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광주 광산구는 자원순환의 중요성과 가치를 알리고, 시민의 자원절약 및 자원 재활용 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시민과 함께하는 자원순환교실’을 5월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광산구는 2020년부터 2022년까지 자원순환해설사 94명을 양성, 매년 자원순환교실을 진행하고 있다. 자원순환새설사가 어린이집, 학교 등을 찾아가 미래세대인 아동, 청소년, 일반시민과 일상에서 자원순환을 실천하는 법을 교육하는 방식이다. 2021년에는 9,339명, 2022년에는 1만 7,310명, 2023년에는 1만 6,700명이 교육에 참여했다. 올해는 수요자 입맛에 맞게 교육 내용을 세분화한다. 종이팩, 투명 페트병 등을 구분해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세세하고 꼼꼼하게 교육한다. 또 최근 확산하고 있는 쓰레기 없애기(제로 웨이스트) 과정을 추가했다.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재미있고 즐겁게 습득할 수 있는 ‘보드게임’ 활용 교육도 진행한다. 올해 교육 대상은 지난 2월 26일부터 3월 15일까지 교육 희망 신청서를 제출한 65개 기관, 1만 4,115명이다. 광산구는 자원순환 교육에 대한 높은 수요를 고려해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강화군 화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9일 분오저수지 일원에서 환경정화를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APEC 정상회의 인천 유치를 위한 염원을 모으고, 청정한 관내 환경 조성을 위한 것으로 분오저수지 일원에 버려진 쓰레기와 담배꽁초 등을 수거했다. 이연숙 위원장은 “이번 환경정화 활동으로 활기차고 보람된 하루를 보낼 수 있어 뿌듯하다”고 말했다. 박수연 화도면장은 “다소 더워진 날씨에도 귀중한 시간을 내어 참여해 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2025 APEC 정상회의가 글로벌 비즈니스 도시인 인천에 유치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서대문구는 구가 자체 발행하는 ‘신촌이대사랑상품권’과 ‘서대문전통시장사랑상품권’을 5월 8일 오후 3시부터 ‘서울페이플러스’ 앱을 통해 5% 할인된 가격으로 온라인 판매한다고 30일 밝혔다. 신촌·이대 지역 상권 활성화와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위해 발행하는 ‘신촌이대사랑상품권’은 신촌동 내 서대문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발행 규모는 30억 원이다.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이번에 처음 발행하는 ‘서대문전통시장사랑상품권’은 인왕시장, 유진상가, 백련시장, 포방터시장, 영천시장이 속해 있는 홍은1∼2동, 홍제1∼3동, 남가좌1∼2동, 천연동 내 서대문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발행 규모는 50억 원이다. 누구나 두 상품권을 각각 월 최대 50만 원(상품권 금액 기준)까지 구입할 수 있다. 보유 한도는 두 상품권 각각 150만 원씩이다. 상품권 사용기한은 구매일로부터 1년이며, 미사용 시 전액 환불받을 수 있다. 선착순 판매로, 판매 종료일은 두 상품권 모두 올해 12월 10일이지만 그 이전에라도 소진되면 구입할 수 없다. 또한 대형점포, 사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강화군 길상면 바르게살기위원회가 지난 29일 다가오는 연휴와 APEC에 대비해 릴레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관광객이 많이 찾는 초지광장 및 초지대교 하단을 중심으로 곳곳에 버려진 생활 쓰레기와 방치된 폐기물을 적극 수거했다. 최진교 위원장은 “주변에 적치된 쓰레기를 수거함으로써 깨끗한 길상면을 만들고, APEC 유치에 뜻을 모을 수 있어 보람차다”며 “쾌적한 환경을 위해 지속적으로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재구 길상면장은 “더운 날씨에도 지역 환경정화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강화군 불은면이 지난 29일 새마을남녀지도자와 함께 APEC 정상회의 인천 유치 관련 회의를 개최했다. 새마을남녀지도자 회원 20여 명이 참석해 각종 현안 사항을 논의했으며, APEC 인천 유치를 위한 홍보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김학겸, 채복분 협의회장은 “APEC 정상회의 유치를 위한 불은면민들의 염원을 담아 인천에서 개최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함안군 향토음식연구회는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함주공원 다목적구장에서 열린 ‘제5회 대한민국 함안 수박축제’에서 수박을 활용한 다양한 음식 전시 및 시식 부스를 운영해 축제에 방문한 관람객들의 눈과 입을 즐겁게 했다. 시식으로는 함안의 대표 농특산물인 수박을 활용한 수박에이드와 수박물김치 시식을 선보여 많은 관람객과 함안군민에게 호응을 얻었다. 수박물김치는 수박을 믹서에 갈고 미나리, 양배추 등을 넣어 만든 물김치로 더운 여름철 입맛을 돋우는 맛이 일품이며, 수박에이드는 연구회 회원들이 직접 만든 수박청에 탄산수와 얼음을 넣어 달콤 시원한 맛으로 관람객들의 갈증을 해소하며 남녀노소 모두에게 인기를 끌었다. 또한 수박을 활용한 다양한 음식 전시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평소 쉽게 보기 어려운 수박 약밥, 수박 설기, 수박 장아찌 등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수박 활용 음식 11종을 전시해 특별함을 더했다. 군 관계자는 “3일간 향토음식연구회 시식·전시 부스 운영으로 많은 관람객들에게 수박활용 음식 볼거리와 먹거리를 제공했다”며 “이번 부스 운영으로 수박의 다양한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영천시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및 농식품 수출 활성화를 위해 오는 5월 1일부터 3일까지 라오스를 방문한다. 최기문 영천시장을 비롯한 영천시 대표 6명, 농협 1명, 농민단체장 3명의 대표단은 5월 1일 영천을 출발, 라오스에 도착해 라오스 정부와 라오스 계절근로자 국내 도입을 위한 양측 준수사항 및 이행 조건, 계절근로자 선발지역, 기준 및 근로조건, 도입근로자 인권 보호 및 이탈 방지 대책 등을 사전 협의한다. 이어 현지 유통센터, 라오스 한인단체를 방문해 계절근로자 도입 추진절차 협조 및 영천시 농식품 수출 활성화 방안 모색를 위해 간담회를 진행한다. 또한, 2일에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선발을 위해 계절근로자 송출 참여 예정 시군을 방문하고, 주라오스 대한민국 대사관을 찾아 계절근로자 도입 및 추진에 있어 협조를 구할 예정이다. 방문 일정 마지막 날인 3일에는 라오스 정부와 라오스 계절근로자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영천시 관계자는 “우리 시는 기존에 결혼이민자의 4촌 이내 친척 초청방식으로 제도를 운용하고 있었는데,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명실상부 서울의 심장부라 할 수 있는 ‘서울광장’이 올해 5월 1일, 차도에서 ‘사람’을 위한 공간으로 다시 태어난 지 꼭 20년을 맞는다. 서울시는 앞으로도 서울광장을 시민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매력적인 공간으로 가꿔나간다는 계획이다. 서울광장 20돌의 축포는 1일 ‘서울페스타 2024’가 가장 먼저 터트린다. ‘인조이 올 댓 서울(Enjoy All That Seoul)’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서울광장 개막식을 시작으로 세계인에게 ‘서울만의 매력’을 폭넓게 알리는 기회로 만들 예정이다. ‘서울페스타 2024’는 6일까지 서울광장을 비롯해 광화문광장, 한강공원 등에서 열리며 ‘서울광장’에서는 1일 19:30 개막파티, 2일~3일 블라썸파티·K-스타 챌린지 등이 진행된다. ‘시청 앞 광장’이라 통칭되며 자동차가 오가는 교통광장의 형태로 유지됐던 서울광장은, 거리 응원의 메카로 주목받았던 ‘2002년 한일월드컵’을 계기로 차도를 걷어내고 사람을 위해 활용하자는 논의가 본격화됐다. 이후 2004년 5월 1일, 수십여 년간 서울 시내를 대표하는 ‘상습적 교통정체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강화군노인복지관이 오는 5월 24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상반기 신바람·흥바람 나들이를 진행한다. 이번 활동에는 노인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950명이 참여해 연안부두 유람선과 서울식물원을 둘러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나들이를 마친 어르신은 “함께 일하는 동료들과 여행할 기회를 주신 강화군노인복지관을 비롯해 세심한 부분까지 챙겨준 직원들에게 정말 고맙다”고 말했다. 이에 윤심 관장은 “오늘 나들이가 어르신들에게 멋진 추억이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건강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임실군 성수면 오류마을 어머니들회가 지난 29일 임실군청을 방문해 지역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100만원을 (재)임실군 애향장학회 이사장인 심 민 군수에게 전달했다. 성수면 오류마을 어머니들회는 2019년 16명을 시작으로 장학금 사업 및 불우이웃돕기 활동 목적을 갖고 구성됐으며, 현재 54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최양순 회장은“임실군의 미래를 이끌어 갈 지역 학생들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꿋꿋하게 공부하며 지역을 사랑하는 훌륭한 리더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심 민 군수는“지역 아이들 장학금 마련으로 고향 사랑 실천에 앞장 서주시는 분들께 감사드린다”며“기탁해 주신 장학금은 우리 지역 학생들이 소중한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