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울산박물관은 어린이날을 맞아 5월 4일과 5일 ‘울산박물관은 너의 꿈을 응원해’라는 주제로 ‘2024년 어린이날 문화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가 꿈꾸는 미래를 박물관이 함께 공유하고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어린이들은 울산박물관 전시실에서 내 모습을 관찰하고 자화상으로 표현해 보는 '지금 나는?', 과거의 인물을 활동지와 게임으로 찾아보는 '울산박물관에서 만나는 인물', 꿈의 향기를 담아 열쇠고리를 만들어 보는 '어떤 향기가 나는 사람이 될까?' 등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역사 속 인물들을 만나고, 현재 나의 모습을 관찰하며, 미래의 꿈꾸는 내 모습을 찾아본다. 3가지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꿈을 완성한 선착순 40가족에게는 울산박물관에서의 어린이날을 추억할 수 있도록 낯낯이 초상 작가가 가족의 모습을 그려주는 '지금 이 순간'도 진행한다. 또한, 다양한 놀이와 오락 등을 통해 어린이들의 꿈을 응원하고 격려하는 시간도 가진다. 행사는 오는 5월 5일 어린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울산박물관에서 전관에서 진행되며, 오락(레크리에이션)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올바른 반려동물 돌봄 문화 조성을 위해 5월부터 11월까지 ‘찾아가는 반려견 홈클래스’를 운영한다. 해당 교육은 분리불안, 공격성 등 문제행동을 보이는 반려견 양육 가구에 전문가가 직접 방문하여 1:1 행동교정교육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월 초 선착순 11가구씩 총 80가구를 모집한다. 대상 가구로 선정되면 동물행동전문가가 유선 면담 진행 후 각 가정을 방문해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은 총 2회(1차 90분, 2차 60분)에 나누어 실시되며, 1회차에는 반려견 성향 및 생활공간 파악, 문제행동 유형분석, 반려견 문제행동 교정, 펫티켓 기본교육 등 이론실습과 교정 실습을 병행한다. 2회차에는 1차 교육 이후의 반려견 행동 변화 파악과 훈련 과제 이행 등 보호자가 지속적으로 반려견을 직접 교육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교육은 반려견의 생활 장소(자택 등)에서 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나, 만약 자택 내 교육을 희망하지 않을 경우에는 반려견 전문 훈련기관(바우라움) 교육장에서도 수강이 가능하다. 기타 상세한 내용은 성동구청 누리집(홈페이지) 새소식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남해군이 5월부터 ‘남해군 수산물의 재발견, 원피시(ONE-FISH) 해적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원피시(ONE-FISH) 해적단’은 남해군 수산물의 숨겨진 매력을 발굴하기 위한 신규 프로젝트다. 보물 원피스를 찾아 바다를 모험하는 내용의 인기만화 ‘원피스’에서 이름을 따왔다. 우선, 5월초에는 여행작가, 개그맨 유튜버 등과 협업해 영상 콘텐츠(숏폼 등)를 제작해 이를 마케팅에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인스타그램 및 유튜브 크리에이터를 대상으로 원피시 해적단 10명을 모집한다. ‘원피시 해적단’은 제18회 보물섬 미조항 멸치·수산물 축제 행사장을 비롯한 남해군 전역에서 수산물 관련 콘텐츠를 제작하게 된다. 남해군 관계자는 “다양한 테마와 새로운 시각으로 남해군 수산물을 재발견하여 새로운 먹거리 개발로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인천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5월 한 달간을 ‘2024년 상반기 수도요금 고액·상습 체납 집중 정리기간’으로 정하고 적극적인 체납액 징수 활동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기간에 수도 요금 50만 원 이상 또는 12개월 이상 장기 상습 체납자에게 정수 예고장 교부, 문자 발송, 전화 상담 등을 통해 최대한 자진 납부를 유도할 계획이다. 계속된 독려에도 납부하지 않는 고액·상습 체납자는 정수(단수)처분, 소유재산 압류 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실시할 방침이지만,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생계 곤란 체납자에 대해서는 체납처분 유예 및 요금 분납을 유도하는 맞춤형 징수 활동을 추진한다. 김인수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수도 요금은 맑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한 필수재원으로, 시민 여러분께서는 납기일 내에 납부를 부탁드린다”며 “체납액 정리에 최선을 다해 상수도 경영합리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주차난 해소와 편리하고 살기 좋은 성동을 위해 2024년 주차환경개선사업을 다각도로 추진하고 있다. 구는 우선 지난 4월 22일 성수동 갤러리아포레 상가와 서울숲SKV1타워, 무학초, 밀각심인당과 부설주차장 개방 협약을 맺고 총 84면의 주차 공간을 주민에게 공유한다. 개방에 참여하는 시설들은 주민들이 시세보다 저렴한 이용료로 주차시설을 이용할 수 있게 하는 대신, 주차장 시설 개선 공사 지원금을 지원받음으로써 지역사회와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 8월에는 주차난이 심각한 사근동 지역의 주차 공간이 총 140면 이상 늘어난다. 한양대학교는 제7생활관 신축공사를 완료해 지역주민들에게 총 37면의 주차 공간을 개방할 계획이며, 살곶이 공영주차장은 개선 공사를 통한 주차장 증축으로 기존 102면에서 200면 이상으로 주차구획 수가 크게 확대된다. 또한, 성동구는 연초부터 관내 구석구석을 살펴 성수동, 용답동, 금호동, 응봉동 등에 숨어있는 142면의 주차 공간을 발굴, 지난 4월에 공영주차장 내 구획 신설 및 거주자우선주차구획을 추가해 주민들에게 배정을 완료했다.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인천광역시는 지역 경제활동 강화, 고용 증가, 기반시설(인프라) 확충을 위해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 계획을 새롭게 추진한다고 밝혔다. 최근 10년간 인천시 건설 업체의 건설 물량 역내 수주율은 평균 24.7% 수준으로, 대부분 역내 공사 물량이 서울과 경기 업체에 의해 수주되고 있다. 특히 인천의 건설 업체는 전체 발주 규모의 약 70%를 차지하는 민간산업 부분에서 약한 수주율을 보이고 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인천시는 매년 시행하던 간접적인 활성화 지원 계획에서 벗어나, 지역업체에 직접적으로 지원하는 활성화 계획을 발표했으며 이는 ▲지역 건설업체 수주 확대 ▲원·하도급 관리 지원 ▲활성화 분위기 조성 ▲합동 세일즈 추진 등을 포함하고 있다. 또한 ▲지구단위계획 수립 지침 마련을 통한 용적률 인센티브 방안 ▲지역업체 하도급 상생협력 계획서 제출 강화 ▲하도급대금 지급 보증 수수료 지원 ▲소규모 건설공사 설계기준 고도화 추진 ▲시 공공발주기관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협약 ▲지역 전문건설업 역량진단 컨설팅 사업 등의 신규 사업도 추진한다. 2023년부터 추진해 온 지역 건설산업 활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김해시는 사흘간의 어린이날 연휴 기간 입산객 증가로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질 수 있어 산불방지 특별대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이 기간 시는 △불법 소각행위 기동 단속반(4조) 및 드론감시단(1조) 운영 △마을 및 차량방송 등 홍보활동 강화(1일 5회) △산불 진화장비 점검(1,600여점) △산불상황 대비 진화대원 및 진화차량 권역별 전진 배치(39명, 6대) △야간진화대 운영(15명) △산불진화 임차헬기 계도 비행(1일 1회)을 실시한다. 특히 시는 지난달 8일 진례면 고모리 야산에서 입산자 실화로 추정되는 산불이 발생한 만큼 주요 입산통제구역과 임도 주변 산나물 상습 채취지역을 중심으로 산림특별사법경찰을 포함한 단속반(3조, 10명)을 투입해 화기물 소지 등 입산자 단속을 강화한다.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본인 소유가 아닌 곳에서 산나물을 채취할 경우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지고 과실로 인해 산불을 낸 자는 산림보호법에 따라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시 관계자는 “타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남해군은 남해군 수산물 가이드북 시즌2, '남해다름 업체 아카이브 소개 책자'를 발간했다고 2일 밝혔다. 남해군은 지난해 청정 남해에서 생산되는 수산물과 수산식품에 대한 유용한 정보, 그리고 해양수산 여행지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담은 '맛있는 바다, 남해다름 수산물'을 발간한 바 있다. 이번에 발간한 남해군 수산물 가이드북 시즌 2 '남해다름 업체 아카이브 소개 책자'에서는 일반적인 수산물에 대한 정보 제공보다는 남해군 수산물 공동브랜드 ‘남해다름’에 대한 소개에 무게중심을 두었다. 또한, 남해다름 참여업체들의 현황과 연혁 등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함으로써 남해군 수산식품 산업의 장단점을 파악해 보는 계기로 삼고자 했다. 남해군 관계자는 “지피지기(知彼知己)면 백전백승(百戰百勝)이듯, 향후 지속 가능한 수산식품산업 발전의 기반을 조성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남해다름 브랜드가 활성화가 될 수 있도록 판로개척과 업체들의 마케팅 역량강화를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수산물 가이드북 시즌 2 '남해다름 업체 아카이브 소개 책자'는 5월 11일과 12일 개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대전 서구 둔산도서관은 지난해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 주최하는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공모사업에 선정돼, 올해 5월 7일부터 8월 13일까지 관내 비전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하여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사업은 지식정보 소외계층 어린이들에게 독서문화프로그램과 도서 등의 지원을 통해 올바른 독서 습관 형성 및 정보·문화 격차 해소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문 독서 강사와 함께하는 책 읽기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사서가 참여하는 도서관 활용 수업, 작가 등 예술인과 함께하는 체험수업에 이르기까지 총 15회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프로그램에 활용된 도서는 참여 어린이들에게 제공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식정보 소외계층 어린이들이 도서관과 가까워지고 책 읽는 즐거움을 느끼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울산시는 5월 2일 부산시 내부순환(만덕 부터 센텀) 도시고속화도로 2공구 터널 사업 현장을 방문해 시 본청·사업소, 구군 기술직 공무원 51명을 대상으로 견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견학은 ‘울산고속도로 도심지하화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산 내부순환(만덕 부터 센텀) 도시고속화도로는 부산시 동구 만덕동에서 해운대구 재송동까지 지하 70 부터 120m에 개설되는 지하도로로 연장 9.62km, 폭 11 부터 27.5m (왕복 4차로)이다. 이번 견학을 통해 울산시 기술직 공무원들이 지하도로 터널 굴착공법 등을 직접 경험하며 업무역량을 강화한다. 울산의 경우 주력산업의 산업물동량 수송을 위해 도심 간선도로의 교통혼잡 완화와 물류비용 절감을 위해 추진하는 고속도로 도심지하화 사업은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공사현장 견학을 통해 지하도로 터널 시공현장을 직접 경험해 봄으로써 울산시 기술직 공무원의 직무역량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기술직 공무원들에 대한 직무교육을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 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