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전라남도의회 최무경 의원(여수4ㆍ더불어민주당)이 지난 24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2023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 시상식에서 ‘지역활력 증진’ 부문에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은 (사)거버넌스센터에서 전국 자치단체장과 지방의원을 대상으로 거버넌스에 기반해 자치분권을 강화하고, 주민행복 정책과 지역 개선 활동에 기여한 공로를 평가해 시상한다. 최 의원은 여수죽림1지구 도시개발사업이익을 여수 시민들에게 환원하고 복합문화시설과 119소방안전센터 조성을 요구했으며, 도민들의 목소리를 전달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최 의원은 “이번 수상은 도민의 복리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지방의회 발전에 더욱 힘쓰라는 의미로 생각한다”며 “항상 지역주민들의 의견과 요구를 존중하고, 지역경제와 복지를 활성화하는 정책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무안군의회는 지난 24일에 승달문화예술회관, 25일에 전남서남부채소 농협에서 무안군 농촌기본소득 시범사업 도입에 관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의 좌장을 맡은 무안군의회 김원중 의원을 비롯한 정은경 의원, 목포대 경제학과 고두갑 교수, 초당대 창업경영학과 김미옥 교수, 농어촌 기본소득운동전국연합 최병상 상임고문이 토론에 함께했다. 농촌의 인구감소와 저출산으로 인한 초고령화가 심각한 상황에 소멸 위기에 처한 농촌을 살리고 농민의 생존권을 보장하여 도·농 불균형 해소의 방안으로 무안군 농촌기본소득 시범사업 도입의 필요성이 제기됐다. 김원중 의원은 “우리군의 특성과 실정에 맞는 무안군 농촌기본소득 시범 사업에 대한 지역 공론화를 통해 주민 공감대를 형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정은경 의원은 “무안군 농촌기본소득은 우리나라가 선진국이 되는 과정에서 나타난 도시와 농촌 간 심한 소득 불균형과 국토불균형 문제를 해결하는 시발점이 될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4월 무안군의회 김원중 의원과 정은경 의원은 무안군 농촌기본 소득 지급 조례안을 공동 발의 한 바 있다.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완주군의회 자치행정위원회 심부건 위원장이 지난 24일 공공급식지원센터를 찾아 현황을 파악했다. 이번 방문은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완주군 주요사업장에 대한 점검으로 현황을 파악하고 몇가지 문제점에 대한 개선책 마련을 제안했다. 심부건 위원장은 배송과 관련해 차량운행 방식을 지입차량 운영방식과 직접운영 방식을 비교해 좀 더 효율적인 방향으로 개선해 달라고 요구하고, 물류창고 공간에 대해 넓은 공간이 비효율적으로 운영 되고 있는 상활을 지적하고, 선반 등을 활용해 공간을 활용해 달라 주문했다. 이어, 발주시스템을 외주업체에서 관리하는 것과 관련해 발생 가능한 문제점을 파악하고 이를 개선해야 될 필요성이 있다고 밝혔다. 심부건 위원장은 “공공급식센터는 농가 수익의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만큼 최대한 효율적으로 운영해 농가소득 증대에 앞장서야 한다”고 말하고, “이번 점검 결과에 대해서는 별도로 추가적으로 확인해 운영개선에 힘을 모아가겠다”고 밝혔다.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완주군의회 서남용 의장이 지난24일 동상면에 위치한 밤티마을을 김규성 의원과 함께 방문했다. 밤티마을은 밤샘발원지가 있는 곳으로 코로나이전에는 눈썰매장도 함께 운영해왔던 곳이다. 마을 주민들은 올해부터 다시 운영을 멈췄던 눈썰매장을 재개장해 운영할 계획이라며, 코로나 이전 주차장조성에 관해 군과 소통해왔으나, 코로나로 인해 주차장조상 사업이 사실상 멈춰버렸다고 토로했다. 이어, 밤티마을에는 밤샘발원지와 함께 많은 천연 관광자원이 많아 활용도가 매우 높다고 주장했으며, 인위적인 개발이 아닌 자연 그대로 모습을 유지하며, 관광지로 개발해 나갔으면 한다고 의견을 제시했다. 서남용 의장은 “현재 관련부서와 협의를 통해 주차장 사업이 일부는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주민의견이 미반영 된 부분에 대해 관련부서와 협의해 주민의견이 적극적으로 반영 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규성 의원은 “주민들이 제시한 마을 어르신들을 관광해설사 양성해 고용하는 부분에 대해서도 적극적인 검토를 해나가겠다”며, “주민들이 요구하고 있는 훼손을 최소한 개발과 더불어 지역 주민 소득증가를 방안을 전체적으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의령군의회가 5월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제278회 임시회를 연 가운데 첫날인 23일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는 김창호 의원(의령군 라 선거구)의 5분 자유발언이 있었다. 김 의원은 “의령군이 특화된 농산물 생산을 장려되기 위해서는 ‘농업용 암반관정개발 시행 및 관리기준’의 변경으로 노후화된 기반시설을 지원하여 정비해야 한다”고 집행부에 건의했다. 그는 먼저, “군에서는 등록된 농업용 관정에 관리책임자를 지정하여 매월 일정금액의 사용료를 납부하여 수중모터 교체 등 유지관리 토록 하고 있지만, 농민의 부담이 커 실질적으로 수리를 못해 가동을 못하고 있는 관정이 많은 것으로 파악 된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농업용 암반관정개발 시행 및 관리기준을 변경하되, 그 방법으로는 노후 모터 교체를 위한 예산을 보조금 50% 지원사업으로 추진하는 방법” 등을 제시했다. 김 의원은 “많은 예산을 들여 새로운 시책을 펴는 것도 좋지만 기존 시설에 대한 사후 관리도 중요하다”며 “대내외적인 여건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도록 적극적인 검토를 요청드린다”며 발언을 마무리했다.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의령군의회에 따르면 ‘의령군 장수축하금 조례안’이 제27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조순종 의원(사진· 의령군 가 선거구)이 발의한 이 조례안은 장수 축하금 지급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경로효친의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고 노인 복지증진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제정됐다. 이번 조례에는 장수축하금을 지급하기위하여 지급대상 및 지급금액을 명시했고, 그에 따른 신청안내 및 지급신청, 지급방법에 지급중지 및 환수조치 사항을 구체적으로 명시했다. 한편, 이 조례에는 의령군에 1년 이상 계속하여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고 있는 95세 이상 장수노인에게 생애 한 번 100만원의 장수 축하금을 지급하는 내용을 기반하고 있다. 조순종 의원은 “우리 의령군은 초고령화 사회이며 노인인구 비중이 높음에 따라 장수축하금을 지급함으로써 경로효친 사상을 고취하고 노인을 존경하고 배려하는 사회적 풍토를 조성하여 노후생활의 안녕과 장수를 기원하는 사회적 분위기로 변화되길 바란다”조례 통과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의령군의회가 5월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제278회 임시회를 연 가운데 첫날인 23일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는 윤병열 의원(의령군 다 선거구)의 5분 자유발언이 있었다. 윤 의원은 “고령화의 심화로 생산인구가 감소되고 수막재배에 따른 지하수 고갈 및 염수출현 등으로 수확량이 줄어들어 힘든 시기”라며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하고자 시설원예 시설하우스의 양액재배를 확대하자”고 말했다. 그는 양액재배 시설은 초기 시설투자비가 많이 들지만 시설재배의 연작 장해를 피할 수 있으며, 작업환경이 깨끗하고, 동일한 환경에서 장기간에 걸쳐 연속재배를 할 수 있고, 수막재배 대비 지하수 사용량이 매우 적은 장점을 소개했다. 이와 함께, 의령군에서 지원되고 있는 2023년 기준 시설원예 현대화사업과 원예작물 하우스 생산시설 현대화 사업은 자부담이 45%~50%로 개소당 약 2천만원 이상을 부담해야 하는 실정이라며, 양액재배 시설하우스 사업 확대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그는, 재배기술이 확인된 양액재배의 자부담 비율을 줄여 줄 수 있는 방안과 기존의 방치되어 있는 하우스를 리모델링하여 시설투자비 부담을 줄여주는 방법 등 대책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의령군의회가 5월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제278회 임시회를 연 가운데 23일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는 김봉남 의원(의령군 가 선거구)의 5분 자유발언이 있었다. 이날 김 의원은 의령 서동행정타운 내에 개관 준비중인 도교육청 미래교육원과 연계하여 인접한 서동들의 ‘서천발원지’ 수변공간 개발을 제안했다. 김 의원에 따르면 서천발원지는 “2003년도 발간된 의령군지에 ‘지소’(池沼)라는 명칭으로 소개되고 있다”며, “서산밑 구름들에서 발원한 이 물은 과거에는 수량이 풍부하여 읍내를 통과하여 시내를 이루었고 모든 읍민들이 용수로 사용했다”며 역사적 배경을 설명했다. 그는 “앞으로 개관할 미래교육원 주변에 걸어서 접근할 수 있는 수변공간을 개발한다면 누구나 좋아할 휴식과 체험공간으로 거듭날 것”이라며, “개발방식은 서천발원지의 상징성을 드러내면서도 요즘 사람들이 좋아할 아이템을 접목하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서천발원지 개발은 서동행정타운의 서브 공간 역할뿐 아니라 의령의 식당과 시장 등으로 방문객을 유인하는 효과도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낙동강의 발원지인 강원도 태백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울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젊은도시울산 연구모임’은 지역실정에 맞는 청년정책 발굴과 청년세대 문제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22일부터 24일까지 타 시도 우수사례 벤치마킹에 나섰다. 이번 벤치마킹에는 연구모임 소속 김종섭 회장과, 권순용·공진혁·천미경 의원이 참석해 김해·창원·부산 청년정책 지원 관련 우수시설들을 현장 방문했다. 첫째 날은 경남 콘텐츠기업지원센터를 방문하여 콘텐츠기업 발굴 지원사업, 입주기업 성장지원 등 주요사업에 대한 설명을 듣고 시설·장비를 꼼꼼하게 살펴보았다. 이어 입주 청년기업 대표와 간담회를 개최하여 기업 운영 관련 애로·건의사항 등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고 우리시 접목방안을 모색했다. 둘째 날은 근대문화 자산을 활용하여 청년기업공간을 조성한 창원시 충무지구 도시재생사업 시설 보태가와 벚꽃마루를 방문하여 사업진행 과정과 시설 현황을 청취한 후 시설을 둘러보았다. 또한 청년인구 유입을 위해 원도심 도시재생을 통한 지역 상권 활성화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셋째 날은 부산청년센터와 비콘그라운드를 찾아 관계자로부터 운영 현황 설명을 들은 후 시설을 살펴보고 청년지원 정책에 대한 소통의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대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가 24일 제271회 1차 정례회를 앞두고 대전농업기술센터, 대전테크노파크, 대전디자인진흥원 등 주요 산하기관을 방문해 현안사항을 점검했다. 먼저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스마트팜 관제센터와 수직농장 등 주요 시설을 둘러 보았으며, 구도심 공실을 활용한 수직농장 시설조성지원계획을 질의하는 한편, 농번기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농업인의 안전교육을 시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대전 테크노파크에서는 우주ICT 융합센터와 지능형로봇센터 시설을 점검했으며, 3D 프린팅 시연 참관 및 지역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을 위한 세심한 지원방안을 주문했다. 대전디자인진흥원에서는 엑스포다리, 한빛탑 등 대전의 상징적인 자산과 ‘0시 축제’를 접목한 새로운 도시디자인 개발을 제안하는 등 성공적인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했다. 한편, 이병철 산업건설위원장은 “앞으로도 우리 산업건설위원회는 현장의 애로사항을 적극 청취하고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통한 세심한 현안점검으로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초점을 맞춰나가는 시민중심의 열심히 일하는 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