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종로구의회 김하영 의원은 26일 세검정초등학교(세검정로9길 1)에서 아리수 음수대 정수기 설치를 위한 관계자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사업은 서울시 예산으로 추진되며 5개 학교를 선정하여 시범으로 추진하게 되는데 세검정초등학교가 선정된 것이다. 서울시는 매년 25개 자치구의 학교, 구청, 동주민센터, 공원 등의 아리수 음수대에 대한 정밀수질검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공개한다. 서울시 담당자는 171개 항목에 대한 정밀 수질검사 결과 모두 먹는 물로 ‘적합’하다는 판정을 받았고, 일반 수돗물과 달리 저수조를 거치지 않고 음수대에 직수관으로 연결하여 아리수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김하영 의원은 아이를 키우는 부모로서 더 나은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고심했다. 많은 학부모가 아이들이 마시는 물이 별도 정수 시설이 없는 아리수임을 인지하지 못하고 있고, 아이들이 마시는 물인 만큼 기존의 ‘마실 수 있는 물’보다 높은 기준을 적용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특히 2020년 옥외 아리수 음수대의 깔따구 유충 사태, 학교 급수관 노후로 인한 빨간 수돗물 사건 등으로 아직 아리수에 대한 시민들의 신뢰가 완벽하지 않다고 강조했다. 이런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인천 서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인천 서구 문화·체육 발전 연구단체’는 지난 5월 30일 의원간담회장에서 자문위원을 위촉하고 제3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인천 서구 문화·체육 발전 연구단체는 대표자인 정태완 의원 외 3명의 의원(고선희·송승환·송이 의원)이 참여하여 서구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주민의 문화·체육의 실상과 정책을 검토하고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연구활동을 목적으로 구성되어, 지난 2개월 동안 두 번의 정기회의와 현장방문을 실시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회의에 앞서 3명의 자문위원 위촉식을 진행했으며, 위촉된 자문위원은 전재운 전 시의원·구의원, 정영신 전 구의원, 이규택 인천시 생활체육 패러글라이딩협회장 등 정책과 실무의 전문가들로 구성했다. 이들은 연구단체 활동기간 동안 자문을 비롯한 연구·조사·현장방문 등 서구 문화체육 정책개발을 위한 연구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연구단체 정태완 대표의원은 “앞으로 서구민의 행복 증진을 위해 체감할 수 있는 문화·체육 정책발전에 기여하기위해 자문위원님들의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고견을 부탁드린다”고 요청했다. 한편, 3차 정기회의 간 정책연구용역을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부평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부평구 청년친화도시를 위한 연구회’가 지난 31일 부평구의회 도시환경위원회실에서 '청년의 목소리'를 직접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첫 간담회를 개최했다. 홍순옥 의장의 격려와 함께 시작한 이날 간담회에는 해당 연구단체 소속 의원 4인(정예지, 윤태웅, 윤구영, 정한솔)을 비롯하여 관련부서 공무원과 각 활동 분야별 청년대표 5인 등 약 15명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의 발제는 각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청년 5인이 맡았으며, 전세사기 등 재산 피해를 막기 위한 자산관리 교육, 청년 창업자들을 위한 인프라 조성, 청년 예술인의 공연 및 전시 공간 조성 등 청년의 입장에서 느끼는 정책 수요와 의견을 제시했다. 청년들의 발제 이후 참석자 전원이 발제와 관련한 토의를 진행하며 청년친화도시 조성에 필요한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한걸음 나아갔다. 해당 연구단체의 대표의원인 정예지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앞으로 부평구에서 펼쳐질 다양한 청년정책들이 탁상공론에 그치지 않는 ‘찐’ 청년정책이 되기 위해서는 청년 속에서 만들어져야 한다”고 말하며 “이를 위해 청년과의 연대를 통해 끊임없이 소통하겠다”고 의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기획재경위원회는 6월 1일 오전 10시, 부산광역시의회 2층 대회의실에서 ‘챗(Chat) GTP 현황과 전망 모색을 위한 정책 토론회’를 개최한다. 본 토론회는 김광명 의원(국민의힘, 남구4)이 좌장 및 사회를 맡고, 부산광역시의회 기획재경위원회, 부산연구원 및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 공동으로 주최한다. 이번 정책 토론회는 광주과학기술원 인공지능 산업융합단 김준하 단장이 “생성형 AI는 세상의 생성자 데미우르고스인가?’(Generative AI as a New Demiurge?)”라는 주제로 발제를 한다. 이에 대해 부산시 미래산업국 이경덕 국장, 부산시교육청 디지털미래교육과 한종환 과장, 부산연구원 전략기획팀 구윤모 연구위원, 부산정보산업진흥원 김준수 디지털혁신본부장, APEC 기후센터 이성규 선임연구원, 그리고 에스딘(SDIN) 김정수 대표가 참석하여 토론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정책 토론회에서는 공공부문에서 챗 GTP를 활용한 공공서비스의 품질 향상 방안, 챗 GTP 활용 교육 방안, 산업적 측면에서 생성형 AI 기술을 중소기업이나 스타트업에의 지원 방안과 함께 공공부문에서 챗 GTP를 활용할 시의 주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무안군의회 김경현 의장이 원자력안전교부세 신설을 촉구하는 100만 주민 서명운동에 동참했다. 김의장은 담양군의회 최용만 의장으로부터 지명을 받았다. 원자력안전교부세 신설안은 원자력발전소 소재지는 물론 원전 인근 지방 자치단체도 재정 지원을 받도록 관련 법령을 개정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현재 국회에 계류중인 해당 법안이 통과되면 방사선 비상계획구역에 해당 되어 이미 예산 지원을 받는 5개 원전 소재지를 제외한 나머지 23개 기초 지방자치단체도 방사능 방재 및 주민 안전 사업비를 지방교부세로 지원받게 된다. 김경현 의장은“방사능으로부터 지역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원자력 교부세는 반드시 신설돼야 한다”며“법안 통과를 위해 100만 주민 서명 운동에 적극 동참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다음 주자로 함평군의회 윤앵랑 의장을 지명했다.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울산시의회는 30일부터 31일까지 1박 2일간 한국선비문화연구원(경남 산청)에서 공동현안 협치를 위한 울산·부산·경남 시도의원 합동연찬회를 실시했다. 이번 합동연찬회는 작년 10월 부산에서 실시한 시도의회 상생 협력 합동 워크숍 이후 처음으로 다시 모인 상호 소통과 화합을 위한 자리이다. 경남도의회 주관으로 열린 연찬회는 울산·부산·경남의회간 협력, 정보교류 활성화를 도모코자 이틀 동안 열린다. 첫째 날은 개회식, 청렴특강(2회), 고향사랑 상호기부행사, 단체 사진촬영 및 만찬 순서로 진행됐다. 먼저 청렴과 윤리의식 제고를 위해 ‘남명 조식 관련 청렴교육’,‘리더의 바람직한 가치관과 실천’을 주제로 공직자로서 필요한 기본소양인 청렴특강을 실시했다. 특히 이날 울산시의회 김기환 의장과 강대길·이성룡 부의장, 부산시의회 안성민 의장과 박중묵·이대석 부의장, 경남도의회 김진부 의장과 최학범·강용범 부의장 등 3개 시·도 의장단이 대표로 ‘고향사랑 상호기부 행사’를 가졌다. 이번 상호기부를 통해 시·도간 상생협력과 기부문화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참여를 유도해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계기를 마련했다. 이어 화합을 위한 시간을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대전광역시 유성구의회 이희환 의원(윤리특별위원장)이 북대전농업협동조합으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 이번 감사패 수상은 이희환 의원이 지역 농업인의 복지증진을 위한 정책 제안과 현장 지원 등 농촌 경제의 안정과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받게 됐다. 북대전농업협동조합 심청용 조합장은 감사패를 전달하며 “이희환 의원은 북대전 농협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협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았으며 특히 북대전 농협 둔곡지점이 성공적으로 완공되도록 노력한 공이 커 조합원과 임직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이 패를 드리게 됐다”고 밝혔다. 지역의 3선의원인 이희환 의원은 “우리 지역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농협에서 이렇게 큰 상을 주셔서 지역구 의원으로서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농촌경제의 안정과 농업인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대전시의회 이상래 의장은 30일 서구 관저동 공공어린이재활병원 앞에서 개최된‘공공어린이재활병원 개원식’에 참석했다. 이 날 이상래 의장은 손민균 병원장을 비롯한 의료진 등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운영위탁을 맡은 충남대학교병원 측에도 세심한 관심을 부탁했다. 축사를 통해 이 의장은 “아이들이 의료·교육·복지의 통합서비스를 받으며 건강하게 자라길 소망한다”고 말하고, “전국 최초인 만큼 공공어린이재활병원의 개원을 앞둔 타지역의 롤모델로 자리잡아 전국 최고의 병원으로 우뚝서길 기대하겠다”고 당부했다.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완주군의회가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일정을 최종확정하고 오는 6월 7일 개회하는 제277회 완주군의회 제1차 정례회기간 중 실시할 예정이다. 제277회 완주군의회 제1차 정례회 기간 중 실시될 2023년도 완주군의회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는 6월9일부터 16일까지 8일간 진행된다. 세부일정은 6월 9일(총괄, 기획예산실, 감사담당관, 미래전략담당관), 6월 12일(행정지원과, 사회복지과, 교육아동복지과, 문화역사과, 관광체육과), 6월 13일(재정관리과, 열린민원과, 지역활력과, 경제식품과, 농업축산과), 6월 14일(자원순환과, 환경위생과, 산림녹지과, 건설도시과, 재난안전과, 도로교통과), 6월 15일(혁신개발과, 건축허가과, 보건소, 농업기술센터, 완주산업단지사업소), 6월 16일(상하수도사업소, 도서관사업소, 의회사무국) 순으로 진행되며, 6월 19일에는 감사결과보고서 작성 및 의결을 진행할 계획이다. 완주군의회는 그 동안 제2차 정례회에서 행정사무감사와 차기년도 예산안 심의를 진행했었으나, 의회 운영의 효율성과 행정에 대한 중간점검의 필요성이 대두되어 올해부터 행정사무감사를 제1차 정례회에 진행하게 됐다.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가 LA시의회와 우호협력협약을 체결했다. 이는 LA시의회의 첫 번째 국외 지방의회와의 우호협력협약 체결이다. LA 현지시간 26일 오전 LA시의회 존 페라로 챔버홀에서 부산시의회와 LA시의회 간 우호협력협약을 체결했으며, 안성민 의장, 폴 크레코리안 LA시의회 의장, 존 리 LA시의원(한인)이 직접 참석하여 국문·영문 협약서에 각각 사인 및 교환했다 협약서는 상호 존중과 호혜평등을 바탕으로 해양・항만・경제・문화・ 관광・환경 등에 대한 활발한 교류 활동을 추진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협약체결에 도움을 준 유일한 한인 존 리 LA시의원은 연설을 통해 “오늘 우리는 가장 중요한 자매도시인 부산시와의 관계를 더욱 발전시키기 위해 부산시의회와 우호협력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히고,“이번 체결을 통해 양 도시 모두 성장하고 번영하기를 원한다”고 말하며 안성민 의장과 5명의 시의원을 소개했다. 이 자리에는 반선호, 강철호, 문영미, 최도석, 양준모 의원 등 5명의 부산시의회 의원과 LA시의회 의장 등 11명의 LA시의원이 함께 했다. 안성민 의장은 LA시의회 본회의 공식 영어연설에서 1993년 부산시의회를 방문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