홍보에 대한 많은 것들을 배우고 도움을 받아서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유성경 관광진흥과장은 “합천을 방문하신 관광객들에게 숨은 맛집에 대한 정보를 잘 전달하여 찾아가실 수 있도록 지원해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계속해서 미식 관광과 같은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발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합천군의 작은영화관 합천시네마가 ㈜무비워크합천(대표 김준)과 함께 지난해 5월 19일 성공적으로 재개관한 지 벌써 1년이 지났다. 20일 군에 따르면 합천시네마는 지역민의 꾸준한 관심으로 재개관 이후 곧 4만 관객 돌파를 바라보고 있어 재개관 1주년을 맞아 4만 번째 관람객 축하 이벤트를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4만 번째 관람객에게는 약 30만 원 상당의 합천시네마 영화관람권을 증정하고 해당 상영관 관람객들에게도 소정의 상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또한 합천시네마는 합천군민의 관심에 보답하고자 지난 5월 5일 어린이날 이벤트로 시네마를 방문한 어린이, 청소년들에게 소정의 선물을 지급했다. 생각지 못한 선물에 부모님, 친구들과 영화관람을 위해 방문한 청소년들의 웃음이 끊이질 않았다. 한편 ㈜무비워크합천은 지난 3월 29일 합천군 및 합천교육지원청과 함께 합천군 영상문화발전을 위한 MOU를 체결해 현재 약 2천 명의 청소년 영화관람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찾아가는 영화관과 영상제작체험 등 영상문화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 중이다. 합천시네마 관계자는 “군민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부산 남구는 지난 5월 16일 어린이집 보육교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하여 『제5회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힐링워크숍』을 개최했다. 그동안 보육 현장에서 근무하느라 지친 보육교직원들에게 구청장과 구의회의장이 표창으로 격려하고, 많은 내빈들이 참석해 미리 준비한 카네이션과 함께 보육교직원들에게 존경을 표했다. 특히, 이 날 행사에는 “도형심리로 통한다”라는 주제로 국민희 강사의 명강의가 펼쳐져 보육교직원들의 공감을 이끌어냈고, 영화제 시상식을 방불케 하는 표창패 수여식과 샌드아트 공연, 그리고 가수 김재흥과 육중완의 깜짝 축하공연이 함께 어우러져 찬사를 받았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심각한 저출생 시대에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 가는 보육교직원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앞으로도 아이 키우기 좋은 남구를 위해 좋은 정책으로 보답하겠다”며 진솔한 마음을 밝혔다. 행사에 참여한 450여명의 보육교직원들은 “수상자가 주인공이었던 행사였다.”, “지친 일상에 정말 힐링이 되는 자리였다”, “이것이 진짜 힐링이죠!!”라고 화답했다.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5월 20일 강원테크노파크 SoP지원센터(강릉)에서 '2024년 강원 그린바이오 산업발전 협의회'를 개최했다. 강원 그린바이오 산업발전 협의회는 작년 4월에 발족된 협의회로 김명선 행정부지사(위원장)와 학계, 연구‧지원기관, 금융, 기업 등 21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린바이오 유관기관 간 네트워킹을 구축하여 도내 그린바이오 신산업을 발굴하고 종합 육성하는 민간 거버넌스 기능을 하고 있다. 협의회에서는 그린바이오 산업 간, 타 산업분야의 연계방안과 그린바이오 산업 분야 인재 육성 방안 등에 관해 논의가 진행됐고, 2025년 1월에 시행되는 '그린바이오 산업법'에 대비한 그린바이오산업 육성지구 지정과 그린바이오 제품 우선 구매제도 등에 대한 준비를 논의했다. 또한 강릉시에 위치한 그린바이오 소재 생산 기업인 ㈜옵트바이오의 천연물 소재 사업화 사례를 공유하고, 현장 견학을 진행했다. 김명선 강원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는 “각 분야별 전문기관이 상호 연계해서 정보와 자원을 공유하여 적극적으로 그린바이오 기업을 유치하고 산업을 육성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으며, 앞으로도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도내 확산 중인 소나무재선충병의 긴급 방제를 위하여 산림청으로부터 산림재해대책비 10억원(국비)을 추가 확보했으며, 재선충병 방제 잔여량 및 추가 발생량에 대하여 피해목 제거 및 예방나무주사 등 방제작업을 단계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강원특별자치도는 금년도 재선충병의 매개충(북방수염하늘소)의 우화기 이전 4월까지 상반기 재선충병 방제 사업을 완료했으며, 5월부터 9월까지 지상·항공 예찰 강화 및 방제사업 설계 후 10월부터 다음연도 3월말까지 재선충병 전량 방제에 나설 계획이다. 금년도 상반기 내 소나무재선충병 피해목 전량 방제를 위하여 당초 예산 29억 원을 모두 투입하여 총력 대응했으나, 도 경계 연접 지역에서의 재선충병 유입 및 도 내 감염 확산 등 재선충병이 지속적으로 발생하여 한정된 예산으로 재선충병 방제에 어려움을 겪어 왔으며, 재선충병의 적기 방제를 위해 지난 3월, 산림청에서 개최된 ‘산림청·지자체 합동 재선충방제 대책회의’에 참석하여 재선충병 방제예산 국비 23억 원 지원 요청 및 산주의 자발적 방제 참여 유도를 위한 제도개선을 건의하는 등 재선충병 적기 방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진주시복지재단은 20일 진주시청 기업인의 방에서 지역사회 기관·단체들의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 기탁식을 가졌다. 특종제지㈜(대표 정창욱)에서 성금 500만 원, 경상남도레미콘공업협동조합(이사장 김상간)에서 성금 500만 원, ㈜참닭앤덕스(대표 송길동)에서 성금품 500만여 원을 진주시복지재단에 기탁했다. 기탁식에 참석한 기관·단체 관계자들은 “녹록지 않은 경기지만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과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자 기부하게 됐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화합하고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조규일 시장은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해 관심과 나눔의 손길을 보내 주셔서 감사드리며, 기부자들께서 보내주신 정성이 꼭 필요한 곳에 쓰일 수 있도록 복지행정 서비스망을 더욱 촘촘히 꾸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시복지재단은 기부·나눔 문화를 정착시키고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실시하는 등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부산 남구는 오는 5월 24일부터 6월 21일까지 민선8기 공약이행 평가를 위한 '2024 주민배심원단'회의를 개최한다. 주민배심원단 회의는 구청장의 공약을 지역주민의 눈높이에서 직접 점검하고 대안을 모색하기 위한 사업으로서 부산시 구․군중 최초로 시행된다. 주민배심원단은 공정성과 투명성 확보를 위해 전화 자동응답시스템(ARS)를 통해 성별·연령·지역을 고려하여 남구주민 35명의 희망자로 선정되고, 총 3차의 회의에 참여하여 남구청장의 공약이행에 대해 평가하게 되며, 평가 결과는 남구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주민배심원단을 통해 주민과의 약속인 공약에 대해 직접 평가받고, 주민들의 생생한 의견도 듣고 반영해 지역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공약사업을 펼쳐 나가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부산 남구는 지난 5월 10일 발표된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 주관, '2024년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고(SA) 등급을 받는 등 공약이행에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다.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청송군은 5월 20일 성별영향평가 대상과제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성별영향평가센터 전문컨설턴트를 초청해 6개부서 12명 사업담당자를 대상으로 1대1 대면컨설팅을 실시했다. 성별영향평가는 주요정책을 수립·시행하는 과정에서 성별이 미치는 영향과 성차별 발생원인 등을 체계적이고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합리적으로 개선함으로써 실질적인 성 평등 실현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청송군은 지난 4월 세출예산 단위사업 중 성평등 목표 향상 및 성평등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신규사업·공약사업·일자리사업·4차산업혁명사업·청년지원사업·안전사업 등을 우선으로 18개 사업을 선정했다. 컨설팅에서는 각 사업 특색에 맞은 성인지적 관점을 적용하고 성차별적인 요인의 점검 및 정책 개선방향을 제시하여 사업담당자가 실질적으로 사업수행 시에 양성평등정책을 실현할 수 있도록 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전문 컨설팅을 통해 사업담당자들이 성별영향평가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져 업무추진 시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며 “군에서 시행하는 다른 사업에서도 성인지 관점이 적용되길 바란다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진주시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대상으로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농촌 일손돕기 기간으로 정하고, 봄철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하고 있다. 시는 농촌 지역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인해 인력 구하기가 어려운 농가를 찾아 일손돕기를 지원함으로써 적기 영농 실현으로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진주시 관내 고령·장애·부녀자·독거 등 소외계층 농업인을 대상으로 과수·밭작물 등 수작업 인력이 많이 필요한 농가를 우선으로 선정하여 일손돕기를 진행하고 있다. 봄철 주요 일손 돕기 작업은 단감 솎기, 밭작물 수확 등 기계로 대체 할 수 없고 노동력을 많이 필요한 작업으로 농가 자체적으로 해결 가능한 인력을 제외하더라도 일손이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전 읍·면·동에 농촌일손돕기 창구를 개설·운영하여 범시민적인 농촌일손돕기 운동 전개와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있으며, 공무원을 비롯한 군부대,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여러 봉사 단체 등이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20일에 농업기술센터 직원 50여 명과 함께 진성면 구천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