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청도군의회는 지난 17일부터 26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제292회 청도군의회 임시회를 열어 2023년 상반기 군정질문을 실시했다. 주요 군정 질의는 재정이 수반되는 MOU 체결현황, 주민만족도 조사결과, 4차 산업혁명 및 빅데이터를 활용한 업무연계 현황, 명시·사고이월 내역, 결산상 순세계잉여금 현황, 어린이집 급식비 지원내역, 취약계층 아동의 방학중 중식지원 현황, 청소년 보호를 위한 학교폭력 예방 및 지원, 고향사랑기부제 기부현황, 해외 새마을시범마을 조성, 신재생에너지 지원 사업, 도시재생뉴딜사업 및 도시재생인정사업, 치매노인 실종예방, 출산․육아용품 대여 현황, 임차 산불진화헬기 관내 비행관련, 고평교 재가설공사, 주민숙원사업 편입토지 내역, 스마트 CCTV보급현황, 다자녀 지원현황, 청도소싸움경기사업, 외국인계절근로자 사업, 파크골프장 설치현황 등 관과소별 총 128건으로, 군민을 위한 정책을 펼쳐나가는 데 소중한 의정 자료로 활용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군정 질의와 관련하여 글방천소하천정비사업장 외 3개소를 방문하여 사업현장을 직접 확인․점검을 하고, 주민 및 관계자의 애로사항 청취를 통해 문제점에 대한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통영시의회는 지난 5월 25일 의원 13명을 포함 의회사무국 직원 등 30여 명이 참여하여 내달 9일부터 개최되는 ‘제62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를 대비해 정량동 일원에서 환경정화 활동 및 청렴 실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가한 의원 및 직원들은 정량동 공설운동장을 시작으로 잔디광장 및 분수대까지 정량천을 따라 걸으며 생활 쓰레기를 수거하고 예초 작업 및 조경화 식재 활동을 했다. 또한 도민체전 개최 시 시민과 차량이 통행하는 데에 애로사항은 없는지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은 청렴 캠페인을 함께 실시하여 그 의미를 더했다. 의원 및 직원들은 ‘함께해요 청렴실천’ 문구가 새겨진 어깨띠를 두르고 봉사활동을 하며 청렴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김미옥 의장은 “개회식 장소인 공설운동장 주변을 청소하고 조경화 식재 작업을 하니 도민체전이 코앞으로 다가온 것이 느껴진다”며 “특히 청렴을 다지며 환경 정화 봉사활동을 하니 의미가 두 배가 된다. 지역봉사와 청렴을 함께 실천하는 통영시의회가 되겠다”고 전했다.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담양군의회 박준엽 부의장외 3명은 5월22일부터 4일간의 일정으로 집행부 공무원들과 함께 일본 고향사랑기부제 선진지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우리군 특성에 맞는 고향사랑기부제 활용방안과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2008년부터 지방소멸을 대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우리군보다 먼저 실시 중인 일본의 “고향납세제”의 선진지인 아이치현 고타쵸, 와카야마현 유아사쵸, 오사카 이즈미사노시 등을 방문하여 고향납세제 관계자들로부터 답례품의 중요성과, 기금의 사용 용도 및 우수사례 등을 청취했다. 박준엽 부의장은 이번 연수에서 “일본의 고향사랑기부제 선진지를 방문하여 관리 및 운영방식에 대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들을 접하면서 우리군 고향사랑기부제에 도입 할 수 있는 사항들을 논의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김해시의회는 26일, 의원 및 직원을 대상으로 2023년 부패방지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 및 투명하고 신뢰받는 청렴 의회를 구현하고자 마련됐으며, 국민권익위원회 청렴교육 전문강사인 정승호 강사(재미있는 교육컨설팅 대표)를 초빙해 교육을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청탁금지법 및 이해충돌방지법, 행동강령을 중심으로 공직자가 준수해야 할 행동규범에 대해 자세히 살펴봤다. 특히 정승호 강사는 청탁금지법에서 명시하고 있는 다양한 사례를 위주로 부정부패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올바른 대처방안 및 공직자로서 갖추어야 할 청렴의식에 대해 강의했다. 류명열 의장은 “청렴은 공직자로서 갖추어야 할 기본 덕목으로 이번 교육이 의회의 청렴 수준을 한 단계 더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며 “깨끗하고 투명한 의정활동을 통해 시민에게 신뢰받는 김해시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가 미국 방문 일정 중 LA 소재 돌비극장을 방문했다. 세계 영화산업을 선도하는 할리우드에서 지역 영화·영상 산업 육성 방안 마련에 머리를 맞댄 것이다. 부산시의회는 25일 오후(한국시간) 할리우드 명예의거리와 돌비극장을 차례로 찾았다. 1958년 조성된 할리우드 명예의거리는 연간 1000만 명이 넘는 관광객이 방문하는 세계적인 관광명소인데, 시의회는 부산에도 조성되어 있는 영화의거리 관광이 활성화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차원에서 명예의거리를 미국 방문 일정에 포함했다. 2001년 설립된 돌비극장 역시 세계적인 권위를 인정받는 아카데미 시상식이 해마다 열리는 곳으로 할리우드 영화산업을 대표하는 공간이다. 부산은 부산국제영화제를 앞세워 ‘영화의 도시’를 표방하고 관련 산업을 육성해왔다. 2008년부터 2011년까지 부산영상후반작업시설, 부산문화콘텐츠콤플렉스, 영화의전당 등을 차례로 건립하고 2015년엔 해운대 마린시티 해안도로를 따라 영화의거리를 조성했다. 하지만 부산 영화·영상 산업 규모는 아직 일정한 수준에 도달하지 못했다는 평가다. 영화진흥위원회가 발간한 최근 통계인 ‘2021년 한국 영화산업 실태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전라남도의회 서동욱 의장은 26일 한국형 우주발사체인 누리호의 3차 발사 성공에 대해 “우주 강국으로 도약을 위한 대한민국의 역사적 쾌거”라며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서 의장은 “누리호는 2010년 3월 개발을 시작한 1.5톤급 한국형 발사체로 중대형 액체로켓엔진과 대형추진체 탱크, 발사대 등 핵심 부품을 국내 독자 기술로 만들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대한민국 항공우주 산업의 판도를 바꿀 혁신 성장동력으로 많은 이들의 기대를 모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1차 발사 때는 엔진이 조기 종료돼 절반의 성공이라는 평가를 받았고 2차 발사에서는 발사가 엿새 뒤에 이뤄지는 등 우여곡절도 있었다”며 “하지만 3차 발사에서는 목표 궤도에 정확히 투입돼 차세대소형위성 2호를 성공적으로 분리·안착시켰으며, 최종적으로 임무를 완수하며 발사 성공의 값진 결과를 얻었다”고 말했다. 특히, “이로써 대한민국은 자력으로 실용급 위성을 발사하는 7번째 우주 국가로 그 위상과 저력을 전세계에 증명해냈다”며 “고흥의 우주발사체클러스터 조성사업 또한 큰 동력을 얻게 됐으니, 여러모로 반가운 소식이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전남도의회 또한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강원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박길선, 국민의힘(원주1)]는 5월 27일, 울산광역시에서 개최되는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참가선수단을 찾아가 격려했다.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강원도의회는 의정활동에 필요한 도민 의견 수렴 및 참여 활성화를 위한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의정모니터 구성 및 운영 조례'를 제정했다. 이번 조례는 6월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출범을 맞아 도민들의 다양한 의견과 정책 제안 등을 수렴하고 도민과 직접 소통하는 창구 마련을 위한 의정모니터를 구성‧운영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의정모니터의 주요 역할은 의정‧도정 발전에 필요한 제도개선 사항 또는 도민 불편사항 건의, 조례․규칙 제․개정 및 폐지 등 자치입법 관련 건의, 의정활동 및 현안 과제에 대한 다양한 의견제시 등이다. 의정모니터는 의정, 도정에 관심 있는 만 18세 이상 강원도민 40명 이내로 구성되며, 지역, 성별, 경력, 연령, 자기소개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선발할 계획으로 모집 기간은 5월 30일부터 6월 15일까지이고 의정모니터 지원신청서 등 필요 서류를 이메일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며, 심사위원회 심사를 통해 선발된 결과를 6월 중에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최종 선정된 의정모니터는 1년간 활동하게 되며, 7월에 위촉식과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하고 모니터가 제출한 우수의견에 대해서 심사를 통해 소정의 보상금을 지급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동해시의회는 5월 26일 동해시의회에서 굿네이버스 강원동남지부 아동권리모니터링단과 간담회를 개최, 아동들이 제안한 정책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아동권리옹호서포터즈 강원대학교 단원 5명과 굿네이버스 강원동남지부 직원 2명, 동해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이 자리를 함께했으며, 동해향로청소년문화의집 아동들의 의견을 전달하고 아동 참여권 증진을 위한 의회의 의무와 책임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동호 동해시의회 의장은 “아이들이 본인의 이름을 기록하여 직접 작성한 정책을 전달받아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라면서 “아동의 의견을 수렴하는 것은 우리의 의무라고 생각하고 아동 권리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금 되돌아보는 기회였다고 말하며, 제안한 정책이 시정에 반영될 수 있게끔 동해시의회 의원들과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부산시의회 기획재경위원회 김광명 위원장과 배영숙 의원은 오늘(26일) 기후산업 육성의 중요성을 집중 논의하기 위한 제1회 부산이니셔티브정책포럼에 참석해 본 행사의 개최를 축하했다. 부산이니셔티브정책포럼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세계 기후산업 분야의 최신 기술과 정책을 선보이는 전시회인 ‘2023년도 기후산업국제박람회(WCE)’의 부대행사로 부산연구원과 국제신문이 공동 주최했고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부산시, 한국수력원자력, 한국수자원공사, 부산시 탄소중립지원센터가 공동 주관으로 참여했다. 올해 정책포럼에서는 정수종 서울대 환경대학원 교수가 ‘기후위기 시대의 기후테크 역할’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하고 임재림 한국수자원공사 연구위원이 ‘물 자립을 위한 해수담수화 현실화 방안’, 이도환 한국수력원자력 SMR 개발단장이 ‘혁신형 SMR 개발 및 사업화 방안’, 배수현 부산연구원 미래전략기획실장이 ‘가덕도 블루-그린 넷제로 시티 구상’을 주제 발표했다. 이어 신현석 부산연구원장을 좌장으로 김가야 부산시 도시정책 고문, 김현택 ㈜하이클로 대표이사, 신창호 부산시 디지털경제혁신실장, 이준현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부회장, 정주철 부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