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위원장 황진희, 더불어민주당/부천4)는 지난 23일부터 실시한 도교육청 기획조정실, 교육정책국, 교육과정국과 7개 직속기관에 대한 2022년 제1회 경기도교육비특별회계 추경예산과 2022년 도교육청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심의를 마무리했다.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임시회 제3차 회의에서는 경기도교육청이 제출한 교육기획위원회 소관 2022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 2조 7,204억 원과 1조 8,007억 원 규모의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운용계획 변경안에 대한 심사와 조정이 이루어졌다. 이번 추경예산안은 제5대 주민직선 경기도교육감 공약 사업 반영, 법적·의무적 경비 반영, 필수사업비 부족분 및 현안사항 등 반영, 지방채 상환 및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적립 등이 편성이 주내용이다. 교육기획위원회 위원들은 실국별 질의응답을 통해 △국제 바칼로레아(IB) 교육,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적립, △학교 스마트단말기 보급 사업 △경기 미래형(AI) 과학실 구축 사업 △IT 건강통합교실 구축 사업 등 새로운 교육정책과 미래교육 체제 기반 구축을 위한 주요 사업들의 대한 타당성과 시급성 등을 꼼꼼히 따지며 예산 심사를 했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시흥시의회가 28일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15일간 열린 제301회 제1차 정례회를 폐회했다. 주요 안건은 2021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으로 16일부터 21일까지 각 상임위원회 심사에 이어 23일부터 27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가 진행됐다. 또한 시의회는 회기동안 △시흥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운영 및 지원 조례안 △시흥시의회 고문변호사 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5건의 의원발의 조례안을 의결했다. 이날 제3차 본회의에서 시의회는 2021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과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의 건, 안전한 통학로 만들기 특별위원회 활동계획서 보고의 건을 처리하고 앞서 제1차 본회의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 시흥시 공공주택지구 개발사업 책임 이행 촉구 결의안을 채택한 것에 이어 △한국전력공사, 시흥시 전력구 사업 대책 마련 촉구 결의안 △(주)성담, 시화이마트점 폐점 철회 재촉구 결의안을 추가로 채택했다. △한국전력공사, 시흥시 전력구 사업 대책 마련 촉구 결의안을 대표발의한 오인열 의원은 제안설명을 통해 “한전이 주민 의견 수렴 없이 진행한 전력구 사업을 즉시 중단하고 앞으로의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남양주시는 28일 시청 여유당에서‘제9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위촉식을 열고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식은 위원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공공 공동위원장인 주광덕 남양주시장의 인사말, 임원선출,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안건심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9기 대표협의체 위원으로는 사회보장 관련 민간 기관·시설·단체의 대표자 31명이 위촉직 위원으로, 사회보장 관련 업무를 담당하는 국소원장급 공무원 7명이 당연직 위원으로 임명됐으며, 민간 공동위원장으로 위원들의 호선에 의해 남양주비전포럼의 유병선 회장이 선출됐다. 이번에 위촉된 대표협의체 위원들은 사회보장 영역에서 대표성과 전문성을 갖춘 각 분야의 전문가들로, 지역사회 내 민관 협력 거버넌스 강화 및 사회보장 증진을 위해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시행·평가에 대한 심의 및 자문 ▲사회보장 서비스 연계·협력 사업 심의 ▲사회보장문제와 자원개발에 관한 협의 및 정책건의 등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회의에서 심의된 ‘남양주시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지난해 2,500여 가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지역사회보장조사를 시작으로 시민 비전 공모전, 포커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파주시는 28일 문산행복센터 대공연장에서 신규공직자 120명을 대상으로 ‘2022년 신규공직자 폭력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시는 매년 공직자 폭력예방교육을 실시해 성(性)에 대한 건전한 가치관을 함양하고, 서로 존중하는 양성평등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교육은 한국양성평등진흥원 전문강사이자 젠더십향상교육원 젠더폭력 및 괴롭힘 고충상담센터장인 우명순 강사가 성희롱‧성폭력에 대한 강의를, 여성인권센터 산하 여성시설장으로 있는 이희애 강사가 가정폭력‧성매매에 관한 강의를 진행했다. 우명순 강사는 신규공직자를 대상으로 한 강의인 만큼 실제 조직생활에서 일어날 수 있는 성희롱, 성폭력사례, 파주시의 성희롱 고충상담 절차와 처리방법, 성희롱으로 인한 2차피해 사례를 중심으로 강의했다. 이희애 강사는 가정폭력을 예견하는 주요 징표, 반의사불벌죄 개념, 성매매피해 여성사례, 성매매에 인식과 세계적 추세, 파주시 성매매집결지 현황 등의 내용을 전했다. 우은정 여성가족과장은 “이번 신규공직자 폭력예방교육을 통해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고 올바른 성평등 인식을 갖춰 건강한 직장문화가 조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파주시는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파주시는 28일 이창석 변호사를 파주시 고문변호사로 신규 위촉하고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창석 변호사는 제49회 사법시험(사법연수원 39기)에 합격 후 경제개혁연대 정책위원, 고양시 고문변호사, 행정자치부 청렴옴부즈만 등을 역임했으며, 의정부지방법원 고양지원 우수 국선변호인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현재는 헌법재판소 국선대리인, (사)한국부동산분석학회 자문변호사, IBK 고문변호사, 한국감정원 임대차분쟁조정위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시 고문변호사의 임기는 2년으로, ‘법무법인 목성’의 이창석 변호사는 2024년 9월 28일까지 고문변호사로 활동하며 파주시 소송대리 및 법률자문 등을 수행하게 된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고문변호사를 적극 활용해 주요 현안을 면밀히 검토하는 것은 물론, 급변하는 행정환경에 보다 전문적이고 신속하게 대처해 파주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파주시는 행정에 필요한 법률자문, 법령해석, 쟁송사건에 대한 소송수행 등을 위해 고문변리사 및 변호사 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총 13명의 고문변리사 및 변호사가 활동하고 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파주시는 28일 파주스타디움 내 금촌 다목적 실내체육관 준공식을 개최하고 10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준공식에는 김경일 파주시장을 비롯해 박정 국회의원, 이성철 시의장, 시·도의원, 파주시 체육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테이프커팅과 시설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금촌 다목적 실내체육관은 지난 2020년 11월 착공해 올해 8월 말 공사를 마무리 했으며, 지하 1층, 지상 3층의 연면적 7,015㎡ 규모로 총사업비 210억원(국비 50억, 시비160억)이 투입됐다. 주요 시설로는 수영장 10레인(성인6 유아4), 농구·배구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가능한 다목적체육관, 체력단련장, 탁구장, 요가, 필라테스, 스피닝장 등을 갖추고 있다. 금촌지역에 거주하는 한 주민은 “금촌지역에 수영장이 없어 체육활동을 하는 데 불편함이 컸는데,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는 체육관이 만들어져서 기쁘다”고 말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금촌생활권역 주민들의 오랜 숙원이던 금촌 다목적 체육관을 준공해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게 돼 기쁘고, 건립에 참여한 모든 관계자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보다 많은 시민들이 건강한 여가생활을 누릴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광산구의회가 28일 제274회 정례회 폐회 직후 ‘쌀값 안정을 위한 정부 지원대책 마련 촉구 성명서’를 발표했다. 성명서를 대표 발표한 김태완 의장(더불어민주당, 수완동‧하남동‧임곡동)은 “비료‧농약‧유류‧인건비 등의 가격이 폭등하는 가운데 올해 쌀 20kg 한 포 가격이 작년 대비 23.6% 하락하는 등 45년 만에 최대폭으로 하락한 쌀값에 농민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며 쌀값 안정화를 위한 정부의 적극적인 대책 마련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이어 “농민들이 지난해 쌀 생산량 증가와 쌀 소비량 위축으로 쌀값이 하락될 조짐이 보여 즉각적인 시장격리제를 요구했으나, 정부는 뒤늦게 최저가 입찰 방식으로 3차례에 걸쳐 역공매를 시행하며 쌀값 하락을 부추겼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시장격리제를 신곡 수확기에 선제적으로 시행하고 최저가 입찰 방식을 공공 비축 매입 방식으로 변경할 것을 촉구하고, 쌀값 폭락 및 생산원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들을 위한 소득 안정 정책 법제화를 촉구했다. 이와 함께 “국민 1인당 연간 쌀 소비량이 20년 사이 약 40%나 감소했으며, 해마다 반복되는 쌀 소비 감소 및 공급 과잉 문제를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김명숙 광산구의원(진보당, 비아동·신가동·신창동)이 28일 제274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신가·신창지구의 복합문화센터 건립을 위한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 김 의원은 서두에서 “일과 삶의 균형을 통해 행복한 삶을 추구하는 워라벨 시대에 문화여가생활에 대한 주민들의 요구가 높아지는 반면 신가동과 신창동은 소외돼 있다”며 문제를 제기했다. 이어 “해당 지역은 다른 동에 비해 인구수가 많음에도 불구하고 문화센터, 커뮤니티센터, 체육관 등 주민들을 위한 문화체육시설이 전무하며 유일한 공공 편의시설인 신가도서관도 재개발로 인해 몇 년 동안 운영이 중단된 상태”라고 덧붙였다. 맞붙어 있는 행정구역인 신가동과 신창동은 하나의 생활권으로 조성되어 있으며 신창동의 경우 광산구에서 세 번째로 인구수가 많고, 만7세~18세의 유소년 인구 또한 광산구에서 두 번째, 전국에서 세 번째로 많은 지역이다. 김 의원은 “수년 간 계속됐던 주민들의 요구가 부지가 없다는 이유로 받아들여지지 않았지만 2017년 민간업체가 매입한 KBS송신탑 철거 부지 1,004평을 주민 편의시설 조성을 위해 기부채납 하면서 부지가 마련됐다”며 “여러 차례 주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공병철 광산구의원(더불어민주당, 신흥동·우산동·월곡1·2동·운남동)이 28일 제274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보호종료아동에 대한 지원 강화를 촉구했다. 공 의원은 “최근 광주에서 아동양육시설 출신 청년 두 명이 잇따라 극단적 선택을 한 사건이 있었다”며 “자립을 준비하는 보호종료아동들이 직면한 현실적인 문제와 대처방안을 논하고자 한다”고 서두를 밝혔다. 이어 “자립에 필요한 수당 지급 등 정부 및 지자체 차원의 지원 체계가 있음에도 이 같은 비극이 일어나는 이유는 보호종료아동은 만 18세가 되면 충분한 자립준비가 되지 않더라도 보호조치가 종료되고 시설에서 퇴소해야 한다”며 “사회성을 배울 기회가 부족한 아이들이 스스로 자립을 준비하기에 어린 나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선입견은 아이들을 위축시키고 사회지식 부족과 경제적 어려움으로 아파도 병원에 가기 쉽지 않고 여가생활을 누리기도 어려울 뿐 아니라 조언을 해줄 수 있는 멘토나 어른이 많지 않으며 오히려 사기의 피해자가 되기 쉽다”고 덧붙였다. 또한 “관련 조사에 따르면 보호종료아동의 50%가 경제적인 문제와 가정의 문제 등으로 극단적 선택을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대전광역시의회가 오는 29일 오후 2시 시의회 2층 산업건설위원회 회의실에서 연규양 대전교통공사 사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간담회를 실시한다. 대전시의회는 지난 20일 대전시로부터 대전교통공사 사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요청서가 접수됨에 따라, 7명(산업건설위원회 위원 6명, 의장 추천 1명)으로 이루어진 인사청문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인사 검증에 필요한 각종 자료 요구 및 사전간담회 개최 등 인사청문회를 준비해 왔다. 인사청문간담회에 앞서 26일 개최한 사전간담회를 통해 인사청문회 주요일정과 세부사항을 확정하고, 주요 검증 분야 등에 대해 위원 간 많은 의견을 교환했다. 인사청문의 방향은 근거 없는 의혹 제기나 흠집 내기보다는 지방공기업의 수장으로서 갖추어야 할 경영 능력, 도덕성, 직책수행능력 등을 검증에 중점을 두기로 뜻을 모았다. 인사청문간담특별위원회 이병철 위원장은 “대전교통공사는 타슈 등 친서민 대중교통 시설까지 확대해 대중교통 컨트롤타워로서의 역할을 할 계획이므로, 후보자가 이러한 중요한 기관의 새로운 수장으로서 적합한 인물인지에 대해 철저히 검증할 계획이다.”라고 청문 방향을 밝혔다. 한편,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