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남구의회는 5월 24일 오전 10시 남구의회 2층 본회의장에서 연포초등학교 3학년 학생 30명을 대상으로'2023년 남구의회 의회교실'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학생들이 직접 남구의회를 방문하여 서성부 부의장의 인사와 의회의 역할에 대한 강의를 듣고 모의의회 체험을 통해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을 이해하고 민주시민의 자질을 함양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의회교실은 입교식 및 의원특강, 기념사진 촬영, 모의의회 체험, 기념품 전달 및 설문지 작성으로 진행됐다. 모의의회 체험 에서는 '10세미만 어린이 게임금지 조례안'에 대해 참여 학생들이 직접 의장과 의원 역할을 맡아 조례안을 발의하고 토론하는 지방의회 입법 절차를 체험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서성부 부의장은 “대한민국의 미래인 우리 어린이들이 창의적인 도전을 통해 더 큰 꿈과 희망을 키워나가고 자신의 앞날을 스스로 개척하는 글로벌 리더로 휼륭하게 성장하기를 바란다.”라고 환영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남구의회 의회교실'은 코로나-19 확산으로 2019년 이후 중단 됐다가 4년만에 재개되어 오는 6월 30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초·중·고 학생 1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대전중구의회는 24일 의장실에서 공무국외출장 심사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대전광역시 중구의회의원 공무국외출장 규칙』에 따라 신규 위촉된 심사위원은 총 7명으로, 학계·언론계·법조인 등 민간위원 5명과 구의원 2명으로 구성됐다. 임기는 2년이다. 심사위원들은 내실 있는 공무국외출장 제도 운영을 위해 출장 필요성 및 출장자의 적합성, 출장국과 출장기관의 타당성, 출장기간의 타당성 및 출장경비의 적정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심사한다. 윤양수 의장은“절차와 목적의 타당성과 투명성 확보를 통해 구민에게 신뢰받는 공무국외출장이 될수 있도록 심사위원분들께서는 면밀하고 엄격한 심사에 철저를 기해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 김민숙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24일 오후 2시 의회 소통실에서 ‘대전광역시교육청 특수교육 환경 개선 및 발전 방향 모색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대전시교육청 특수교육 현황을 살펴보고 전문가 의견과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여 특수교육의 환경 개선과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발제 주제는 ‘대전시 관내 특수학교(급) 현황과 특수교사가 바라본 문제점’으로 이윤경 대전교사노동조합 위원장이 발표했다. 주요 내용으로 대전 특수교육의 현황과 특수교사들의 다양한 목소리 소개를 통해 교육정책에 반영할 것을 제안했다. 토론자로는 장은미 전국특수교사노동조합 위원장, 정효철 건양대 중등특수교육과 겸임교수, 손민규 유성중학교 특수학급 교사, 명지현 대전둔원초 특수학급 교사, 유혁성 대전자운초 특수학급 학부모, 권순오 대전시교육청 특수교육담당 장학관이 참석하여 주제와 관련하여 열띤 토론을 펼쳤다. 장은미 전국특수교사노조 위원장은 교사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를 통해 교사가 인식하는 교육현장의 문제점 및 개선 방향을 제시하고, 보호받지 못하는 특수교육활동을 문제로 지적하며 개선의 필요성을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대전시의회는 24일 신일중학교 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세 번째 청소년의회교실을 개최했다. 이 날 체험에 나선 신일중학교 학생들은 본회의장에서 ‘조별과제 폐지’등 2건의 안건을 상정하고, ‘전동 킥보드 사고 처벌을 강화해야 합니다.’등 3건의 3분 자유발언을 이어가며 1일 시의원으로서 모의 본회의를 진행했다. 오늘 행사에는 박주화 의원(국민의힘, 중구1)이 참석하여 학생들의 1일 의정활동을 지켜보는 가운데 “짧은 체험이지만 민주시민으로서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하고, “앞으로 우리나라를 이끌 미래 주역으로 성장해 나가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체험소감으로 신일중학교 학생들은 “이런 장소에서 모의 본회의를 진행해보니 매우 흥미로왔고 멀게만 느껴졌던 의정활동을 이제는 충분히 이해할 수 있게 됐다”고 말하고 “오늘 체험한 사례를 학교 학생회 활동에도 적용해 볼 것”이라고 말했다.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청송군의회는 5월 24일 청송중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제2차 『어린이 및 청소년 모의 의정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모의 의회는 학생들이 민주 시민으로서의 자질을 키울 수 있도록 사전에 약속된 시나리오에 따라 의회에서의 의사 결정 전 과정을 직접 체험해 보는 학생 참여 프로그램이다. 모의 의회는 먼저 의원 선서 후 의장의 진행에 따라 5분 발언 안건에 대한 제안 설명, 질의답변, 찬반토론, 표결 순으로 진행했다. 권태준 의장은 환영사에서 “의회의 의사 결정 과정을 체험해 보며 민주시민으로서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에게 의회의 기능과 역할을 배우며 의회에 대한 안목을 넓히는데 좋은 경험이 됐기를 바라고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는데 의회 차원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청송군의회는 회기가 없는 기간에는 지역 어린이 및 청소년들에게 본회의장을 개방해 본회의 의사 진행 과정을 직접 체험해보고 의정활동에 대한 이해도를 제고 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경상북도의회는 포항 두호남부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제55회 경상북도청소년의회 교실을 경상북도의회 본회의장에서 5월 24일 개최했다. 포항 두호남부초등학교 학생 20여명이 참여한 청소년의회 교실에는 연규식 의원이 직접 학생들을 맞이하고 격려했으며, 학생들은 스스로 작성한 조례안과 건의안에 대해 도의회 본회의 의사진행순서에 따라 입법절차에 직접 참여하여 도의원의 역할과 지위를 현장에서 생생하게 체험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3분 자유발언 시간에서는“바르고 고운말을 사용합시다.”,“스마트폰을 과도하게 사용하지 맙시다.”주제로 평소 가지고 있던 생각을 논리있게 표현했고,“교내 CCTV 설치에 관한 조례안”,“초등학교 내 언어사용에 관한 조례안”,“학생들의 등하굣길 안전강화를 위한 건의안”,“학생들의 휴대폰 사용 피해 예방을 위한 건의안”등 총 6건에 관한 안건을 상정했다. 이 날 참여한 학생들은“청소년의회 교실에 참여해보니 본회의 진행방식에 대해 알 수 있는 계기가 됐고, 다음에도 이런 체험이 있으면 또 다시 와보고 싶고, 장래에 도의원이 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연규식 의원(포항)은 “오늘 도의원의 역할에 대해 체험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칠곡군의회는 최근 ‘전통시장 활성화 연구회’ 모임은 전통시장 활성화 연구를 위한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선진지 견학은 연구 모임회 소속의원과 용역사 관계자 등이 참석해 전남 하동의 화개장터와, 전남 구례의 구례5일장을 견학했다. 연구회는 이번 연구를 통해 칠곡군의 전통시장 활성화 연구의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게 우수지역을 둘러보고 사례 수집을 위해 칠곡군의 전통시장과 환경이 비슷(상설시장과 정기시장 병행)한 화개장터와 구례5일장을 견학 대상지로 선정했다. 2곳의 시장은 대형마트 등 소비패턴의 변화와 2020년 홍수와 코로나19로 인해 쇠퇴해가는 전통시장을 다시 되살리는 과정에 있는 공통점이 있다. 화개장터는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2021년 '특성화 첫걸음 기반조성 분야'에 선정되어 ‘문화관광형 시장’으로의 변모하는 과정을 살펴보았으며, 구례 5일장에서는 ‘구례산수유자연휴양림’등 지역의 관광자원을 활용하여 재기하 는 모습과, '알콩달콩 시장 만들기 사업'의 청년점포 사업을 살펴보았다. 이날 연구회 의원들은 현장에서 생생한 경험담을 듣고, 현재 추진해 가는 과정을 살펴보았으며, 칠곡군에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기획재경위원회 이승우 의원(기장군2)은 지난 23일 부산광역시의회 중회의실에서 열린‘부산지역 산업환경 변화와 부산의 과제 토론회’에 토론자로 참석했다. 토론자로 나선 이승우 의원은 부산의 산업 구조적 특성상 서비스산업의 비중이 제조업 비중보다 높아 고용과 성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서비스업 개선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 의원은 부산지역 산업환경 변화를 위한 세 가지 방향을 제시했다. 첫째, 산업은행 이전을 통해 부산이 금융중심지로 도약해야 한다고 했다. 산업은행의 부산 이전은 금융중심지로서의 산업 생태계 조성에도 큰 역할을 할 뿐만 아니라 동남권 지역산업의 고도화와 창업을 통한 신성장산업 조성에도 큰 도움을 줄 것이라 전망했다. 둘째, 동남권 의과학산단조성으로 4차산업을 부산 전역으로 확대해야 한다고 했다. 부산시 기장군 장안읍에 조성 중인 동남권 의과학산단 내에 중입자가속기, 수출형 신형 원자로, 파워반도체 클러스터 및 실증사업 등을 구축하여 2조원 이상의 생산유발효과와 2만명이 넘는 고용유발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셋째, 산업구조 전환에 따른 노동 전환 정책이 시급하다고 했다.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는 5월 24일부터 5월 26일까지 3일간 부산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제9대 부산광역시의회'중학생 의회교실'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작년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축소 운영 했으나,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이전 규모로 회복하여 운영된다. 중학생 의회교실은 의정체험 현장학습을 통하여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을 이해하고 민주시민의 자질 함양 기회를 제공하고자 지난 2003년 중학생을 대상으로 처음 개최한 이래, 차츰 확대하여 추진하여 왔으며, 특히나 올해부터는 의회교실 참여활동이 학교생활기록부에 기재되어 앞으로는 더욱 많은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기대된다. 올해 청소년 의회교실 프로그램은 의정 홍보 및 2030엑스포 유치 기원 동영상 시청, 모의의회 진행, 개회식, 기념사진 촬영, 시설견학(홍보관, 본회의장), 깜짝퀴즈, 수료증 수여 순으로 진행된다. 안성민 의장은 “청소년들이 의회교실에서 민주적인 절차에 따라 토론하고 의결하는 모의의회에 참여하면서 풀뿌리 민주주의를 생생하게 체험하고 이러한 경험을 토대로 장차 건강한 민주시민, 부산발전의 당당한 주역으로 성장하기를 응원한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인천 중구의회는 23일 영종동 민관합동 대청소 행사에 참석해 영종중학교 일대를 중심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우리 주변 곳곳에 남아있는 묵은 쓰레기들을 말끔히 정리하고 새롭게 활기를 되찾기 위해 대대적으로 이뤄진 이날 대청소 행사에는 중구의회 강후공 의장을 비롯해 중구의회 의원들과 김정헌 중구청장, 국제도시행정국장, 그리고 공무원 및 자생단체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한편, 대청소 행사에 참석한 강후공 의장은 “우리는 깨끗하고 정돈된 공간에서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살아갈 수 있기에 대청소는 우리 생활 속에서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일이다. 그러나 이런 작업은 한 사람이 수행하기에는 매우 어렵고 번거로운 일이기 때문에 모두가 함께 모이고 참여하여 힘을 합쳐야 한다.”라며 “우리 모두 협력하는 마음으로 깨끗하고 건강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힘쓰도록 노력하자.”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