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는 지난 18일 한울에너지팜 방문객 대상으로 진행한 ‘한울에너지팜 패밀리데이’ 이벤트에 약 500명의 인원이 방문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 동반 가족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어린이와 어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인간 윷놀이 등 여러 게임을 운영하여 상품을 증정했고, 야외에서 펼쳐진 ‘일루젼 버블쇼’ 공연은 풍성한 볼거리도 제공했다. 이와 더불어 방문객을 위한 SNS 이벤트도 다양하게 준비했다. 15일까지 기대평을 남기는 ‘사전 SNS 이벤트’ 를 진행해 당첨자에게 친환경 선크림을 증정했다. 추가로 24일 오후 6시까지 SNS에 이벤트 참여 사진과 관람 후기를 남긴 방문객 중 3명을 추첨해 전통 찻잔을 증정하는 이벤트가 현재 진행 중이다. 방문객들은 “오랜만에 온 가족이 모여서 함께 이벤트에 참여하며 가족의 사랑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라며 한울본부에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에 이세용 본부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들에게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경주시는 20일 청사 내 대외협력실에서 6⸱25 전쟁에 참전해 공을 세운 故김성관 이병과 故김소쇠 상병의 유족에게 무공훈장을 전달하는 전수식을 거행했다. 제2보병사단 소속 故김성관 이병과 수도사단 소속 故김소쇠 상병은 한국전쟁 당시 세운 공을 인정받아 훈장 수여가 결정됐지만, 훈장을 받지 못한 채 영면했다. 하지만 최근 국방부가 ‘6.25전쟁 무공훈장 찾아주기 사업’을 통해 이 같은 사실이 확인되면서 훈장이 70여년 만에 유가족들의 품으로 돌아가게 됐다. 국방부는 지난해까지 2만 7000여명의 무공훈장 수훈자를 찾아낸 바 있다. 이날 무공훈장 전수식에 참석한 故김성관 이병 동생 김수진 씨는 “형님의 희생을 잊지 않고 기억해줘 감사하다”며, “6⸱25전쟁으로 인해 희생하신 모든 분들에게도 명예와 영광이 이어지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늦게나마 유가족에게 훈장을 전달해 드릴 수 있어 기쁘고 영광스럽다”며 “경주시는 앞으로도 조국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목숨을 바친 영웅들의 국가를 위한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유공자 예우 및 복지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성주군 종합사회복지관과 고령군 성요셉재활원이 지난 16일 고령군 성요셉재활원에서 고향사랑기부제를 진행했다. 이번 기부는 지역 상생발전과 화합을 도모하고자 성주군과 고령군에 소재한 사회복지시설의 직원 20명(시설별 각10명)의 자발적인 참여로 총 200만원을 기부하게 됐다. 인근의 지역에서 사회복지시설업무를 추진한다는 공통점을 가지고 연대했으며, 기부를 통한 만남과 소통의 시간으로 두 시설 간 우호를 다졌다. 성주군종합사회복지관 박용찬 관장은“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복지시설 간 교류의 장을 마련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이번 기부로 성주군과 고령군이 지역경제와 복지영역의 상생발전과 기부 문화 확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의령 사랑의집이 주최한 제10회 경상남도 발달장애인 축구대회가 지난 18일 의령군 부림공설운동장에서 개최됐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한 경상남도 발달장애인 축구대회는 스페셜올림픽 정신에 기반하여 발달장애인의 스포츠 정신을 고취하고, 장애인 선수간의 화합의 장을 마련하여 발달장애인 축구의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의령 사랑의집이 주최 및 주관했고 경상남도, 의령군, 경남장애인체육회, 한국파파존스(주)가 후원했다. 대회에는 하종덕 의령군 부군수, 윤병열 의령군의회 부의장, 이연곤 경상남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 류학기 경상남도장애인종합복지관 관장 등 기관단체장과 도내의 18개 장애인 축구팀 선수, 임원, 자원봉사자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대회는 한국스페셜올림픽 축구규정에 따라 5인제 경기로 진행했으며, 4개 그룹으로 A,B 그룹은 각 4팀 3경기씩, C,D그룹은 각 5팀으로 4경기씩 치렀다. 경기 결과 A조 창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 아드미FC, B조 밀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 통합축구단 아리랑FC, C조 창녕군장애인종합복지관 창녕슈퍼스타, D조 거제반야원 반야FC팀이 우승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해남군이 인구감소에 대응하기 위한‘생활인구’확대에 적극 나서고 있다. 생활인구는 정주인구 뿐 아니라‘체류하는 인구’를 의미하는 개념으로, 월1회, 하루 3시간 이상 통근, 통학, 관광 등을 통해 체류하며 지역의 실질적인 활력을 높이는 사람까지‘인구’로 보고 있다. 국가 총인구는 감소하는데 반해 지역간 인구유치 경쟁은 심화되는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정부에서도 지난해 10월'인구감소지역 지원 특별법'을 통해 새로운 인구개념인 생활인구를 도입했다. 해남군도 고령화 등 지속적인 인구감소에 대응해 생활인구 확대를 위한 맞춤형 시책발굴에 속도를 내고 있다. 먼저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사업인 지역상생'강해영 프로젝트'가 시작을 알리고 있다. 강해영 프로젝트는 강진·해남·영암 3개 지역을 연계한 관광 콘텐츠 개발을 통해 생활인구를 유입, 인구소멸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지자체 상생 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다. 지역을 연계한 융복합 관광콘텐츠 개발과 운영을 통해 단일 목적지 중심이 아닌 인접 지역을 연계 방문하고, 권역 체류기간을 증대함으로써 생활인구 유입과 관광 활성화로 이어지는 사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의령군 게이트볼협회는 지난 17일 의령 서동 전천후 게이트볼장에서 제26회 의령군수기 생활체육 게이트볼 대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의령읍분회를 비롯한 16개 분회 회원 150여 명이 출전해 동호인들의 우의와 친목을 다졌다.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고창군이 20일 고창군청 5층 회의실에서 ‘학교지원단’ 단원 위촉식 및 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는 심덕섭 고창군수를 비롯해 학교지원단 41개교 교장단으로 구성된 학교지원단 40여명이 참석했다. 학교지원단은 청소년안전망의 일부로서 각급 학교와의 협조관계로 학교생활에 적응하지 못하거나 학업을 중단한 청소년들을 지원하기 위해 관내 41개교 학교의 장으로 구성됐다. 학교지원단장인 윤재성 대아초등학교장을 중심으로 새로운 부단장이 선출되었고, 부단장은 단장이 부득이한 사유로 직무를 수행할 수 없을 때 직무를 대행하는 역할을 한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어려움에 처한 청소년들을 더 많이, 발 빠르게 지원해주시기를 당부드린다”며 “고창군의 청소년들이 마음껏 희망찬 미래를 펼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창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심리상담과 교육, 복지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청소년전문상담기관으로, 24시간 청소년 전화 1388을 운영하고 있다.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성주군 수륜면은 지난 17일 수륜면 관내에서 돌을 맞이하는 유아를 대상으로 수륜면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돌잔치를 개최했다. 이번 돌잔치는 저출산으로 인구소멸시대에 지역의 출산을 장려하기 위해 수륜면에서 추진하는 특수시책의 일환으로 생애 첫 생일을 맞이한 관내 아이를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가족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일 축하노래, 돌잡이, 덕담,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2023년 출생아 수가 5명에 그쳐 아이가 귀한 지역인 수륜면에서 개최한 이번 돌잔치는 저출생과의 전쟁선포에 발맞춰 지역의 아이 생일을 축하해 주는 세심한 배려에서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작지만 의미 깊은 행사로 출산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한 발짝 다가갈 것으로 기대된다. 이헌진 수륜면장은 "수륜면에서 첫 생일을 함께 축하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낳을수록 The 행복한 수륜면, 아이 웃음소리가 끊이질 않는 수륜면을 만들기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경상북도교육청해양수련원은 17일 학생 수련활동이 이루어지는 영덕 덕천해수욕장과 대진해수욕장에서 국토 대청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수련활동 지역을 방문하는 학생들과 관광객들에게 깨끗하고 친환경적 이미지를 제공해 ‘맑은 공기 특별시’라는 영덕의 이미지를 심어주고자 마련됐다. 해양수련원 직원 20여 명은 해양 활동장을 찾아 환경정화 작업에 구슬땀을 흘리며 최선을 다했다. 이상문 원장은 “바쁜 일정에도 자연정화활동에 참여해 준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라며 “깨끗하고 쾌적한 병곡면을 만들기 위해 환경 정비에 계속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재)성주군별고을장학회에서는 중‧고등학생들의 건강한 취미생활 지원과 진로탐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예체능 프로그램 수업을 지난 18일 개강했다. 중‧고등학생 예체능 프로그램은 올해부터 고등학생까지 확대 모집하여 운영할 예정으로, 상반기 수업은 5월 18일부터 시작하여 11월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50여 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성주군청소년문화의집 및 SJ골프에서 일러스트, 드럼, 골프 총 3가지 과목으로 진행된다. 성주군 중‧고등학생 예체능 프로그램은 2021년부터 현재까지 수능위주의 학습프로그램에서 벗어나 예체능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재)성주군별고을장학회에서 기획된 사업으로 현재까지 꾸준히 인기가 이어져 왔으며, 청소년들의 신체, 정신적 건강유지와 잠재능력을 개발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한 것으로 평가된다. (재)성주군별고을장학회 이병환 이사장은 “앞으로도 학생들의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