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남양주시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센터장 윤경배)는 지난 27일 진접읍 장현리 현대병원 일대에서 청소년 유해환경 지도·단속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청소년이 미래다, 청소년 유해환경 OUT’이라는 슬로건으로 진접읍 청소년지도위원과 진접파출소 등이 민관 합동으로 참여해 진행됐으며, 청소년 일탈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고 청소년 보호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학교 주변에 청소년이 주로 방문하는 편의점, 음식점, 코인노래연습장, PC방 등 다중이용업소를 방문해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주류․담배 판매금지, 청소년 보호 관련 법규 준수 등을 안내하며 지도 활동을 펼쳤다.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 김미화 문화체육팀장은“나라의 미래를 책임질 청소년이 건전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환경조성을 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다시 한번 청소년들에게 관심을 기울여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진접읍 마미숙 청소년지도위원은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는 올해 수능시험이 끝나고 청소년의 활동이 급격히 늘어날 것으로 예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30일 경기도버스노동조합협의회의 버스파업 예고에 대비해 전세버스 60대 투입 등 비상수송대책을 마련했다고 28일 밝혔다. 경기도버스노동조합협의회에 소속된 용인시 운수업체는 경남여객, 대원고속 등 5개사로 용인시의 78개 노선 554대 광역·시내버스를 운행하고 있다. 용인시 전체 245개 노선 848대 중 65%다. 마을버스는 파업 대상에서 제외돼 정상 운행한다. 이와 관련 시는 29일부터 교통건설국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비상수송대책본부(4개반 24명)를 설치, 시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선제 대응한다. 먼저 30일 첫차부터 파업이 예고된 노선 중 대체 교통수단 확보가 어려운 15개 노선에 60대의 전세버스를 투입해 시민들이 철도망 등을 이용할 수 있도록 주요 전철역과 용인터미널까지 운행한다. 구체적으로 5000번, 5001번 등 광역버스 5개 노선에 24대의 전세버스를 활용해 기흥역과 상갈역까지 운행하고 시내버스 10개 노선에는 36대의 전세버스를 투입해 용인터미널, 용인경전철 등 환승 거점을 거치도록 할 예정이다. 전세버스를 투입하는 시내버스 노선은 20번, 22-1번, 94번 등이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남양주시 진건읍 주민자치회(회장 김태완)는 지난 27일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 다목적실에서 ‘2022년 제2회 진건읍 마을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마을총회란 지역 주민이 직접 발굴한 마을의제를 공유하고 숙의해 주민들의 투표를 통해 마을의제를 직접 결정하는 주민 공론의 장으로, 이번 마을총회에는 남양주 시의회 김현택 의장을 비롯해 김영실 시의원, 박경원 시의원, 김기철 주민자치협의회장과 진건읍 주민자치위원 등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주민자치센터 통기타 강사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모범시민 표창, 개회사, 전년도 마을총회 경과보고, 주민대표의 마을의제 발표, 토론회, 마을의제 투표 순으로 진행됐다. 마을의제 투표 결과 포토존 미관개선, 진건 문화둘레길 조성, 사릉역 비가림막 설치, 바른 쓰레기 배출문화 캠페인, 반려동물과 함께 행복한 마을, 우리이웃 행복돌봄, 청소년 FUN프로젝트 순으로 높은 득표를 얻었으며 선정된 의제는 계획을 수립해 순차적으로 실행할 예정이다. 이번 마을총회를 주관한 김태완 주민자치회장은 “주민들과 함께하는 제2회 마을총회를 개최하게 돼 기쁘며, 진건읍 주민자치회장으로서 행복하고 살기 좋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충북도의회 건설환경소방위원회 박지헌 의원(청주4)은 28일 제403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충북도 택시 인력대란의 원인과 해결 방안 마련을 주장했다. 박 의원은 코로나19로 소득이 낮아지고 업무 강도가 높아진 택시기사가 배달, 대리운전 등으로 대량 이직함에 따라 기사 수가 감소하여 택시 인력대란이라는 사회 문제가 나타나고 있으며, 근본적으로 택시 기사의 처우개선과 제도개선이 해결되지 않고서는 인력대란은 더욱 심해질 것이라고 지적했다. 박 의원은 “요금인상 효과가 택시 기사들의 실질적인 처우개선으로 이어지도록 제도개선과, 시대착오적 규제를 풀고, 승차 공유인 우버처럼 택시업계가 모빌리티 혁신이 가능하도록 정책을 펼쳐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7일 (사)신장장애인협회 남양주시지부(회장 이애경)가 개소식을 개최하고 떡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사)신장장애인협회 남양주시지부는 컨테이너의 열악한 환경에서 머물다 지난 7월 남양주시의 지원을 통해 현재 서부희망케어센터 2층에 위치한 사무실로 이전했으며, 이를 기념하는 개소식을 열고 준비한 떡을 지역주민들과 나눴다. 이날 개소를 축하하기 위해 최재웅 복지국장, 유석현 신장장애인경기협회장, 경기도 내 타시군 지부장 등이 방문해 회원들을 격려했으며 특히, 남양주시 장애인단체연합회 소속 단체들에서도 개소식에 참석해 뜻깊은 자리에 함께했다. 이애경 회장은“우리 신장장애인들은 섭취할 수 있는 음식 종류에 제약이 있고 많은 양의 물을 마실 수 없는 등 평범한 일상생활조차 쉽지 않다.”라며 “신장장애인들은 내일이 없다고 느낀다. 하루를 힘들게 버티고 나니 다음 날 또 다시 투석을 받아야 하는 어려움을 겪는 분들에게 우리 지부가 희망을 줄 수 있는 역할을 하고 싶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최재웅 복지국장은“신장장애인협회 남양주시지부의 열악한 환경이 개선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새로운 공간에서 밝은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재단법인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이사장 이상일) 용인시청소년수련관에서는 9월 27일, 관내 초당중학교(교장 윤성훈)와 업무협약 체결을 진행했다. 양 기관의 관계자들은‘2022 찾아가는 용인시 청소년 어울림마당’의 원활한 진행과 상호간의 협력 관계로 발전할 수 있는 방향성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 ‘찾아가는 용인시 청소년 어울림마당’은 지역 내 청소년들이 다양한 문화 활동의 생산자이자 소비자로서 주도적으로 문화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상시적 공간을 조성하여 청소년의 문화적 감수성 및 역량 증진을 도모하는 활동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활동을 제공하는 것을 통해 청소년 시기에 가질 수 있는 경험과 추억을 제공하고 이를 바탕으로 청소년들의 건전한 성장을 도모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협약과 관련하여, 용인시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찾아가는 용인시 청소년 어울림마당을 통해 그 동안 위축됐던 활동을 마음껏 즐기는 것을 통해 청소년기의 좋은 추억을 제공하고 이를 토대로 관내 학교의 청소년들이 더욱 더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2022 찾아가는 어울림마당 관련 자세한 안내는 용인시청소년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충북도의회 건설환경소방위원회 변종오 의원(청주11)은 28일 제403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군전투비행장 인근 피해 주민을 위한 도 차원의 적극적인 대책 마련을 주장했다. 변 의원은 청주시 제17전투비행단, 공군사관학교, 충주시 제19전투비행단으로부터 직간접적으로 피해를 입은 인근 지역주민들의 희생에 대한 정당한 보상과 적극적인 지원을 위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변 의원은 “장기간 전투기 소음에 노출된 주민들은 청력 손실, 심혈관 문제와 같은 신체적 질환과, 불안 또는 스트레스 등 정신적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며, “이제부터라도 국가와 지방정부, 특히 충청북도에서 피해 주민들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야 할 때이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군전투기 소음대책구역 1종부터 고도제한 등 개발제한으로 발전이 저해된 지역에 문화시설과 체육시설을 지원하고, 근접학교 학생들의 학습 능률 향상을 위한 교실 방음창 설치하고, 전투비행장 인근 주민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법적인 지원근거를 마련해야 한다.”라고 주문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남양주시 다산2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종록)는 28일 주민자치위원과 다산2동 환경미화원들과 함께 무연고 묘지 벌초 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다산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후손이 돌보지 못해 방치된 무연고 분묘 벌초 작업과 주변의 잡초를 제거하는 등 환경 정비작업을 진행했으며, 후손들을 대신해 조상을 기리는 벌초 봉사활동을 17년째 이어오고 있어 더욱 의미를 더했다. 박종록 주민자치위원장은 “다소 더운 날씨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자발적으로 무연고 묘지 벌초 봉사활동에 참여해주신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17년째 이어지고 있는 이 사업은 다산2동 주민자치위원회의 고유한 봉사활동인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벌초에 나설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노정훈 다산2동장은 “자칫 잊혀질 수 있는 무연고 묘지에 꾸준히 관심을 갖고 지역사회를 위해 따뜻한 봉사를 해주시는 주민자치위원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더욱 따뜻한 다산2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경기도농업기술원은 28일 농업기술원 곤충자원센터 강당에서 2022년 경기도 양봉산업 전문인력 양성 교육 수료식을 했다. 경기도농업기술원은 지난해 8월 농촌진흥청이 양봉산업 전문인력 양성 교육 기관으로 지정한 기관이다. 기술원은 올해 3월부터 9월까지 24회에 걸쳐 양봉의 정의, 꿀벌의 생리·생태·습성, 양봉산업의 현황과 발전방안, 양봉 부산물을 활용한 생필품 만들기, 선도농가 견학, 월별 봉군관리 등 이론과 실습 교육을 진행했다. 조금순 경기도농업기술원 기술보급과장은 “양봉에 관심이 많거나, 처음 시작하는 귀농·귀촌인 등 도민들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양봉 교육을 추진했다. 내년에는 더 체계적인 교육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충북도의회 교육위원회 박재주 의원(청주6)은 9월 28일 제403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충북 반려동물 테마파크 조성 사업’을 적극 추진해줄 것을 요청했다. 박 의원은 “1인 가구의 증가와 저출산, 고령화 등 인구구조 변화로 반려동물 보유 가구 수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지만, 이면에는 동물유기와 학대, 개 물림 사고 등 사회적 갈등도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며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위한 방안을 제시했다. 먼저, 경기도와 부산시의 사례를 들며 “반려동물 테마파크는 반려동물로 인해 발생하는 각종 갈등과 사회문제를 해소하고,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 공간으로 조성되고 있다.”라며 도내 반려동물 테마파크 조성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여러 지자체에서 반려동물 테마파크 관련 인프라 조성을 통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모색하고 있고, 적극적인 투자에 나서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어 “교육청에서는 학교에서부터 생명과 동물보호에 대한 교육을 강화할 수 있게 ‘충청북도교육청 동물학대 예방 교육 조례’를 제정해 체계적인 생명존중 인식 확대를 위해 노력할 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