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경기도의회 변재석 도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1)은 28일 경기도의회 고양상담소에서 고양시 중·고등학교 태권도부 지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 운동부 지도자 처우개선 대책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한 정대환 고양시태권도협회 사무국장은 “고양시의 한 학교운동부 코치의 월 급여는 세후 150~170만원에 불과하다”며 “최저임금도 되지 못한 급여 때문에 야간 아르바이트를 하며 생활비를 충당하고 있는 현실이다.”고 학교운동부 지도자에 대한 처우개선을 요청했다. 학교운동부 지도자의 급여의 전액은 수익자부담금으로 운영되는 상황이다. 수익자부담금이란 초·중·고등학교 교육을 위해 학부모가 부담하는 경비의 하나이며, 주로 방과후 학교 수업 등이 여기에 해당한다. 경기도태권도지도자협의회 김태오 사무차장은 “시흥시의 경우에는 우수지도자에게 190만, 안산시의 경우에는 150만 원의 지원금이 나오고 있다”며 “반면에 고양시는 40만 원씩에 불과하다”고 토로했다. 출생률 저하로 학생선수의 숫자가 줄어들고 있기에 운동부 지도자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이 없이는 엘리트 체육선수를 육성하기 어렵다는 이야기도 나왔다. 이에 변재석 도의원은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충북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 오영탁 의원(단양)은 9월 28일 제403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AI 영재고 충북 유치’ 먼저 확정 짓자는 제목으로 5분 자유발언을 했다. 오 의원은 “아무것도 확정되지 않은 AI 영재고 설립에 치열해진 내부 유치 경쟁을 자제하고, 타 시도와의 유치 경쟁에서 우위를 확보하는 것이 우선이다.”라며 발언 취지를 밝혔다. 오 의원은 “AI 영재고 설립과 관련하여 아직 정부 주무부처가 결정되지 않았고, 공모 방식도 결정되지 않은 상황이다.“라며 ”이러한 상황에서 도내 시군 간의 AI 영재고 유치 경쟁은 자칫 소모적인 집안싸움이 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이어, “AI 영재고 설립 충북 유치라는 목표 아래 보다 실질적인 TF팀을 구성할 것”을 제안하며 “충북만의 영재고 유치 논리와 전략을 구상하고, 각 시군과 대학, 기업, 도민들이 협력하여 충북 유치를 확정 짓자”고 주장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정승현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4)이 대표발의한 ‘경기도의회 자치분권발전위원회 구성·운영 조례안’이 28일 소관 위원회인 의회운영위원회의 심의를 통과했다. 정승현 의원은 “올해 1월, 지방자치법이 32년만에 전부개정되어 지방의회의 인사권이 독립됐지만, 위상과 역량에 비해 그 권한은 아직 미약한 실정”이라며, “제10대 의회에서 한시적으로 추진됐던 자치분권발전위원회를 제11대 의회에서 새롭게 확대 구성하여 자치분권 관련 제도개선안을 마련하고 관계기관 건의를 준비할 것”이라고 밝혔다. 본 조례안은 경기도의회가 지방자치 및 지방분권 발전과 제도 개선을 선도하기 위한 경기도의회 자치분권발전위원회 구성과 그 운영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기 위한 목적으로 제정됐으며, '지방자치법' 및 관계 법령 제·개정에 관한 사항 및 '지방의회법' 제정, 지방의회의 조직권 및 예산편성권 강화 등 독립성 강화에 대한 사항을 포함한 자치분권 발전 방안을 적극 모색할 예정이다. 또한 위원회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자치분권·자치행정·지방재정 분과위원회를 구성하여 세부 사항을 논의하도록 했으며, 자치분권 분야에 학식과 경험이 풍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충북도의회 건설환경소방위원회 김호경 의원(제천2)은 28일 제403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국립경찰병원 분원 건립의 최적지는 제천이라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제천시는 중부내륙권의 중심지로 충북, 강원, 경북 3개의 광역지자체의 접경지역에 위치해 있어 배후지의 인구가 풍부하고, 의료분야 연계성 측면에서도 세명대 한방병원과 공동연구가 가능하며, 지역대학과 연계를 통한 의료인력 수급 가능성 또한 매우 우수한 최적의 장소라고 말했다. 김 의원은 “경찰병원 분원이 우리 충북 제천에 유치되기 위해 김영환 지사의 전폭적인 지원을 요청 드리며, 충북의 공공의료 사각지대 해소와 의료편익 증진을 위한 경찰병원 유치의 길에 도민 여러분도 함께 해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김현광)은 28일 케이티앤지 상상유니브 경기운영사무국(경기운영사무국장 배치율)과 사회공헌 및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재단의 지역 상생 및 ESG경영을 위한 사회적 공유가치 기반 마련의 일환으로 진행했으며, 양 기관은 업무협약을 통해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 및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기로 약속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지역 상생 및 ESG경영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 협력 네트워크 마련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 및 진흥을 위한 공동 교류 및 상호 협력체 구축 ▲문화예술 프로그램 협업 및 필요한 인적·물적 자원 상호 지원 협조 등이다. 김현광 수원문화재단 대표이사는 “두 기관의 업무협약을 계기로 수원의 문화예술과 케이티앤지 상상유니브 청년들의 상상력이 만나 얼마나 새로운 시너지를 발휘할 것인지 기대된다”고 말했다. 배치율 케이티앤지 상상유니브 경기운영사무국장은 “지속적인 상호 협력을 통해 대학생의 기획력과 재단이 가진 문화예술 인프라들을 연계해 나갈 수 있는 좋은 출발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라고 답했다. 한편, 재단은 ESG경영 실천을 위해 녹색제품 구매 확대,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충북도의회 산업경제위원회 박경숙 의원(보은)은 28일 제403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농민수당 대상 확대와 증액의 필요성을 주장했다. 박 의원은 “충북은 농민수당 지급대상자가 농민에 한정 되는데 반해 충남의 경우 농업인뿐만 아니라 어업인까지 확대하여 지급하고 있어, 우리 도에서도 조례 개정을 통해 내수면 어업인도 농민수당이 지급되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농민수당의 금액도 충북은 연 50만 원을 지급하는 반면 충남, 전남, 전북은 연 60만 원을 지급하고 있어 농민수당 증액이 필요 하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2020년 도시의 가구소득을 100%로 할 때 농가소득 비율은 62.2%로, 농민수당 지급은 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인정하고 도시와의 소득격차를 줄여 농촌의 인구감소 방지는 물론 농업 현장에 활력을 더하고자 하는 것”이라며 “농민수당의 지원 대상과 규모 확대가 꼭 필요하다.”고 거듭 촉구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남양주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김지훈)는 제290회 제1차 정례회 안건으로 제출된 공유재산 관리계획 심사를 위해 9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의 일정으로 사전 현장 확인이 필요한 대상 지역을 방문했다. 김지훈 위원장을 비롯한 자치행정위원회 위원들은 27일에는 ▲퇴계원중학교 운동장 지하 공영주차장 건립 ▲다산지금지구 공영주차장 건립 ▲다산진건지구 공영주차장 건립 등 3개소의 현장을 방문했으며 28일에는 ▲퇴계원읍 청소년 시설 조성 ▲수동면 청소년 시설 조성 등 2개소를 방문했다. 현장에 방문한 자치행정회 위원들은 담당부서 관계 공무원 및 현장관계자로부터 사업계획을 청취하고 사업 현장을 둘러보며 문제점 및 개선사항을 파악하고 의견을 공유했다. 김지훈 위원장은“이번 현장방문에서 수집한 자료를 바탕으로 심사대상 시설들이 사업목적에 맞는 기능을 수행할 수 있는지, 예산낭비의 요인은 없는지 면밀히 검토하겠다.”며“앞으로도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치는 자치행정위원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충북도의회 산업경제위원회 이양섭 의원(진천2)은 28일 제403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진천과 음성 통합으로 충북혁신도시 상생방안을 모색하자”라고 주장했다. 이 의원은 “충북혁신도시는 진천과 음성으로 지역이 이분화 되어 있다.”면서 이에 따라 “행정서비스 접근 혼란과 공백, 유사 시설의 중복 투자와 운영 등 행정력 낭비와 예산의 비효율화를 초래하고 있다.”라고 문제점을 지적했다. 이어 마산, 창원, 진해 3개 시를 통합하여 메가시티가 된 창원시를 예로 들며, “진천과 음성이 하나가 되면 시 승격과 행정구 신설도 가능하며, 통합시의 경쟁력으로 AI 영재학교 등 미래 교육 인프라 유치, 프로스포츠 구단 유치도 실현할 수 있다.”라며 통합의 당위성을 강조했다. 특히 “충청북도가 인구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서라도 반드시 혁신도시의 성공은 필요하다.”면서 “국가균형발전 국책사업인 공공기관이전을 마중물 삼아, 진천과 음성 통합으로 경제, 교육, 사회, 문화 인프라 유치를 위한 강력한 펌프질이 필요한 때”라고 주장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남양주시는 오는 10월 5일 15시부터 남양주체육문화센터 실내체육관에서 ‘제28회 시민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민의 날 기념식은 시민들 간의 화합을 이루고 남양주 시민으로서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사회봉사 부문 등 5개 분야의 시민대상 시상식과 축하공연 등의 행사가 진행되며, 현재 코로나19 감염병과 경제 상황 등을 감안해 간소하게 추진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행사장 입구 야외에서부터 통기타 버스킹 공연으로 참석자들을 맞이하며 시작된다. 이 외에도 퓨전국악밴드, 청소년 k-pop댄스팀의 식전 공연이 펼쳐질 전망이다. 기념식에 이어서 남양주윈드오케스트라, 가수 윤태규, 한국통기타협회의 무대를 차례로 감상하고 시립합창단과 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음악회 공연을 끝으로 기념식이 마무리된다. 시 관계자는 “축하공연의 출연자 대부분이 남양주 시민이거나 남양주와 깊은 인연이 있으신 분들로 꾸며지기에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며“많은 시민들이 참석하는 만큼 화합과 소통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28회 시민의 날 기념식은 시민 모두가 주인공으로 74만 남양주 시민 누구나 참석이 가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정책복지위원회 조성태(충주1) 의원은 9. 28.(수) 제403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충북인재양성재단과 평생교육진흥원을 하나로 통합하는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의 설립과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했다. 조 의원은 "지금까지 인재양성은 충북인재양성재단, 평생교육은 평생교육진흥원이 각각 맡았으나 이원화된 체계로는 다양한 역할과 기능, 사업영역 확대에 한계가 있다며, 일원화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단순히 두 기관을 통합하는 수준으로는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기 어렵다."고 지적하며, 이를 위한 대책으로 ① 전문성 확보와 적극적인 정책 수행을 위한 인력과 예산 지원 확대 ② 새로운 비전과 정책 수립 ③ 행정자치와 교육자치의 협치 시스템 구축이 필요함을 주장했다. 조 의원은 내년에 새롭게 출발하는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 충북 평생교육 생태계 조성의 디딤돌이 되고, 창의융합인재양성의 산실이 되도록 충북도의 적극적인 관심과 노력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